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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이노베이션 -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사물인터넷의 미래
마첵 크란츠 지음, 김진희 옮김, 김남규 감수 / 처음북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1.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이란 요약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하여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의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를 말한다.(두산 백과 참조) 영어 머리글자를 따서 '아이오티(IoT)'라 약칭하기도 하는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인 내용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또 최근 IT업계 트렌드 중의 하나인 ICBM(IoT/Cloud/Bigdata/Mobile)을 구성하는 첫 번째 요소이기도 하고. 이는 과거에 이슈가 되었던 유비쿼터스(Ubiquitous)와도 연결될 수 있는 개념으로 보이는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컴퓨터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결합시킨다는 의미만 떠올려봐도 그렇다. 전공자가 아니라서 정확하진 않지만, 사물인터넷은 기술적인 개념으로, 유비쿼터스는 사회, 전체적인 개념으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2. 저자인 마첵 크란츠는 시스코의 부사장으로서 IoT 관련 비즈니스를 많이 다루었다고 한다. 이를 통해 IoT가 어떻게 산업과 사회를 바꾸어 가는지, 그리고 앞으로 미래가 어떻게 변해갈지를 예측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는 사물인터넷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며, 진짜이자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또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이용하면서 그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기존 산업과 결합하면서, 많은 산업 분야에서 채택되고 있다고 말한다. 즉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홈네트워킹과 스마트카뿐만이 아니라, 광산이나 심해와 같은 작업 환경, 정부와 지자체의 시스템과 물류 분야, 공장의 운영과 장비의 최적화 등 각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것이 바로 IoT라는 것. 결국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이 사물인터넷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게 핵심이었다.
3. 사물인터넷(IoT)이 진화하면 만물 인터넷(IoE)이 된다고 하는데, 이 책만 보면 그 말이 정답일 듯하다. 산업 간 융합이 더 활성화되고, 공장과 기업의 인프라, 클라우드 사이에 데이터가 더 자유롭게 흘러 다닌다면 기존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할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전 국민이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 기기를 바탕으로 연결될 세상은 무한한 기회를 제공해 줄 것임에 분명하고. 저자는 사물인터넷을 통한 성과로 인건비와 각종 경비 절감,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오류 감소를 통한 품질 향상, 방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바람직한 의사 결정을 꼽고 있다. 아직까지 기술의 표준화와 사회 구성원들의 어젠다 통일, 개인 정보 보안 및 관련 법규 정리 등의 단계가 필요하지만, IoT가 가져올 변화와 그 방향은 분명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