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통합 마케팅 - 쇼핑몰.스마트스토어 매출 10배 올리기
임헌수.최규문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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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SNS는 개인과 개인 간의 대표 소통 채널이자 기업과 고객의 소통 채널이기도 하다. 특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대표적인 SNS 채널인데, 이를 통해 기업이 어떻게 마케팅을 하는지 그 노하우가 궁금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통합 마케팅>(임헌수, 최규문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19)은 모바일 마케팅 전문가인 두 저자가 SNS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를 디테일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쇼핑몰/스마트스토어 매출 10배 올리기'라는 부제에서 보듯이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보면 아주 좋을 노하우가 많이 실려 있다.

 

특히 이 책을 쓴 임헌수 저자는 올 초에 내가 읽었던 <스마트스토어 마케팅>을 쓰기도 해서, 가히 온라인 쇼핑몰에 관한 한 전문가 중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이 더 눈에 띄었다.

 

 

 

페이지는 개별 포스트 하나하나마다, 해당 글이 몇 명에게 도달되엇는지, 그 도달로 실제 몇 명이 참여하여 어느 정도 반응을 남겼는지, 몇 명이 게시물에 직접 반응을 했고 누군가가 공유해간 포스트에 추가로 몇 명이 반응을 했는지까지 나누어 자세히 분석해준다. 웹 홍보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인 링크 클릭 수는 물론이고, 몇 명에게 스팸으로 신고를 당했는지, 보기 귀찮다고 게시물을 숨겨 버리거나 차단한 사람은 몇이고, '좋아요'를 취소해버린 사람은 몇 명인지까지 알려준다.

 

페이스북 페이지가 이렇게까지 디테일한 기능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 단순히 개인과 개인, 개인과 기업과의 소통 창구로만 생각했지, 이렇게 다방면으로 분석을 해준다는 것은 일반 고객으로서는 참 놀라운 사실이었다. 이것은 기업의 홍보 마케팅 담당자라면 페이스북을 반드시 활용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페이스북 맞춤 타겟, 샵과 컬렉션 광고, 페이스북 다이내믹 광고 등등 페이스북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툴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가입부터 만드는 방법까지 자세히 일러주는 일종의 매뉴얼과 같은 책이다.

 

 

 

 

 

1부 페이스북에 이어서 2부에는 인스타그램이 이어지는데, 인스타그램 역시 적극적인 마케팅 툴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 매우 유용했다. 리그램을 활용한 콘텐츠 큐레이션과 후기 마케팅, 체험단 운영, 동영상 광고 등 지금 가장 핫하고 유용한 트렌드가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의 60초 동영상은 광고인으로서도 꼭 알아야 할 분야로 여겨졌다. 정지된 스틸컷보단 이왕이면 동영상으로 생동감 있게 보고 싶어하는 게 요즘 세대이니말이다. 인스타그램 동영상은 어떤 구성으로 어떤 카피톤으로 만들어야 할지에 대한 연구를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업을 알리는 수단으로서 4대 매체만 운운하는 시대는 끝났다. 고객에게 가장 와닿고 친근한 채널인 SNS 마케팅이야말로 지금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이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통합 마케팅>을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방향성이 정해지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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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는 숨 쉬는 땅이야 네버랜드 자연학교
이효혜미 지음, 이해정 그림 / 시공주니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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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큰아이가 물어봅니다.

"엄마, 습지가 뭐예요?"

 

순간 엄마는 당황합니다.

"음...습한 땅?"

 

대략 알고는 있었지만

정확한 건 모르고 살아왔었네요.

 

<습지는 숨 쉬는 땅이야>를 보면

습지에 대해 잘 알고 있겠죠?

(이효혜미 글, 이해정 그림 / 시공주니어 / 2019)

 

 

 

빗물이 고인 웅덩이처럼

물이 고여 촉촉한 땅을 '습지'라고 해요.

 

아하, 그렇다면

'습한 땅'이라고 말했던

이 엄마의 말도 틀린 답은 아니네요.

 

습지는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답니다.

 

높은 산에도, 바닷가에도, 논에도-

물이 있는 땅을 모두 '습지'라고 불러요.

습지가 왜 중요할까요?

 

많은 동물과 식물의 터전이 되기 때문이에요.

새 싹이 움트고, 동물들이 생활하는 생명의 땅이죠.

 

 

하지만 요즘 환경오염으로

습지가 점점 줄어들면서

습지에 사는 식물과 동물의 수도 줄었다고 해요.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습지를 지키기 위한 약속으로

'람사르 습지'로 지정해서

사라져가는 습지를 보호하고 있다고 해요.

 

그걸 보면서 우리 초2 공주님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겠어요.

쓰레기가 쌓이면 식물이랑 동물이 죽으니까요."

라고 말하네요. 기특하게.

 

 

 

맨 마지막엔 우리나라에 있는 습지 지도도 나와 있네요.

한번씩 가보고 싶네요.

 

책이 재미있는지

보고 또 보는 우리 공주입니다.

 

 

예전에 '우포늪'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천연 늪인

우포늪의 24시간을 보여주는데요.

새벽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순간부터

밤안개가 깔리는 순간까지

새, 물고기, 동물, 식물이 어우러진

지상낙원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그 우포늪도 점점 줄어든다니

마음이 아팠더랬죠.

