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N잡러 베지 오의 상세 페이지 영업 비밀 - 쿠팡, 스마트스토어, 오픈마켓, SNS, 온라인 홍보 이미지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오선미 지음 / 영진미디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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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페이지는 텍스트로만 되어 있는 기획서를 시각화하는 과정입니다. 심미성은 물론이고 인포 그래픽, 타이포그래피 등 모든 디자인 요소를 총체적으로 다루어야 합니다. 상세 페이지를 제작할 때 역시 무작정 제품 이미지를 넣고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찾분히 상세 페이지를 어떻게 채워 넣을까 생각해 보길 권합니다. 누구에게 이 제품을 판매할 것이며, 그 타깃에게 어떤 말투로 다가갈 것인지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많은 정보 속에서도 소비자에게 하나의 메시지라도 제대로 전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상세페이지는 어떻게 기획해야 할까요? (-50-)

멋진 상세 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탄탄한 기획이 필요합니다. 상품의 타깃 연령층은 어떻게 되는지 , 선호 성별은 어떻게 되는지, 고객이 어떤 키워드로 제품을 검색하는지,고객이 해당 제품의 어떤 정보를 원하는지 등을 생각한 후 고객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내용과 이미지 등을 만들어주세요. 체계적인 기획으로 상세 페이지를 재작해야 고객들이 보다 쉽게 상품을 이해할 수 있으며 구매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112-)

쿠팡, 스마트스토어, 오픈마켁, SNS,온라인 홍보를 위해서는 제품에 대한 상세 페이지 작성은 매우 중요한 숙제이다. 같은 제품이라 하더라도, 더 돋보이게 만들고, 제품의 가치와 컨셉을 도드라지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하게 홍보 SNS 가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상세 페이지 하나로 매출이 올라가기도 하고, 매출이 하락하기도 한다.

즉 이 책을 보면서, 상세페이지가 잘 된 쇼핑몰로 예스24,알라딘이 있고, 상세 페이지가 문제가 되는 쇼핑몰로 반디앤루니스가 있다. 같은 인터넷 서점 쇼핑몰임에도,웹에 소개되는 제품 상세 페이지가 제대로 작성되지 않는 것은 최악의 마케팅,영업 실수이기도하다. 특히 예스24의 경우, 한 권의 책과 다른 책을 연결하여, 연동시키는 방법으로 다양하게 구매를 유도하고 있었다. 그 하나하나 찾아보면, 반디앤루니스가 부도처리가 되었던 것은 상세페이지 작선 미흡, 마케팅,유통 문제가 발생하였기 때문이다.소비자는 PC웹,모바일 웹에 들어와서,직관적이지 않은 상세 페이지나 내가 원하는 제품인지 아닌지 스스로 찾아내고,제품의 심미성을 강조한다. 어떤 집 에 방문할 때, 그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고, 내가 원하는 집인지 청결하고, 깔끔한 집인지 알 수 있다.쇼핑몰 웹 또한 마찬가지이다. 어떤 쇼핑몰은 한 시간 이상 ,웹탐색해도 지루하지 않다. 그것은 그 쇼핑몰의 상세페이지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아이쇼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즉 소비자는 실제 구매하지 않더라도,내가 원하는 제품을 장바구니에 많이 담아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소비자의 니즈와 원츠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구매 유도를 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구매 트렌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 다음에는 하나하나 소비자의 시선에 맞게 제품이미지와 텍스트를 배치하고, 알맞게 쓰여질 수 있도록 , 페이지를 최적화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프로 상세 페이지 영업 비결은 그렇게 완성되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읽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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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딩 - 당신의 미래를 바꾸는 실전 코딩 전략
이철기.최찬경 지음 / 성안당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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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인수분해를 개발한 페르시아의 알-콰리즈미(Al-Khowarizmi)라는 수학자의 저서 『산술(Arithmetics) 』 이 라틴얼포 번역되면서 '알고리즘' 이라고 불리게 된 것이 시작이었죠." (-22-)

1.기초적 문제해결(불의 준비) : 최고의 화력을 낼 수 있는 장작의 두께 길이를 계산한다.

2.자동 톱(화력의 안정적 확보):도께에 맞게 장작을 자를 수 있는 자동 톱을 고안하여 제작한다.

3.자동 이동 장치(화력의 효율적 공급): 주방 바깥에 쌓아둔 장작을 일꾼들이 하나하나 나르지 않고 직접 화덕으로 투입할 수 있게 한다. (지금의 컨베이어 벨트 장치).

4.자동 독살 장치(요리 재료의 준비):돼지와 같은 짐스을 자동으로 도살할 수 있는 장치를 고앙하여 제작한다.

5.순간 온수 보일러 장치(요리르 위한 최적의 온도 유지) : 언제라도 끓는 물을 이용해 요리할 수 있도록 긴 강철 파이프를 동그랗게 말아서 붉게 타는 숯 더미에 파묻고 물을 계속 채운다.

