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감정은 섬세한 통로를 갖고 있어서 제각각 다르게 표현되는데, 이 통로가 분화되지 못한 경우 여러 감정을 한 가지로만 표현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꽤 많은 사람이 슬퍼도, 화가 나도, 우울해도, 귀찮아도 짜증을 냅니다. 수많은 감정이 짜증이라는 깔때기를 향해 가는 셈인데, ‘불편한 자극‘을 짜증으로 ‘반응하는 습관‘이 생긴 것이지요. - P88

문제를 ‘우울한 마음‘ 탓으로 돌리는 거지요. 개인심리학의 창시자알프레드 아들러 Alfred Aller는 "각각의 감정에는 목적이 있으며 우리는 그 감정의 목적을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다양한 감정을 맛볼 권리가 있지만, 정말 그 감정을 원하고 있는지, 그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삶에 도움이 되는지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말입니다. -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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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핸드 - 천재 형사의 뉴욕 마피아 소탕 실화
스테판 탈티 지음, 허형은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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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이민자 출신 형사 페트로시노의 초반 서사로 시작한다.

그리고, 상대 악당 비토 카시오 페로는
시칠리아출신으로 팔레르모지역의 마피아 보스가 된다.

하나의 사건으로 끝날 검은손 서건은
뉴욕 타블로이드 신문간의 극심한 경쟁으로 악명을 키운다.

˝검은 손은 쓸데없이 소란 피우는 황색저널리즘만 좇는 기자가 만들어낸 신조어에 불과하다.˝

경찰과 뉴욕시의회의 미온적태도, 이탈리아인들에 대한 인종차별등이
조기에 일만타진 할 일을 미국의 전국적인 범죄조직으로 만들어 버린다.

「블랙 핸드」는 20세기 초 뉴욕에서 대규모 갈취, 암살, 아동 납치, 폭탄 테러를 일삼은 악명 높은 범죄 조직 이다.

형사 페트로시노는 지속적인 「블랙 핸드」의 협박을 받는다.

지역사회에서 커져가는 공포는 전국으로 퍼져 서로를 증폭 시켰다.

한탕을 위해(인신매매) 유사 조직들이 만들어진다.

「블랙 핸드」이라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블랙 핸드」 패악은 유행병 수준으로 커져 간다....

이 책을 읽기 전 처음엔 탐정물인 줄알고 읽었다.
읽으면서 생각난 영화가
그 영화 ˝ 언터쳐블˝ (1987)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와 ˝올더머니˝(2017) 래들리 스콧 감독이 생각났다.
언터쳐블에는 신인인 캐빈 코스트너, 앤디 가르시아, 중년의 숀코넬리, 알카포네를 연기한 로버트 드니로(얼굴의 상처 스카페이스. 배역을 위해 키운 몸. 완벽한 연기)...이 책의 배경이 뉴욕이 이라면, 시카고에서 알카포네가 금주령 때문에 돈을 끌고모으고 있던 시기 열혈 형사가 알 카포네를 감옥에 쳐넣는다는 스토리다.
이 책에도 잠깐 시카고에서 악명을 높이고 있던 알 카포네를 응급하고 있다.
올더머니는 유괴된 아들을 살리겠다는 어머니의 절절한 마음이 느껴진다.
할아버지는 정유업계4대 세계 최고의 부자인 J. 폴 게티의 손자가 유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몸값은 1,700만 달러(186억 원).
전 세계가 게티 3세의 역대급 몸값 협상에 주목하는 가운데 J. 폴 게티는 단 한 푼도 줄 수 없다고 단언한다.
할아버지는 돈이 더 좋았다.

이 책은 형사 페트로시노의 형사인생의 전후를 다룬 전기실화입니다.

