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국 반도체 산업의 일곱 가지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의 미래 방향을 탐색하고 있다.반도체 산업의 향방은 국가와 기업, 그리고 우리 모두와 밀접하게 연결된 미래이다.1. 2024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의 재선이라는 시나리오는 반드시 대비해야 할 미래다. ‘트럼프의 한국 반도체 공격 시나리오‘는 웃어넘길 가벼운 예측이 아니다. 트럼프는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동맹국의 희생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것이다. 반도체 산업의 미래는 밝다. 하지만 한국 반도체 산업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유리 바닥 위를 걷고 있다.트럼프는 동맹국에도 이런 술수를 사용할 수 있는 인물이다.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동맹국의 희생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그는 주한 미군 방위금 분담 등 안보와 정치적 쟁점을 반도체 산업 이슈와 연결해 압박할 수도 있다. 자신의 기조대로 반도 체 산업을 두고 한국보다 일본에 유리한 빅딜을 할 수도 있다.2.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반도체 기술 장벽은 사라진다.문제는 우리나라의 양자 기술이 중국, 미국 등의 선도국과 비교해 대략 10년 정 도 뒤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가 앞서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기술은 범 용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팅 기술이 상용화되면 미국과 중국에 금세 따라잡힐 수밖 에 없다. 우리나라는 반도체 강국 타이틀을 지킬 수 있을까.?이 책을 읽으며 한국은 뒷걸음질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패스트팔로어의 한국은 어디로 갔을까?개인적 으로 우리나라 위험요소는작용과 반작용 인 것 같다.미국의 리쇼어링 정책으로 한국의 반도체 기업이 미국 땅에 반도체 공장들을 많이 짓고 있다.한국 뿐만아니라 대만, 일본등이 미국땅에다 돈을 쏫아 붓고 있다. 여러 가지 영향 중 하나이지만....그 영향으로 미국 GDP성장률이3.3%이다.한국은 나의 기억으론 1.4% 이다.이 두배가 넘는 성장을 미국이 보이고 있다.마이너스 성장할때가 10년전이었는데,일본의 30년 탈출도 기이한 보기힘든 현상이다.여기서 의문 ?. 한국은 준 만큼 받고 있는가?. 동맹국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장작정도로 생각하는 것이아닌가?. 한국은 엔플레이션과 물가 때문에 난리인데...미국을 지원 할 여유가 있는 것인가? 반작용.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는 이 의문에 대한 반작용이 무섭다.여러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