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하여 주님께서 이스라엘에 흑사병을 내리시니, 이스라엘에서 칠만 명이 쓰러졌다. 하느님께서는 예루살렘을 파멸시키시려고 천사를 보내셨다. 그러나 천사가 그곳을 파멸시키려고 할 때, 주님께서보시고 재앙을 내리신 것을 후회하시며 파멸의 천사에게 이르셨다. "이제 됐다.
손을 거두어라." 그때에 주님의 천사는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서 있었다.

다만 주님께서너에게 분별력과 슬기를 주시어, 그분께서 너에게 이스라엘을 다스리라고명령하실 때, 네가 주 너의 하느님의율법을 지키기를 바란다.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두고 모세에게 명령하신 규정과 법규를 명심하여 지키면 성공할것이다. 힘과 용기를 내어라. 두려워하지도 말고 당황하지도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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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나의 아들이 될 것이다. 내가 일찍이너보다 앞서 있던 자에게서 내 자애를거둔 것과는 달리, 그에게서는 내 자애를 거두지 않겠다. 내 집안과 내 나라안에서 그를 영원히 세우리니. 그의 왕좌는 영원히 튼튼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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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하느님께 "필리스티아인들을 치러올라가도 되겠습니까? 그들을 제 손에 넘겨주시겠습니까?" 하고 여쭈어 보자.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올라가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주겠다." 그래서 다윗은 바알 프라침으로 올라가 그곳에서 그들을 쳐부순 다음, 이렇게 말하였다.
"큰물로 무너뜨리듯, 하느님께서는 내 손으로 원수를 무너뜨리셨다. 그리하여 그곳의 이름을 바알 프라침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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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 성경 쓰기 : 열왕기 하권 - 구약 11 은총 성경 쓰기
생활성서사 편집부 지음 / 생활성서사 / 2017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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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많은 왕들이 죄를 짓고 벌을 받았다. 유다의 요시다는 우상들을 부수고 옳은 길로 바로잡고자 했으나 바빌론 유수를 막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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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는 과연 어느 제자의 대답을 흡족하게 생각했을까? 만약 당신이 앞의 두 제자 중 한 사람을 선택한다면 얻고 잃음, 좋고 나쁨에 얽매이는 마음이 생길 수밖에 없으며 외부 환경의 영향에 따라 일희일비하게 된다. 그러나 마지막 제자처럼 싱싱한 것도, 시든 것도 그 나무의 사정일 뿐 자신의 마음 상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어떨까? 아마 세상사가 어떻게 변하든 간에 늘 평상심을 유지하며 태연자약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 P136

요즘 사람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마음의 평안과 정신적인 자유다.
많은 이가 자유로 가는 통행증을 얻기 위해 열심히 돈을 벌고, 바쁘게머리를 굴린다. 그런 방법으로는 자유를 얻을 수 없는데도 말이다. 자유는 세속적인 가치에 관심이 없는 순수한 아가씨다. 그녀를 신부로 맞이하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녀는 절대 돈과 명예 같은 화려한예물에 흔들리지 않는다. 만약 그녀가 예물을 요구한다면 그것은 오직하나, 바로 ‘내려놓음‘뿐이다. - P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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