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하여 주님께서 이스라엘에 흑사병을 내리시니, 이스라엘에서 칠만 명이 쓰러졌다. 하느님께서는 예루살렘을 파멸시키시려고 천사를 보내셨다. 그러나 천사가 그곳을 파멸시키려고 할 때, 주님께서보시고 재앙을 내리신 것을 후회하시며 파멸의 천사에게 이르셨다. "이제 됐다.
손을 거두어라." 그때에 주님의 천사는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서 있었다.
다만 주님께서너에게 분별력과 슬기를 주시어, 그분께서 너에게 이스라엘을 다스리라고명령하실 때, 네가 주 너의 하느님의율법을 지키기를 바란다.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두고 모세에게 명령하신 규정과 법규를 명심하여 지키면 성공할것이다. 힘과 용기를 내어라. 두려워하지도 말고 당황하지도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