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심을 가지고 3장까지 읽으신다면 9장에선 예상외의 수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1장애서 3장까지 책장을 덮을까?유혹도 있었다.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처럼 초반 서사가 느리고 지루하게 연결된다.4장에서 8장까지낚시대의 미끼를 물은 물고기처럼쭉 빨려도 들어가게 된다.이 모든 것은 9장을 위한 빌드업이었다.작가님는 계획이 있었구나.감탄했다.😍🌟😭이 책은 현실적이길 바라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잘읽었습니다.😄
경주.초.중 수학여행과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부모님의 신혼여행을 경주로 갔다고 한다.어떤 인연인지 경주에서 산다는 상상도 한 적이 없다.2016년 일과 얽혀 경주에서 살고 있다.코로나 발생 전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든 생각이 ˝ 이런 맛집이나 볼 곳, 정보들을 정리해서 책으로 만들면 어떻까?˝그러면서 경주 관련 여행 책자를 구입해서 읽어보고 요즘 세대에 입맛에 맞게 만들면 어떻까?그런데 나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었구나!세상 사람들은 중에 보는 눈과 생각들이 같은 분들이 있구나.이렇게 반갑고 고마울 경우에는 이 책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쉽게 응원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한국 반도체 산업의 일곱 가지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의 미래 방향을 탐색하고 있다.반도체 산업의 향방은 국가와 기업, 그리고 우리 모두와 밀접하게 연결된 미래이다.1. 2024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의 재선이라는 시나리오는 반드시 대비해야 할 미래다. ‘트럼프의 한국 반도체 공격 시나리오‘는 웃어넘길 가벼운 예측이 아니다. 트럼프는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동맹국의 희생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것이다. 반도체 산업의 미래는 밝다. 하지만 한국 반도체 산업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유리 바닥 위를 걷고 있다.트럼프는 동맹국에도 이런 술수를 사용할 수 있는 인물이다.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동맹국의 희생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그는 주한 미군 방위금 분담 등 안보와 정치적 쟁점을 반도체 산업 이슈와 연결해 압박할 수도 있다. 자신의 기조대로 반도 체 산업을 두고 한국보다 일본에 유리한 빅딜을 할 수도 있다.2.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반도체 기술 장벽은 사라진다.문제는 우리나라의 양자 기술이 중국, 미국 등의 선도국과 비교해 대략 10년 정 도 뒤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가 앞서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기술은 범 용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팅 기술이 상용화되면 미국과 중국에 금세 따라잡힐 수밖 에 없다. 우리나라는 반도체 강국 타이틀을 지킬 수 있을까.?이 책을 읽으며 한국은 뒷걸음질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패스트팔로어의 한국은 어디로 갔을까?개인적 으로 우리나라 위험요소는작용과 반작용 인 것 같다.미국의 리쇼어링 정책으로 한국의 반도체 기업이 미국 땅에 반도체 공장들을 많이 짓고 있다.한국 뿐만아니라 대만, 일본등이 미국땅에다 돈을 쏫아 붓고 있다. 여러 가지 영향 중 하나이지만....그 영향으로 미국 GDP성장률이3.3%이다.한국은 나의 기억으론 1.4% 이다.이 두배가 넘는 성장을 미국이 보이고 있다.마이너스 성장할때가 10년전이었는데,일본의 30년 탈출도 기이한 보기힘든 현상이다.여기서 의문 ?. 한국은 준 만큼 받고 있는가?. 동맹국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장작정도로 생각하는 것이아닌가?. 한국은 엔플레이션과 물가 때문에 난리인데...미국을 지원 할 여유가 있는 것인가? 반작용.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는 이 의문에 대한 반작용이 무섭다.여러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잘읽었습니다.👍😍💐
특이한 책 디자인과컬러 종이, 펼치기 편한.그 책 속에 아름다운 차트들.그 차트의 어느 시간대에 내가 있었다는 것이 신기하다.내가 모르는 것은 하지 않았고,아는 것은 했던 그 시간의 기억들이 생각납니다.몇번의 실패 경험을 가진 분들이이 책을 본다면 고개를 끄덕일 것 같다.실패없이 이 차트를 본다면 쉬워 보일 수도 있겠다.잘읽었습니다.👍😍
미국 민주당의 표밭이었던 중상층과 노동자들이 왜 트럼프를 찍을까?를 미국에 살고 있는 독일기자의 또 다른 관점으로 설명하고 있어 흥미롭게 읽었다.올해 다가올 미국 대통령선거는 리턴매치트럼프와 바이든으로 결정되었다.이 책은 지금 미국의 상황과 펼쳐질 정체성의 싸움을 예상하게 된다.작가는 이 책을 쓴 이유를 미국에서 뭔가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그것을 분노의 연료로 사용하지 않는 쿨하고 여유로운 자유 개념이 사라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트럼프나 회케 같은 인물은 우리 사회에 불운이다. 그러나 그들에게 권력을 쥐여주고 싶지 않다면 그들의 지지자를 멸시하며 콧방귀를 뀌고 ˝개탄스러운 자들˝이라고 욕해서는 안 된다. 더 적극적으로 그들과 대화해야 한다. 오직 자신의 정치적 시야만 존중하는 관용은 쓸모없고 황량하다.비숫한 사람들 끼리 모이면관점의 사각지대가 생긴다고 합니다.다양성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할때다양한 시각을 사람들이 다양한 의견을 말하고 말과 단어, 행동에 대한 위험요소를 제거 할수 있다.그러나 관점의 사각지대의 사람들끼리 모인사람들은 말도 생각도 행동까지 잘 통하니 자신들이 옳은 말과 행동을 하고 있다고 착각을 합니다.현실을 먼저 인식해야 된다.이 책은 좌파 진영이 현실 감각을 잃는 것이 얼마나 자기 자신에게 해로운 지를 잘 설명하고 있다.공화당을 지지하는 미국인이 민주당이 왜 싫은지의 질문에˝ 잘난체하는 뻰질거린다.˝라고 대답을 나는 기억 한다.개인적으로 바이든 4년은이 대답을 이해하게 되었다.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