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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나무에게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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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
) l 2014-12-13 19:45
https://blog.aladin.co.kr/731727186/7276414
나무에게서 온 편지
- 제22회 전태일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하명희 지음 / 사회평론아카데미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매서운 찬바람 속에 한줄기 쨍,한 겨울햇빛같은 소설. 너무 좋아서 자꾸만 아끼며 읽는다. 한해의 끝에서 이런 좋은 소설을 읽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참 다행이다. 슬픈 물고기들과 나무들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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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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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14-12-1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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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14-12-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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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14-12-1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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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숲노래
2014-12-14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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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소설일는지 궁금하네요. 말씀대로 겨울햇빛처럼 포근하게 우리를 감싸는 작품이겠지요?
어떤 소설일는지 궁금하네요.
말씀대로 겨울햇빛처럼
포근하게 우리를 감싸는 작품이겠지요?
appletreeje
2014-12-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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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1991년에 고등학교학생운동에 들어가고, 그일에 어떤 동기가 있었으며 어떻게 진행되고 또 어떻게 끝나갔었는지를, 주인공의 눈과 마음과 행동으로 차근차근 이어진 이야기예요. 글쎄요...포근하게 우리를 감싸는 이야기라기보다, 우리가 지나왔던 그 시대에 있었던 어떤 슬픈물고기들의 이야기라고나 할까요. 이 소설의 마지막 챕터인 `어디로` 중에서 ˝1991년 4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전국에는 살인정권을 규탄하는 2,361회의 집회가 열렸고, 13명이 쇠파이프와 의문사, 질식사, 분신으로 목숨을 잃었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사회적 타살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죽음을 규명하려는 자들에게 정권이 붙여준 이름은 `패륜아`였다. 우리는이 영화를 1991년 잊혀진 계절, 5월 투쟁의 현장에 있었던 모든 `패륜아들`에게 바칩니다.˝ 화자의 말처럼, 잠깐동안 만나 잊을 수 없는 시절을 만들었다면, 그것은 구름의 일생처럼 끝나지 않는 필름이 될지도 모르겠지요.
이 소설은, 1991년에 고등학교학생운동에 들어가고, 그일에 어떤 동기가
있었으며 어떻게 진행되고 또 어떻게 끝나갔었는지를, 주인공의 눈과 마음과
행동으로 차근차근 이어진 이야기예요.
글쎄요...포근하게 우리를 감싸는 이야기라기보다, 우리가 지나왔던 그 시대에
있었던 어떤 슬픈물고기들의 이야기라고나 할까요.
이 소설의 마지막 챕터인 `어디로` 중에서
˝1991년 4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전국에는 살인정권을 규탄하는 2,361회의 집회가 열렸고, 13명이 쇠파이프와 의문사, 질식사, 분신으로 목숨을 잃었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사회적 타살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죽음을 규명하려는 자들에게 정권이 붙여준 이름은 `패륜아`였다. 우리는이 영화를 1991년 잊혀진 계절, 5월 투쟁의 현장에 있었던 모든 `패륜아들`에게 바칩니다.˝
화자의 말처럼,
잠깐동안 만나 잊을 수 없는 시절을 만들었다면, 그것은 구름의 일생처럼 끝나지 않는 필름이 될지도 모르겠지요.
에디
2014-12-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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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입니다. 힘찬 한주간 되세요
월요일 아침입니다. 힘찬 한주간 되세요
appletreeje
2014-12-1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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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어느덧 월요일 밤입니다.^^ 에디님께서도 편안한 밤, 힘찬 한주간 되세요~^^
앗, 어느덧 월요일 밤입니다.^^
에디님께서도 편안한 밤, 힘찬 한주간 되세요~^^
2014-12-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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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14-12-1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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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강리리
2014-12-2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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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물고기들의 이야기~ 이시대에 꼭 읽어야하는 책이네요
슬픈물고기들의 이야기~ 이시대에 꼭 읽어야하는 책이네요
appletreeje
2014-12-2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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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실시간이네요! 반갑습니다.^^ 예 제게는 참 좋았고 많은분들이 함께 읽으셨으면 하는 책이었어요. 강리리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앗, 실시간이네요! 반갑습니다.^^
예 제게는 참 좋았고 많은분들이 함께 읽으셨으면 하는
책이었어요.
강리리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돌바람
2014-12-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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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문학상은 잘 알려지지 않아서 슬픈 물고기와 나무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막막했는데요 찾아 읽어주는 눈이 있어서 얼마나 고마운지요.^^ 제게도 따뜻한 겨울이 되겠어요.
전태일문학상은 잘 알려지지 않아서
슬픈 물고기와 나무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막막했는데요
찾아 읽어주는 눈이 있어서 얼마나 고마운지요.^^
제게도 따뜻한 겨울이 되겠어요.
appletreeje
2014-12-2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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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문학상은 늘 챙겨 보았습니다.^^ 이번에 출간하신 , <나무에게로 온 편지>로 더욱 좋았구요. 반가운 남궁산 화백님의 판화,로 이루어진 표지그림으로 더 반가웠구요 어두운 주제임에도 담담하고 맑게, 투명한 물속으로 물고기들이 헤엄을 치는 듯한 소설이 참으로 고맙고 좋았습니다. `수와진`이 명동성당 앞 가두에서 노래를 부르던 모습이나, 일감호나, 성대앞 풀무질 서점..등등..제게도 너무나 익숙하고 함께하고 경험했던 그 시간들에 몰입과 공감을 함께할 수 있었던 이야기였어요. 이렇게 좋은 소설을 읽게 해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돌바람님! 편안한 밤 되시고, 따뜻한 겨울 되세요~*^^*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전태일문학상은 늘 챙겨 보았습니다.^^
이번에 출간하신 , <나무에게로 온 편지>로 더욱 좋았구요.
반가운 남궁산 화백님의 판화,로 이루어진 표지그림으로 더 반가웠구요
어두운 주제임에도 담담하고 맑게, 투명한 물속으로 물고기들이 헤엄을
치는 듯한 소설이 참으로 고맙고 좋았습니다.
`수와진`이 명동성당 앞 가두에서 노래를 부르던 모습이나, 일감호나,
성대앞 풀무질 서점..등등..제게도 너무나 익숙하고 함께하고 경험했던 그 시간들에 몰입과 공감을 함께할 수 있었던 이야기였어요.
이렇게 좋은 소설을 읽게 해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돌바람님! 편안한 밤 되시고, 따뜻한 겨울 되세요~*^^*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하늘바람
2015-04-14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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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며 읽으시는 책. 아끼며. 좋네요
아끼며 읽으시는 책.
아끼며.
좋네요
appletreeje
2015-04-14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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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렇치요.^^ 아끼며. *^^*
예~그렇치요.^^
아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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