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오사카 교토 PLUS 고베 나라 (분리형 가이드북) - 헤매지 않고 바로 통하는 현장밀착형 여행서, 2017~2018년 최신판 리얼 여행 가이드북 시리즈
황성민.정현미 지음 / 한빛라이프 / 201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1. 오사카 마라톤을 신청했다. 올해로 칠 회째라고 한다. 대회는 십일월 말. 신청자 발표는 6월 중순경. 로또보다 더 떨리는 듯한데, 외국인들에게 많은 참여 기회를 준다고 하니 기다려 봐야겠다. 만약 당첨된다면 나의 첫 해외 마라톤 참가기를 쓰게 될지도 모를 일. 무지개색의 트레이드 마크와 도톤보리 글리코상 캐릭터가 인상적인 오사카 마라톤 2017. 이제 발표만 기다려보자.

2. 커피숍에 들렸다. 경복궁 옆에 위치한 스타벅스. 인사동처럼 한글로 적힌 간판이 인상적인데, 깊게 한 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원래는 혼술을 해볼까 했다. 근처의 통인시장과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에 먹을 곳이 많았기 때문이다. 또 내가 지낸 숙소 근처에도 식당이 많았고. 몇 군데는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했었는지, 크게 포스터를 붙여 놓은 데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 그냥 커피숍으로 갔다. 스타벅스 경복궁점.

3. <리얼 오사카앤교토 플러스 고베, 나라>를 읽었다. 한빛 라이프에서 출간한 책인데, 최신판이다. 카페에서 이벤트가 있길래 잽싸게 신청한 책이다. 당첨된다면 오사카까지 가야 하는데, 정말 마라톤만 하고 올 수는 없는 일. 평소 봐두었던 장소와 일본의 골목길, 그리고 요즘 떠오르는 먹방 포인트도 즐기다 와야 한다. 참고로, 오사카 - 고베 - 나라 - 교토로 이어지는 간사이 지방은 일본의 역사를 제대로 둘러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 백제의 영향을 받은 문물의 흔적과 일본 개화기의 흔적들도 둘러볼 수 있다.

4. 첫 장은 간사이 지방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와 대표적인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또 복잡한 간사이 철도에 대해서도 정리해 주고 있으니 잘 살펴보도록 하자. 다음 장은 간사이 지방 여행 시 테마별 코스와 꼭 먹어봐야 할 음식, 그리고 쇼핑 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음식에 눈이 가는데 이건 뭐, 다 먹어보려면 한 달 정도는 있어야 할 것 같다. 각각의 여행 일정에 맞춰 잘 선택해야 할 듯하다. 미리 배를 비워 가는 것도 필요할 것 같고.

5. 이어서, 오사카, 교토, 고베·나라 이렇게 세 군데를 자세하게 설명하는 장이 나온다. 저자의 말처럼 진짜 간사이 여행을 즐기는 시간인 셈이다. 나는 포스트 잇을 붙이고, 갈 곳을 접어 두었는데, 포인트가 너무 많으므로 코스를 잘 짜야 후회하지 않을 듯하다. 마지막은 교통패스, 간사이 국제공항, 입출국 관련 정보 등이 소개되고 있으므로 역시 잘 챙겨봐야 할 부분.

6. 두꺼운 분량만큼 사진과 알찬 정보들이 가득한 책이었던 것 같다. 이제 이 책과 함께 여행 계획을 세워보도록 하자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