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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페인행 티켓 - 잠자던 여행세포가 깨어난다
정주환 지음, 대한항공 / 홍익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1. 대한항공에서 기획하고, 정주환 님이 쓴 <나의 스페인行 티켓>을 읽었다. 얼마 전에 TV 광고에서 이 내용을 본 것 같기도 한데, 아마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책과 함께 해당 회사의 이벤트 콘텐츠도 함께 노출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은 한번 살펴봐도 좋을 듯하다. 나의 경우에는 스페인에 대해 관심이 좀 있었던 데다가 - 스페인어도 맛보기 정도(?)로 공부도 했다 - 산티아고 순례길과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에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었기에, 카페에 이벤트가 올라오자마자 바로 신청한 책이다.
2. 저자인 정주환 님은 첫 유럽 여행에서 바르셀로나를 구경한 후, 그곳의 매력에 푹~ 빠져 정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현지에서 가우디 투어와 골목 투어를 운영 중이며,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 시 코디네이터로 참여했다고 한다. 또 언젠가는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1년에 한두 번쯤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는 꿈을 꾸신다고 한다.
3. 이 책은 바르셀로나를 4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고딕 지구와 피카소 미술관으로 유명한 보른 지구, 골목길 투어하기에 좋은 라발 지구와 그라시아 거리까지. 그 외에도 가우디를 경험할 수 있는 곳과 황영조 선수의 마라톤 금메달로도 유명한 몬주익의 관광 명소도 알 수 있다.
4. 각 장마다 해당 지구에서 가봐야 할 명소와 숍과 음식점의 주소도 기재되어 있는데, 나의 경우에는 레스토랑과 카페를 체크해 두었다. 또 2박 3일 이상 여행한다면 분명 아시아계 음식이 끌리기 마련인데, 이를 위한 식당 소개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마지막 장에는 바르셀로나 거리 지도와 내년까지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투어 및 숙박)도 있으니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이라면 꼭 활용해 보도록 하자.
5. 누구나 첫 해외여행이라면 설렘과 함께 약간의 긴장감을 수반하곤 한다. 나의 경우에는 아이슬란드 여행이 그랬던 것 같다. 이 책은 스페인 여행을 꿈꾸는 사람에게 더없이 좋은 코스 정보와 팁을 제공하고 있다. 또 축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FC 바르셀로나 경기에 맞추어 투어를 계획해봐도 좋을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