6.자동 굽기 장치(요리의 효율성과 인력 절감): 뜨거운 공기로 움직이는 프로펠러를 톱니에 맞물리게 하여 불의 세기에 따라 석쇠를 자동으로 뒤집을 수 있는 자동 석쇠를 개발한다.

7.자동 썰기 정치(요의 마무리): 준비된 요리를 식탁에 내놓기 전 풍력을 이용해 빵을 자르는 장치이다.

8.자동 환풍 장치(주방의 쾌적한 환경 조성): 대량으로 요리할 때 생기는 수증기와 연기,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대형 벨로즈(bellows) 를 천장에 고정시켜 공기를 바져 나가게 한다.

9.반자동 음악 재생 장치(주방 구성원들의 능률 향상) :핸들에 연결된 톱니바퀴가 드럼 스틱에 맞물려 움직이면서 음이 나오는 장치를 고안하여 주방에서도 음악을 들으며 일할 수 있게 한다.

10.주방 내부 인공 비 장치 (주방 환경의 안전성 확보) : 주방에 화재가 발생할 시 천장에서 인공적으로 비를 내리는 장치를 제작한다.

11.자동 회전 솔 청소 장치(지속적인 주방의 청결 유지와 청소 마무리):대형 회전 솔을 소가 이동시켜 수시로 청소하고, 솔 후미에는 받침 삽을 달아 청소와 동시에 쓰레기가 자도으로 삽 안에 모이게 한다.

이 밖에도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주방용으로 고안한 혁신적인 기구와 도구들은 지면을 통해 다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90-)

21세기,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코딩,알고리즘이 강조되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 배움과 학습의 중심에 코딩이 있었다. 하지만 주먹구구식 코딩 교육은 코디의 본질에서 벗어나고,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코딩에 있어서, 목적에 맞게 부합할 수 있도록 , 코딩식 사고, 코딩식 영감을 얻어야 한다. 미래의 먹거리 산업,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자유주행차,드론, 로봇, 가상현실까지 , 목적에 맞게 쓰여질 수 있도록, 코딩식 사고가 디자인 싱킹이 될 수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아이디어, 디자인사고는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메타인지코딩으로, 코딩의 개념과 정의가 완성될 수 있다. 즉 레오나르도는 그 시대에 권력자에 의해, 아이디어와 상상력으로 코딩식 사고를 했으며, 목적에 맞는 시대적 전환을 이끌었다. 원하는 바 그대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 스티브 잡스가 , 아이폰과 아이팟으로 시대의 변화를 이끌었다는 것을 볼 때, 코딩 사고가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단적인 예로, 로컬 중고마켓 당근마켓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는 중고 판매와 장소를 한정함으로서, 중고 판매를 활성화하였고,신뢰와 믿음의 플랫폼을 만들었다. 기존의 중고판매의 단점을 보완하였다. 다빈치 코딩 교육 분만 아니라,. 다빈치가 살았던 그 시절에 금했던 해부학이 ,다빈치가 모나리자를 만드는 예쑬적 감각을 만들었고, 스스로 미래를 내다 보는 독창성을 갖춰 나갔다. 이처럼 코딩은 우리 사회 전반에 연결되고 있으며. 해부학과 의학을 연결함으로서, 황금률을 구축한다. 그가 남겨 놓은 『파리 매뉴스크립트 』, 『코덱스 아트란티쿠스 』,『해부학 노트 』는 이 책에서 논하고 있는 다빈치 코드의 정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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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디자인, 뭐가 잘못됐나요? - 디자인을 잘하고 싶은 사람이 꼭 읽어야 할
석중휘 지음 / 도도(도서출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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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기억 속에 반드시 전달(심어야 할) 해야 만 하는 주요한 이야기(단어)다.

디자인(광고)은 그 기억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매개체다.

그러한 이유로 콘셉트는 디자인(광고)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된다.

여러 개의 콘셉트(장점이 될 수 있는 이야기나 단어) 중 시대 및 상황(환경적 요인) 에 따라 가장 중요한 내용이라 생각되는 것을 지금의 콘셉트로 정해야 한다.

