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생각이 감정에 영향을 주는 방식을 활용해 감정을조절하는 방법을 배워 보자는 것입니다. 감정을 직접적으로 바꾸긴 어려워도 생각을 통해 간접적으로 감정을 조절한다! 이것이 아론 벡(Aaron T. Beck)이라는 정신의학자가 발견하고 체계화시킨 인지치료입니다.

이 실험을 시행한 도널드 더튼(Donald Dutton)과 아서 애론(Arthur Aron)은 이런 차이가 발생한 이유에 대해 남성들의 뇌가 구름다리 위에서 발생한 ‘심장의 두근거림‘, ‘맥박의 빨라짐‘ 등 신체 증상을 눈앞의 여성으로 인해 생긴 반응으로 착각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즉, 심장의 두근거림과 빨라진 맥박을 순간적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인식한 것입니다.
신체 증상과 감정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감정에 따라 신체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고 위 실험에서처럼 신체 증상이 직간접적으로 감정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1884년도에 ‘제임스랑게 이론‘이라는 학설이 발표되었습니다. 핵심 내용은 신체의 생리적인 변화가 감정을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만약 신체의 증상이 변화하지 않거나 그 변화를 뇌가 알아내지 못한다면 감정은 유발되지 않습니다. 신체의반응들을 지각함으로써 슬픔, 화, 두려움, 행복 등의 감정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이론이 모두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니지만 뇌가 신체적 변화를 인지하는 것이 감정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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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이와 비슷한 방식을 활용하여 사무실에 찾아온 고객들에게 하루에 5분씩 앉아 배우자에게 느낀 좋은 감정이나 함께한 행복한 시간을 깊이 생각해보라고 조언한다. "여러 연구 결과 이렇게 단순한정신 활동만으로도 교감을 만들어내는 신경 회로가 강화된다는 사실이 드러났어요." 그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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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철학자 키케로는 ‘감사하는 마음은 최고의 미덕일 뿐만 아니라 모든 미덕의 어버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그 말이 맞는다면이 일 년 프로젝트로 인해 나는 더 정직해지고, 용감해지고, 관대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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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우리가 가지고 있던 자아상과 세상을 보는 시각은반복되는 굴레를 만들어 냅니다. 덫을 극복한다는 것은 마음속에 깊게 새겨진 세상과 나를 이해하는 틀을 바꾸고 포기해야함을 의미합니다. 그것을 포기한다는 것은 지금껏 살아왔던 방식을 포기하는 것이며, 나아가 그방식대로 세상과 관계를 맺었던 나를 부정한다는 공포를 줍니다. 그래도 그것을 바꾸어야 한다면, 정말이지 큰 결단과 용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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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인정하기, 나를 변호하기와 더불어 보다 구체적인 방법들도 필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나하나 시도하고 경험해야 합니다.

일상생활 중에서 덫에서 벗어난 행동을 한 경험, 위에 계획한 대로 해서 성공한 경험들을 기억하세요. 시간 날 때마다 머릿속에 그 성공하는 장면을 떠올리세요. 편한 장소와 시간을정해 덫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던 순간을 떠올립니다. 오감을동원해서 생생하게 기억해 내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히 반복해서 성공하는 경험과 친해지면, 덫에서 벗어나는 것이 더 이상낯설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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