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의 분류 체계인 계통분류를 기준으로 정리해 곤충의 계통과 유연관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서식지로 곤충 찾기‘를 수록하였다.나이가 들면서 구름이나 하늘 , 산 같은 풍경들의 사진 찍는 것이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풍경에서 꽃으로, 꽃에서 새로, 새로에서 곤충으로 관심이 확대가 되었어요.등산에 갈때면 낯선 들꽃들이 피어 있으면 구글이미지검색을 해서 그 꽃들의 이름 알려고 하고, 화려한 칼러로 하늘하늘 날아가는 나비를 볼때면 사진을 찍어서 이 아이의 족보를 확인 할려고 합니다.그런데 구글 검색이 영문으로 된것이 제법있어서 궁금함을 해결 해결할수가 없는 경우가 있어요.이 책은 저의 이런 궁금함을 해결 준 책입니다.올 칼러로 되어 있고, 설명도 간단 고생및 정리가 잘 되어 있어 좋습니다.곤충들 찾으며, 다른 있습니도 보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사진도 작가님이 하나한 찍은 것 같아요.목록별로 정리하느라 고생이 많았을 것 같아요. 덕분에 잘 보고 있습니다.잘읽고 있습니다.🎆
바로 그때, 그 장소에, 내가 있었다.어떻게? 우연히.리루님에겐 행운이 있었다.그리고, 그 행운을 잡았다.주저리주저리 글을 길게 늘릴수도 있지만 요약하자면 이렇다.60% 중국 태생이고 미국 이민자이다.10% 중국이 개혁개방을 할 시기에 그 곳에 있었다. 준비가 되어 있었다.10% 보핏옹의 세미나를 우연히 들었다.5% 능력 범위(circle of competence) 자신이 무엇을 잘 하는지 알고 있었다. 자신의 경계를 인식하고 그 경계를 넓혔다.5% 인내심과 집중투자.안전마진. 내재가치......10% 인간적인 실패의 영역으로 남겨놓겠다.이 책은 가치투자라면 읽어야 할 금과옥조 같은 글들이 주옥같은 채워서 있다.잘읽었습니다.👍
SF와 인류학이 함께 그리는 전복적 세계.예상치 않은 진지한 책을 손에 들었다. 인류학과 SF와 연결로 보이지만 책을 읽으면서 뇌과학과 언어학, 의식과 감정 , 사회와 개인, 지배자와 피지배자 같은 무거운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일반적이지 않은 낯설은 의견들과 주장은 개인적으로 흥미를 끄는 요소들이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새로운 관점과 접근을 원한다면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브레인 과학자 에델만은˝ 자연의 리얼 네이쳐와 인간이 만든 세컨드 네이쳐 ˝ 가 있다고 했다. 우리의 상징 시스템, 언어 이런것들을 세컨드 네이처이다. 제2의 자연과 자연, 이 두가지 양분된 세계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래서 가상세계라는 말이 우리는 낯설지 않고 확 다가오는 것 일수도 있겠다.리얼세계하고, 가상세계라고 이렇게 구분짓는 이것이야말로 지금 우리 2024년을 살고 있는 우리 호모 사피엔스가 만난 가장 큰 모순점이다.이 두세계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우리가 미지에 세계로 나갈려면 답답해야 된다.자본주의적 전지구화와 인류세의 기후변화등 여러 문제들도 우리가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가? 물어봐야 할것 같다.우리는 갇혀 있다는 깨달아야 나갈 수 있다.우리가 어디에 갇혀 있는 지 깨닫는 것이 시작이고 끝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잘읽었습니다.
이 책은 운석에서 지구로지구에서 태양계로태양계에서 빅뱅까지 이야기한다.가스에서 먼지로먼지에서 광물로광물에서 암석이 되고암석에서 지층이 되고지층이 분해 되어 고생대 대본기부터 토양이 만들어지고토양에서 식물이 자라고신생대에서 꽃식물이 번성한다.그 사이 지구에 스타-타르를 쏟아부은 탄소질 운석과 석질운석 등의 하늘에서 치즈가루처럼 뿌려진다.이 운석들은 지구에 생명의 불꽃은 피어나게 한다.6600만 년 전중생대 백악기 멕시코 유카탄반도 소행성 충돌로 공룡이 멸종하다. 이 지구의 생태계를 폐허로 만든 탄소질 소행성이 없었더라면, 지구의 생명은 포유류의 확산과 결국에는 우리의 출현을 낳은 길을 결코 걸어가지 않았을 것이다. 운석 충돌은 생명의 나무를 가지치기해 새로운 순이 자라나게 하는 한 가지 방식에 지나지 않는다. 아이러니의 극치라고나 할까, 지구에 생명의 불꽃을 전달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과 동일한 우주의 암석들이 지질학사를 통틀어 손꼽을 만큼 큰 규모의 대멸종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었다. 소행성과 운석은 지구에 생명을 가져다주었을 수도 있는 존재일 뿐 만 아니라, 생명을 앗아 가는 존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파괴는 혼 돈을 낳고 혼돈은 잠재력을 잉태한다. 대멸종이 남긴 공백은 진화 를 통해 새로운 생명체들이 등장할 수 있는 황금 같은 기회를 제공했다.가장 인간적인 질문 우리는 어디서 왔을까? 에 대한 답을 향해 인류은 아주 천천히 나아가고 있다.잘읽었습니다.🎯🎆😍👍⌛️
교양 잘 먹었습니다.출근에서 커피타임과 함께.점심식사 산책 후 책상에 앉아.카페에서 아이스아메카노를 마시며 친구를 기디릴때.휴일 아침에 일어나 머리 시동 걸때.좀 일찍 도착해서 차안에서.조그만 시간만 있다면 이 책을 꺼내서 읽었다.그 조그만 시간에 무엇을 할수 있가는 것이 하루의 만족감을 더 해 주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허기진 교양을 채워주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그리고 작은 크기에 한손에 짝 감기는 느낌도 좋았습니다.습관이 되어 버린 것 같아서, 이 책 전시리즈들을 주문했습니다.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