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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래 - 거대한 변곡점, 마지막 부의 기회를 잡아라
박석중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9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출근길에 매일 <삼프로TV>를 즐겨 보고 듣는 내게 박석중 애널리스트는 무척 친숙한 이름이다. 오래 전부터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접해온 터라 이번에 새 책이 나왔다고 했을 때 관심이 컸다.
<한국의 미래>(박석중 지음/페이지투/2025).
트럼프 2기, 이재명 대통령 시대. 우리는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가. 책 제목에서 보듯 앞으로 한국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무척 궁금했다.
이 책은 한국 사회가 직면한 전환기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그동안 방송에서 보아온 깊이 있는 통찰력을 끌어모아서 이 책에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방대한 데이터와 그 데이터를 토대로 자신의 견해와 전망을 아낌없이 담았다.
뉴스에서는 연일 관세가 큰 이슈이다. 트럼프가 외치는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는 전 세계의 경제를 쥐락펴락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경제 성장에 있어 아주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움직임에 주목할 수밖에 없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출근길에 매일 <삼프로TV>를 즐겨 보고 듣는 내게 박석중 애널리스트는 무척 친숙한 이름이다. 오래 전부터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접해온 터라 이번에 새 책이 나왔다고 했을 때 관심이 컸다.
<한국의 미래>(박석중 지음/페이지투/2025).
트럼프 2기, 이재명 대통령 시대. 우리는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가. 책 제목에서 보듯 앞으로 한국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무척 궁금했다.
이 책은 한국 사회가 직면한 전환기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그동안 방송에서 보아온 깊이 있는 통찰력을 끌어모아서 이 책에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방대한 데이터와 그 데이터를 토대로 자신의 견해와 전망을 아낌없이 담았다.
뉴스에서는 연일 관세가 큰 이슈이다. 트럼프가 외치는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는 전 세계의 경제를 쥐락펴락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경제 성장에 있어 아주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움직임에 주목할 수밖에 없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지율 하락의 정치적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관세를 강행하는 이유는 제조업 재건이 포기할 수 없는 최우선 정책 퍼즐이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글로벌 경제의 패러다임 변화와 미중 충돌의 심화, 기술 혁신과 인구 구조의 급격한 변동 등 한국을 둘러싼 다양한 변수를 깊이 있게 분석했다. 특별히 경제 성장의 한계와 사회 각층의 위기 의식을 점검하고, 미래 사회를 움직일 질서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성장 -> 저성장
저물가 -> 고물가
저금리 -> 고금리
신용 팽창 -> 신용 축소
앞으로 시대의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책 후반부에 저자는 가계경제에서 해야 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부동산에서 금융자산으로 가계자산 이동을 유도 중인 정부 정책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한 코스피 5000의 꿈에 점점 다가가는 것을 느낀다. 특히 이 글을 쓰는 오늘(10월 2일) 코스피가 처음으로 3500을 넘었다. 삼성전자 주식이 9만원을, SK하이닉스 주식이 40만원을 넘는 장면을 목격했다. 감격적인 순간이었다.

부동산에 치중된 한국 경제는 앞으로 금융 자산으로 이동하게 될까. 정부의 예측에 따라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게 될까. 여러모로 궁금한 점이 많다.
<한국의 미래>는 단순히 위기의 징후를 나열하는 수준을 넘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심도 있는 견해를 제시한다. 결국 우리가 바라는 것은 공통된 것 아닌가.
'한국 경제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란 띠지의 문구가 책을 읽는 내내 떠올랐다. 그동안 바닥을 쳤으니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는 긍정 회로만 돌리기에는 너무 많은 장벽이 존재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연일 뉴스를 장식하는 미국의 관세 정책이 그렇고, 중국과의 전쟁이 그렇고,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마지막 골든타임'이란 위기감을 갖고 어떻게든 타파할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이 책은 경제 경영 서적이지만 세계가 돌아가는 흐름을 알 수 있는 뉴스이자 부를 쌓기 위한 방법을 스스로 찾게 하는 자기계발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