 

동물과 식물, 온 자연이 숨 쉬도록

많이 아껴줘야겠어요.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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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그림책 - 인생은 단거리도 장거리도 마라톤도 아닌 산책입니다 위로의 책
박재규 지음, 조성민 그림 / 지콜론북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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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가 많다고 위로가 클까.

그렇지 않다는 건 수많은 짧은 글과 시를 통해 보아왔다.

오히려 짧은 글이 더 많은 생각과 울림을 주는 경우도 많았다.

글과 잘 어울리는 그림과 함께라면 더욱 더.

 

<위로의 그림책>(박재규 글, 조성민 그림 / 지콜론북 / 2015)은

광고회사 CD인 저자의 글과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이 만나

인생의 화두를 던져주는 힐링에세이다.

 

카피라이터 출신답게 글이 짧지만 명쾌하다.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걸

인생은

단거리도

장거리도

마라톤도 아닌

산책이란 걸

 

 

보통 '인생은 마라톤이다'라고 하는데, 이를 전면으로 부정하는 게 아니라 '다른' 것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뭐가 그리 급하다고 늘 뛰는가.

장거리인지, 단거리인지, 마라톤인지 구분하는 건 무의마하다.

왜냐하면 인생은 '산책'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늘 '달리기'라는 틀 안에서 나를 이리저리 힘들게 했던 걸 기억한다.

'인생은 산책'이라는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은 보람이 있다.

 

 

책에는 글과 그림이 주는 울림이 다르다.

우열이 아니라 '다름'이다.

 

글과 그림이 서로 보완되는 페이지도 있고,

글과 그림이 서로 대치되지만, 그게 또 말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이 책이 더 의미있게 다가온다.

 

 

 

 

 

 

 

카피와 아트의 빅뱅.

언젠가 남편의 그림과 나의 글을 더해

이렇게 '쉼'을 주는 장치를 마련하고 싶다.

그게 책이든, 웹이든 말이다.

 

마음이 힘들 때 한번씩 꺼내게 되는

<위로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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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한 잔 - 20만 명이 선택한, 20분 만에 완성하는 근사한 반주 라이프
김지혜 지음 / 지콜론북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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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한 잔.

고된 하루를 마감하며, 딱 한 잔 하고 싶은 직장인의 마음을 반영이라도 하듯 반가운 제목이다. 책에서는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술상 팁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마지'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프리랜서 푸드스타일리스트이다.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대기업에서 디지털마케터로 일했던 경력을 되살려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책을 열면 맨 앞부분에 공통적으로 꼭 알아야 할 기본 비법이 나왔다. 특히 '한식 안주에 어울리는 네 가지 양념', 드레싱소스와 치즈까지 안주를 떠나 알아두면 좋을 팁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 부분은 메모와 사진찍기를 모두 실행할 만큼 좋은 정보였다.

 

 

 

이후로 주제에 맞게 다양한 안주의 향연이 펼쳐진다.

- 기름진 안주

- 화끈하게 매운 안주

- 단짠단짠 안주

- 시원한 안주

- 고소한 안주

 

 

 

 

전문가가 만든다고 해서 복잡하거나 어려울 것이 없다. 대부분 3단계나 4단계의 레시피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자신감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쉬운 안주거리이다. 막상 만들어 놓고 나면 전문가의 솜씨 저리갈 정도로 멋진 안주가 완성되니, 만드는 사람으로서 보람도 더 클 것이다.

 

푸드스타일리스트답게 테이블 세팅과 접시, 잔 등 모든 것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덕분에 맛으로 입을 만족시켜주고, 멋진 세팅으로 눈까지 만족시켜주고 있다. 요리책을 여러 권 봤는데, 이 책에 소개된 메뉴들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뻔한 요리가 아니라 '마지'라는 전문가의 손을 거친 새로운 레시피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어려워서 도전하지 못한 레시피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소개된 게 특징이다.

 

 

 

이 책에 소개된 메뉴들은 비단 혼술을 즐기거나 가족의 파티에서만 빛을 발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집에 초대했을 때 맛있고 멋있게 대접할 수 있는 훌륭한 안주가 될 수 있다. 같은 재료로 만들어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결과가 확연하게 다르기 마련인데, 이 책에 나온 레시피를 참고하면 실패는 전혀 없을 듯하다.

 

 

 

맨 뒤에는 술 테이블을 위한 술잔과 플레이팅, 그릇을 소개하고 식자재 구입처까지 소개해주어 매우 친절하다는 생각까지 든다. <퇴근 후 한 잔> 한 권이면, 나뿐만 아니라 누군가를 초대해도 멋진 시간을 보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들게 한다.

 

 

막손이라 걱정된다면,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된다면, 살포시 이 책을 펼쳐보길 바란다. 어느 페이지를 펼치든 읽는 사람의 몸과 마음을 맛있게 충족시켜줄 사진과 레시피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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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1-09-25 0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대단한 스트레칭 - 일하는 당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사키타 미나 지음, 임경화 옮김, 백정흠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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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면

허리, 팔, 다리에서 동시에 '우두둑~~' 소리를 내던 나였는데

이 책에 있는 몇 동작을 따라해봤더니

평소에 안 쓰던 근육들이 움직이면서

뭔가 쫙 펴지는 느낌이 든다.

수건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나 스트레칭을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

만화로 되어 있어 더 이해하기 쉽구나.

졸라맨스러운 저 아이, 볼수록 빠져드네ㅎㅎㅎ

거북목 되기 전에 매일 조금씩이라도 스트레칭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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