콘셉트는 환경에 따라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49-)

편집디자인은? 디자인의 정의와 같이 정보를 전달하는 ,그것도 많은 글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는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98-)

광고디자인은 주로 제품 또는 공공의 목적을 하나의 콘셉트로 축약시켜 강하게 표현하는, 종합적인 디자인의 분야라 할 수 있다.(소비자에게 정보를 기억시키는 것) 그러한 이유로 광고디자인에서는 특히 콘셉트 하나만을 전달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늘 활발히, 때론 아주 과감하게 사용되곤 한다. 물론 그렇다고 그것의 방법이 지금까지 했던 내용과 달라지는 건? 맞다. 절대 아니다. 디자인의 방법은? 언제나 동일한 과정으로 진행되어야만 한다. (-133-)

PNG

웹용 파일이다. 웹에서 투병도를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든 형식의 파일이다. 특히 PNG 의 경우는 아주 오래전 개발된 형식이기 때문에 색상 구현의 한계가 있어 인쇄시에는 절대로 사용하면 안된다. (-193-)

디자인을 잘하고,제대로 할 수 있는 이들은 소수이다. 그들이 만든 디자인은 시각적으로 눈에 편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하게 쓰여지며, 컨셉에 맞게 쓰여지고 있다.프리젠테이션에 쓰여지는 디자인과 광고에 쓰여지는 디자인은 달라야 한다.주제에 맞게 쓰여져야 하며, 컨셉 뿐만 아니라,색상, 폰트 스타일, 폰트 크기까지 그 목적에 최적화되어야 한다. 그리고 자적권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누구나 포토샵 ,일러스트를 쓸 수 있지만, 제대로 쓰는 이가 소수인 이유는 여기에 있다. 디자인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무기,그 무기에 걸맞게 쓰여진다면, 디자인의 효용가치는 극대화할 수 있다.

웹이나 인쇄용으로 쓰여지는 잘못된 디자인은 무언가 어색하고, 불편하다. 비율이 맞지 않고,조화 균혀이 엇박자이다. 사람의 심리적인 요인을 딛자인에 반영되지 않는 겨우가 많다. 디자인이 가진 효용성, 목적이 불분명할 때,디자인이 가지는 의미는 반감될 수 있다.색상, 명도,채도의 미세한 차이가 제품 광고에 치명적인 문제를 만들어 내고 웹용 이미지와 인쇄용 이미지를 달리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RGB를 쓸 것인지, CMYK 를 쓸 것인지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타이포그래픽디자인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고, 꼽씹어 본다면, 어떤 콘셉트와 연관성이 있는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어떤 디자인을 보면 영감과 창의성이 샘솟을 때가 있고, 전체적인 흐름도를 짧은 식단 안에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핵심 자료 추출을 통해서, 무엇을 ,어떻게,왜 만들어졌는지 알게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 가치가 될 수 있는 이유,카피라이터가 단어 선택도 중요하지만, 그 단어에 맞는 제품 디자인 선택도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디자인은 디테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여러가지 디자인 선택지 중에서,최고, 최적을 선택하여, 목적과 의도에 부합하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제품과 가치와 어떤 기준이 서로 연결되는 것, 예를 들어 ,이 책에 소개되고 있는 '박카스'의 컨셉을 달리하면, 박카스의 매출이 증가되거나, 매출이 하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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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 시대의 사람경영 - 혁신의 시대, 사람경영의 통념 넘어서기
양혁승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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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이론 Therory 과 실천 Practice 간 패러독스를 멋지게 극복한다. 기존 경영학 저술은 대부분 이론 중심의 접근과 실천 중심적 접근이 극단적으로 양문화되어 있다. 대중들에게 인기 있는 '겨영 구루' 들의 저술은 통찰력은 뛰어나나 논리적 기반이 약하다. 이에 비해 연구 중심적 학자들에 의한 저술은 이론적 논리는 탄탄하나 실세계 경영 상황에 대한 실천적 시사점 제공에는 한계가 있다. (-9-)

인간에 내재한 협력적 사회인의 속성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 실험 연구는 공공재 게임을 매개로 한 실험이다. 에른스트 페르와 루르스 피쉬바허는 실험 참가자들에게 일정한 돈- 여기에서는 10달러로 하자-을 주고 매 회마다 공공기금으로 얼마를 낼지 결정하게 한다. (-126-)

창의성과 혁신은 정교한 관리를 통해 만들어지기보다느 창발하는 특성을 지닌다. 따라서 창의성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조직 토양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창의성과 혁신은 효율성과 달라서 구성원들의 행동을 성문화된 규정이나 절차를 통해 직접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얻어지지 않는다. (-186-)

마지막으로, 보다 본질적이고 표면에 드러나지 않는 문제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도전적 목표를 세우고 혁신적인 방안들을 찾아보려는 구성원들의 의지를 꺾는다는 데 있다. 평가 결과가 자신들의 이해와 직결되는 조건 속에서는 구성원들이 가능한 한 난이도가 낮은 목표를 셀우려고 한다. (-265-)

패러다임 수준에서의 전환은 근본적인 수준에서 총체적 변화를 추진하는 것이기 때문에 변화관리 차원에서 엄두가 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거대한 변화도 작은 국부족인 변화로부터 시작하여 상태 전환의 임계점에 도달하면 급속도로 진전될 수 있다. (-311-)

어떤 상황이나,어떤 계기, 어떤 사건이 발생하면 오면, 변화가 회오리처럼 몰아칠 때가 있다. 그 변화를 우리는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말하고, 사회의 근본적인 속성과 형질에 변화를 가속화한다. 세상이 어떤 볌화를 원할 때, 점진적으로 변할때와,대전환이 될 때의 차이는 여기에 있다. 인간의 나약함과 이기적인 속성이 대전환의 동력이 될 수 있고, 그 대전환을 이용하여, 물리적인 이득과 자본을 취하려는 것은 인간의 속성이다.

