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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빌딩 부자들 - 맨손으로 시작한 그들은 어떻게 빌딩부자가 되었을까
배준형 지음 / 라온북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1. 작년 말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13년도에 1차, 그리고 14년도에 2차. 이렇게 순차적으로 공부하여 합격했는데, 덕분에 부동산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다. 또 든든한 무기(?!)도 하나 갖게 되어서 내심 뿌듯하기도 하고. 주변에서는 왜 따냐고, 또 그거해서 뭐하게 라고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럴때마다 이렇게 대답한다. 먼저, 항상 무언가를 배운다는게 중요하므로. 둘째, 부동산 지식은 현재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보이므로. 셋째, 나의 전공과 직무, 공부했던 분야와 연계될 수 있으므로. 넷째, 노후 대비 및 재테크에 도움이 되므로.
2. 이번에 읽은 <한국의 빌딩부자들>이라는 책은 빌딩에 투자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와 거래한 고객들의 성공 사례를 통해, 어떻게 투자해야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중간 중간마다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의 성공담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는데, 쉬어가며 읽기에는 딱 좋다.
3. 저자가 말하는 빌딩부자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매우 부지런하다는 점. 둘째, 부동산과 재테크 분야의 공부를 꾸준히 한다는 점. 셋째, 다방면의 성공한 전문가를 많이 알고 있다는 점. 다시 말하면 발이 넓다는 점. 넷째, 긍정의 에너지로 가득하 있으며, 결과물을 향한 폭발적인 추진력이 있다는 점. 이 외에도 우선순위에 맞춰 일을 하며,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점 등을 들수 있다. (1장중에서)
4. 책에 소개된 빌딩부자들은 먼저 컨설턴트를 통해 자신의 상황에 맞는 투자처를 물색했다. 그리고, 수익성과 법적 리스크 등을 분석하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안정적이 임차인을 입주시켰다. 특히 리모델링과 밸류업이 중요한데, 노후화된 빌딩 이미지를 쇄신할 수 있는 전문 커피숍이나 화장품 가게 등을 입주시켜 자산 가치를 높일수 있었다. 이 외에도 발품과 안정적인 자금조달 등도 중요했고.
5. 사실 대부분의 사례들이 몇십억에서 몇백억에 이르는 투자건이라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선뜻 나서기에는 여전히 먼 나라의 이야기를 뿐이다. 다만 우연히 기회가 왔다거나, 노후에 어느 정도의 여유 자금이 생긴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하면 좋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