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투자 영웅 가운데 한 사람인 피터 번스타인은 이렇게말했다. "실수는 과정에서 필연적인 부분입니다.(https://www.
youtube.com/watch?v=MKcZtwchlw)." 더할 나위 없이 옳은 말이다. 나는 투자와 인생에서 수많은 실수를 저질렀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투자와 인생 양쪽에서 모두 노력했지만 어느쪽에서도 완벽한 역사를 이루지 못했다. 앞으로 커다란 손실이발생하거나, 일찌감치 팔아치우고 싶거나, 어떻게든 본전이라도회복하고 싶을 때는 모두가 같은 경험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평범한 투자자는 실수에 주저앉지만 위대한 투자가는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 평범한 투자자와 최고 투자가의 차이가 바로 여기에 있다. - P23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투자 대가들의 위대한 오답 노트 - 치명적인 실수를 예방하는 주식 투자 종합 백신
마이클 배트닉 지음, 김인정 옮김, 신진오 감수 / 에프엔미디어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위대한 투자자의 반성문.
이 책을 읽고 겸손을 배웁니다.
고용 ,이자및 화폐의 일반이론의 12장과
현명한 투자자 7장, 20장을 다시 읽게 되었다.
물려있는 분들이 읽으면 큰 용기를 얻을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블루프린트 - 이기적 인간은 어떻게 좋은 사회를 만드는가
니컬러스 A. 크리스타키스 지음, 이한음 옮김 / 부키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주제는 사회성모둠 이다.
지금 우리 사회, 문화, 경제, 정치, 리더쉽들을 대위해서 읽는 재미가 있다. 우리 민족은 수렵채집인데, 유목민의 투르카나족의 일부다처제에 더 가까운 걸까?
지금 젋은 세대는 왜 보수화 된는가?
이 책을 읽고 유추해보면 아마도 이러지 않을까?
법적으로 일부일처제지만, 문화적으로 일부다처제 일수도 일처다부제 일수도 있다고 샹각하고 았는 건 아닐까? 아니 실감할수도 있다.
능력있는 한 사람이 독식한다면 다른 한사람은 이것이 불합리하고 불공정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 생각은 다수가 될것이다.
그것이 요즘 세대가 말하는 공정, 공평. 그 속에 자존심때문에 담고 말하지 않는 것들이아닐까?
언재가 국가가 나서서 결혼을 중재하는 날이 올것 같다.
그리고 여러 재미있는 주제가 많다. 사랑의 진화.
이형성을 띤 형질은 남자의 넓은 어깨를 여자들이 왜 매력을 느끼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하드자족 남성들의 사냥 성공률과 관련이 있는 형질인 상체 근력이 번식에 유리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밝혀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몸이 아프다고 생각했습니다 - 현대 의학이 놓친 마음의 증상을 읽어낸 정신과 의사 이야기
앨러스테어 샌트하우스 지음, 신소희 옮김 / 심심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환자가 무슨 병에 걸렸는지 고민하지 말고,
그 병이 어떤 사람에게 생기는지 고민하라.
윌리엄 오슬러 William Osler, 1849~1919

위 글이 주제이고 핵심이다.
영국의 정신과의사의 마음의증상을 읽어내고, 자신이 아프다는 생각을 주입하는 병원과 의사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목록에 만성피로증후군과 우울증 , 무기력등의 관심이 가는 소주제들이 있어 재미있게 읽었다.

정신과 진료소를 찾아온 환자들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종합병원 정신과 의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다. 심신과 건강을 새로운 관점을 알게 되었다.

딱 머기 좋게, 적당한 온도에 간이 제대로 들어간 음식 같다.
위트있는 인문의학에세이 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본의 한국경제 침략사 - 쌀·금·돈의 붕괴
김석원 지음 / 한길사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금융투기의 역사 같은 미국자본주의 역사를 읽다보면 100년 전 한국의 경제역사를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바로 이 책 19세기말(1876)에서 20세기 (1945)중까지의 경제적 상황을 잘 정리해 놓은 귀중한 책입니다. 외교, 정치, 경제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정경분리는 환상의 단어는 아닐까?
그리고, 고종은 정말 무능한 사람이군요.


몇달전 여덩대표가 조선은 스스로 망했다고 말 했다. 이 책은 그 말이 거짓말이라고 말하고 있다. 공부를 더 해야 할 것 같다.

1부 개항기
일본의 일방적인 개항(1976) 과 강박적인 쌀의 유출로 인한 물가상승(초인플래이션),
일본 제일은행의 화폐 개잊느로 인햐 화폐가치 붕괴(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기회일수 있었던(금본위제, 국가소유의금광개발 ) 조선의 금 일본으로 유출(신라가 황금의 나라 인줄 유추가능), 되었다.

2부 침략기
대동법(쌀로 세금납부)에서 금납화(돈으로 새금 납부, 갑오개혁)로 그로인해 백동화 인플레이션(조선의 돈이 일본인들의 투기와 위조에 대상이 된다.), 가치가 보장 안되고 의심하는 순간 통화정책은 무너진다.
고종은 일본에 돈을 빌려서 바보같은 짓들을(정말이다) 계속 시도한다. 그 계획은 실패하고 차입금은 계속 쌓인다. 일본은 담보를 요구한다. 고종은 나라의 이권(세금, 관세, 홍삼판매수익금등을) 이양한다. 1884년부터 조선의 관세는 일본의 제일은행이 대신 받는다. 이 경우는 중국의 아프리카 나라에 대한 일대일로를 계획은 판박이다.

3부 강점기
러일전쟁(1904), 한일합방(1910), 다이쇼시대(1912), 일본의 화폐정리 사업, 플랜테이션 전략 한반도를 농장, 공장, 창고로 이용한다.
대공황(1929),
일본은 위기에 순간에 군부와 일본기업의 합작으로 전쟁을 일으킨다. 중일전쟁(1937), 태평양 전쟁(1941), 일본패망(1945)의 한반도 경제 상황을 전하고 있다.

귀중한 책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이 책은 소장각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