이런 형사물과 미국의 마피아 ‘파이브 패밀리, (즉 보난노, 루케세, 콜롬보, 제노베세, 감비노의 보스들 역시 서부 시칠리아 중앙부 출신이었다.) 초기 미국 이탈이아 이민사, 리틀 리틀리(멘허탄)성장사, 어떻게 악화가 양화 구축하는지, 한 민족의 마피아라는 이미지가 (이땐 이탈리아인민들을 하얀노예라고 불렸다고합니다.)
어떻게 고정된는지, 등에 관심있는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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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 한 끗의 차이를 만드는 내 안의 힘
로라 후앙 지음, 이윤진 옮김 / 세계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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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들의 자기찾기.

서로 모양과 색깔이 다른 쿠키처럼 우리는 똑같을 수 없다.
우린 서로 다른 존재 그리고,
자신을 아는 것. 무엇이 나의 강점이고 단점인지 파악하는 것.
자기의식.
그릇된 자기의식은 상황을 이끌어가는 데 방해가 된다.
능력범위. 장점(아는것) 확인하는 것.
장점을 중심으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는 것.
중용. 내가 원하는 것과 남들이 원하는 것 조절할수 있는 것.
긍정 영향력. 자아 의식과 경험은 얼굴과 몸에 표현된다.
밝은 영향력으로 밖으로 표출하고 끌어당기자.
궤도. 나의 궤도에 사람들을 승차시키자.
도전. 단호한 시도. 하지않으면 아무것도 없다.(말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애술리 쿠처는 배우의 일이 자신을 기쁘게 하고 만족시키면서 동시에 타인을 기쁘게 하고 만족시키기도 하는 일이라는 사실을 받아들 이기로 했다

작가와 주위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어떻하면 현명하게, 어떻게 하면 제약을 극복하며, 이겨내며, 자신의 원하는 엣지를 얻어내는 지를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엣지‘를 배워나가노라면
지금 이 순간 하나의 결정으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수 있다.
밝은 영향력을 주는 책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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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문제해결의 연속이다
칼 포퍼 지음, 허형은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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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또 칼 포퍼선생의 책을 읽겠다고 손을 들었나 후회가 되었다.
˝ 열린사회와 그적들˝ 을 멋도 모르고 책장을 펼쳤다 다시 덮는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다.

지금 복간된 이 책을 읽었다면 한층 (여전히 어렵겠지만) 쉽게 접근 할수 있었을 텐데 생각을 해본다.
일단 이 책 ˝삶은 문제해결의 연속이다˝
먼저 읽고 칼 포퍼 선생의 다른 책들을 찾아보길 권고합니다.
1부는 강의 이고 2부는 연설을 모아 놓았다.
1부는 다니엘 카드먼의 1시스템과 2시스템 중에 우리가 사용하지않는 2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머리가 어지러울 수 잇고, 수면으로 유도할수 있디만 눈을 좌우로 움직인다면
당신은 뇌시스템은 다시 복구 된다는 짧은 정보를 보탠다.

문제
시도된 해결책
제거

칼 포퍼선생에게서 찰리 멍거 선생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다학제적 관점에서 격자모형모델을 만들라고 강조하신분이 멍거옹 입니다.
˝망 치 든 넘은 못 밖에 보이지 않는다.˝
상황에 맞는 도구함에서 공구를 사용하라는 말씁입니다.

2부는 가볍게 읽다 마지막장은 방심하다 심부를 찔렸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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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강연의 마지막 주제를 논하려 합니다. 우리는 과거로부터어떤 점을 배워 미래에 적용할 수 있을까? 또 우리 정치인들에게어떤 권고를 해줄 수 있을까?
제일 먼저, 현자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견할 수 있다고 믿는어리석은 습관부터 버려야 합니다. 가만 보면 거의 모두가 진정한 현인이라면 당연히 참인 예언을 할 수 있다고 믿더군요. 그리고 거의 모든 사람이 합리적인 미래 계획이란 그런 참의 예언을토대로 세워져야 마땅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 P301

"언뜻 황당무계하게 들리는 이 가설들이 결국에는인류에게 도움이 되었다. 그 가설들을 증명하는 과정에서 지구에대한 인간의 지식이 크게 확장되었기 때문이다. 조사하고 탐구해서 소용없는 일은 없다. 잘못된 가정에서 시작된 것이라 해도 말이다. " - P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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