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강연의 마지막 주제를 논하려 합니다. 우리는 과거로부터어떤 점을 배워 미래에 적용할 수 있을까? 또 우리 정치인들에게어떤 권고를 해줄 수 있을까?
제일 먼저, 현자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견할 수 있다고 믿는어리석은 습관부터 버려야 합니다. 가만 보면 거의 모두가 진정한 현인이라면 당연히 참인 예언을 할 수 있다고 믿더군요. 그리고 거의 모든 사람이 합리적인 미래 계획이란 그런 참의 예언을토대로 세워져야 마땅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 P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