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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 스페인어로 쉽게 말하기 - 스페인어로 나도 말하길 원해 ㅣ 나말해
루시아 김 지음 / PUB.365(삼육오) / 201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1. <12345 스페인어로 쉽게 말하기>의 저자인 루시아 김은 한국외대 스페인어/이탈리아어 통번역 전공으로 주요 대학 및 기업의 스페인어 강의를 진행했다고 한다. 또 주요 어학원에서 스페인어 강사로도 활동했고, 최근에는 랭스쿨 스페인어 대표 강사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서문에서 스페인어가 매력적인 언어라고 이야기하는데, - 나 역시 동감한다. - 스페인어가 영어와 중국어와 함께 세계에서 제일 많이 쓰이는 공용어 중 하나이고, 중남미의 부상 등으로 그 중요성이 더 높아진다와 같은 경제적 이유를 떠나서 하나의 놀이로써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고 말한 점이 가장 와닿는다.
2. 책은 총 7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들어가기 전에 스페인어 기초 상식과 알파벳 발음, 인칭과 강세, 동사 변화 등을 익힐 수 있는 <INTRO>편을 보고 나면, 본격적인 스페인어 강의가 시작된다. 첫 번째 장은 <한 마디로 자신 있게 말해요!>라는 가장 쉬운 인사말 부분이고, 다음 장은 <두 마디로 당당하게 말해요!>라는 주요 동사를 활용한 부분이다. 이어서 <세 마디로 시원하게 말해요!>에서 조금 더 어려운 동사와 시간, 날짜 등의 표현을 익히고 나서, 네 번째 <네 마디로 기막히게 말해요!>와 다섯 번째 <다섯 마디로 끝내주게 말해요!>에서 더 심도 있는 표현을 익히게 된다. 끝으로 부록의 스페인어 동사 변화와 필수 어휘가 부록으로 제공되는 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3. 예전에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란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스페인어를 배우는 모습이 등장한다. 스페인어를 아름다운 언어라고 지칭하는 부분이 있는데, 실제로도 많은 사람들이 스페인어를 사랑을 말할 때 가장 아름다운 언어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발음 역시 그런 뉘앙스가 듬뿍 담겨 있는데, 소리 나는 대로 읽으면 되는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우리에게 생소한 에레, 에예 등의 발음만 잘 익히면 오히려 쉽게 출발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물론, 동사 변화가 좀 까다롭긴 한데, 이건 책을 통해 꾸준히 공부하는 수밖에 없다. 출판사 측에서 각종 MP3 파일과 교육 자료도 제공한다고 하니, 즐겁게(♪) 공부해 보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