대전환은 전쟁이나, 전염병, 기술에 의해서 완성된다. 대한민국 사회의 큰 대전환은 6.25 전쟁 전후였다. 이후 박정의 체제의 독재라는 특수한 상황이 있다. 그 대전환이 있었기 때문에,대한민국은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 지금 우리 앞에 놓여진 대전환은 코로나 19 팬데믹이다. 코로나 19 팬데믹에서 벗어나기 위해,정부의 역할이나 개인의 역할과, 실험에 대해서, 국민이 적극 협조하는 건 여기에 있다. 어떤 이론도, 시대적 대전환에서 흔들리게 되며,이론과 실천 사이의 보리지 않는 패러독스가 존재한다. 더 확장하며, 불안과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사회가 진행될수록 우리 사회의 변화는 가속화될 수 있고, 산업 전반에 있어, 본질적인 변화를 꾀할 수 있다. 인간과 인간이 만든 사회가 가지고 있는 한계와 변화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자본과 제도가 그러하다. 불연속적인 대변혁에서, 리더의 역할과 인간이 할 수 있는 역할에 제한이 될 수 있으며, 그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과 사랑경영에 있어서 평가 보상 중심의 상과과리를 취할 것인지, 피드백 중심의 성과지원체게를 취할 것인지,매우 주용한 갈림길에 서 있다. 다야한 생각과 사고로 혁신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선택과 결정을 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는 이유, 그 근거가 어디에 잇는지 깊이 고민하고,사람경영을 통해 성과를 도출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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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토끼 - 나를 키우는 힘! 가능성 생각톡 무지개
함윤미 지음, 권지은 그림 / 알라딘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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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쓰디를 통해, 청소년의 마음을 이해하고, 바로 잡는 일을 하는 작가 함윤미 님은 『13월의 토끼 』 를 통해 대한민국 사회 안에 숨어있는 갈등과 고민, 걱정들을 차곡 차곡 전면에 등장하고 있었다. 책에 등장하는 보라빛 토끼를 보면서, 세스고딘의 <보랏빛 소가 온다>가 생각났다. 동화는 우리 사회의 숨어 있는 다문화 가정의 문제점이 어디에서 시작하는지 ,세심하게 관찰하였고, 자신의 경험을 비추어, 앞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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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랓빛 향연의 보랏빛으로 채워진 세상, 오민성은 사실 캄보디아 엄마와 살아가고 있었다. 다문화가족으로 살아가면서, 자신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 했다고 말하는 주변 사람들의 모습에 대해 화가 나기 시작한다. 하교 교내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였고, 잘잘못이 없었던 민성이지만, 스스로 잘못했다고,굼히느 엄마가 이해가 가지 않았다.그건 자신의 엄마의 모습이 더 화가 난 것이다. 온통 하얀 세상에서, 오민성은 본인만 보빛으로 된 것 같아서, 민성 앞에 넣여진 상황이 억울했다. 하지만 13월의 토끼, 보랏빛 토끼를 만나고,보랏빛 세상에서 같이 자연과 벗하면서, 자신의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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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성은, 스스로 자신이 잘못하지 않았음을 자각한 것이다. 잘못하지 않아도 마치 세상이 너에게 잘못한 것처럼 치부되는 상황이 억울하였던 민성은 ,스스로 잘못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13월의 토끼를 만나고 난 뒤, 먼저 사과하지 않아도 되고,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찾아낸 것이다. 그건 먼저 사람에게 굽히고 들어가야 하는 대한민국 사회의 모순을 동화에서 잘 다루고 있다. 우리 사회는 하지 않아도 ,마치 한 것처럼 벌을 주려는 문화가 있다.그런 문화는 약자에 놓여진 경우, 더 심하다. 같은 민족끼리 서로 섞이고,다른 민족끼리 배타적인 그 모습,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오민성과 , 캄보디아에서 온 오민성의 엄마를 보면서, 이해할 수 있었고,대안을 만들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 나와 피부가 다르고, 말이 다르다는 이유로,배제되고, 배척하고,단절하는 세상에서, 우리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해내려 하는지, 곰곰히 따져 보게 되며, 보랏빛 토끼처럼 보여지는 민성이 고쳐 나가야 할 것, 바꿔 나가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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