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펭귄 반달 그림책
김수진 글.그림 / 반달(킨더랜드)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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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그림책 시리즈 9권



우리에게 멀고도 너무 친숙한 남극


남극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어지고 있을까요


아름다운 남극의 이야기를 단순하지만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예쁜 색체로 다가오는 책


 < 알록달록 펭귄> 입니다.


처음 받자마자 어? 책인가? 싶도록


너무도 기존의 책들과는 차별화를 보이는 <알롣달록 펭귄> 인데요


신기하게도 겉 표지를 뒤로 움직이면 마치 큰 상어나 고래가 물고기를 잡아 먹는듯한


모습을 연출하게 됩니다.



 


 


뒤뚱 뒤뚱 한 마리 펭귄이 등장합니다.
 

남극의 얼음이  익숙한 펭귄에게도  미끄러운지 미끌대며 친구  펭귄들과  합류를 하는데요.


모여든 펭귄의 등뒤로 빨간 배가 등장하며 위험을 알립니다.


너무도   선명한 색감의 차이가  말보다 많은 말을 해주고 있습니다.


역시 국내 최초로 별색 8도 인쇄로 만들어진 책임을 실감하게 되네요.


여덞 가지 빛깔을 하나 하나 만들어 찍은 책인 만큼 그 색감은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하나 하나 만들어진 원색이 주는 그 화려함과 무채색의 남극이 대조되면서 더 큰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얼음으로만 뒤덮인 남극에 이른 아른다움 색들이 숨어 있었나?


남극에 대한 흥미를 더 극대화 시키며 이 책은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험했던 빨간 배가 사라지고 펭귄은 수수께끼같은 바다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바닷 속에서 마법같은 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너무도 화려하고 아름다운 광경을 우리에게 선사합니다,



파랑이 빨강이 분홍이.


색에 따라 몸이 바뀌며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펭귄들의 움직임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펭펭귄들은 이제 알록 달록 너무도 아름다운 색으로 모여 들기 시작합니다.


남극의 바다는 이제 형형색색 펭귄들의 색으로 빛을 발하기 시작합니다.




펭귄들이 모여   커다란 고래가 되기도 하고


바람을 타는 새가 되기도 하고


펭귄들의 알록 달록한 색들이 만들어 내는 화려함에 남극은 화려한 색으로 변해갑니다.


펭귄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하얀 색으로만 여겨지던 남극이 이제는 우리 아이들에게 다른 색감으로 다가오게 만드는


신기하고 기발한 그림책 <알록 달록 펭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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