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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당신을 최고로 만드는가
스티브 올셔 지음, 이미숙.조병학 옮김 / 인사이트앤뷰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이것은 책이라기 보다는 지도이다. (댄 홀링스)
성장하면서 하고 싶은 일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면 이 책을 읽고 기발하게 구성된 '연습'을 실천하고 당신의 삶이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라. (잭 캔필드)
타고난 소명을 발견하고 그것을 향해 전진하도록 돕는다. (조엘 콤)
수수께끼같은 Why로 시작하지 말고, 당신의 What을 찾아라. 더욱 깊은 의미와 성취감, 목적의식을 깨닫게 될 것이다. (마이크 머니)
자신만의 독특한 핵심으로 접근하는 일은 사치가 아니다. 진실하게 살려면 자신만의 길을 걸어야 한다. 우리 스스로 빈 곳을 채워야 한다. (데브 인지노)
사람 대부분은 자신의 영혼에 불을 지피는 것을 향해 '예'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들 대부분은 소심하게 살며 잘못된 조처를 한다. 이것은 그들의 What, 즉 한가지 타고난 재능이나 소명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로럴 랭마이어)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라고 자문할 때 대부분은 멍해진다. (스티븐 애치슨)
1, 이 책에 대한 추천사들을 나열해 보았다. 그리고 추천사들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생각해 보았다. 또, 저자가 말하는 What 이 나에게 있어서 어떤 것인지도 말이다. 누군가에겐 직업이, 또 다른 누군가에겐 추상적인 관념이나 물질적인 무언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중요한 건 그것이 인생에서 얼마만큼의 행복을 가져다 주는가가 아닐까? 만약 그 의미를 찾아서 평생 살아갈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삶이라고 말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어제는 매일경제 신문사에서 경제 특강을 들었는데, KFC 창립자인 샌더스 대령의 일화가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그가 회사를 세웠던 시기가 60세였다는 것도. 어쩌면 그 할아버지야 말로 끝까지 인생에 있어서의 What을 찾으려고 갈망했고, 또 그것은 나이에 구애받지 않음을 몸소 보여준게 아닌가란 생각도 들었다.
2. 서문에서 저자는 인생에서 한가지만 붙잡고 있으면 나머지는 다 쓰레기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건 자기가 직접 찾아내야 한다고 말한다. 책에는 이처럼 각자의 What을 찾기 위한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내면의 힘을 이용하여 나의 What이란 무엇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단계로 거칠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는 이 책을 덮고나서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보았는데, 그 안에서 그리고 그 과정에서 What을 만들고 또 실현해 나가기로 마음먹었다. 기존에 해왔던 것들은 간추려 보면서, 새롭게 해볼 것들도 함께 말이다. 또, 저자는 감사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 그리고 현실에 대한 직시를 강조하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자기 통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말한다. 과거를 알고 싶으면 지금 나의 위치를 보고, 미래를 알고 싶다면 지금 내가 하는 것을 보라는 말처럼 "자기 통제"를 통해 오늘의 나의 모습이 바로 다가올 미래의 나임을 깨닫는다면 말이다.
또, 지나치게 자신을 압박할 필요는 없으며 작은 성공에도 감사해하면서 충분히 기뻐함과 동시에 원하는 모습에 어울리게 행동하라는 말도 인상깊었다. 198페이지에 나오는 트롤에게 먹이를 주지 마라는 말은 무언가를 해나가려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말이라 생각되었고, 두려움에 대처하기 위한 저자의 말인 FEAR 역시 좋았다. ( 현실에 관한 모든 것을 잊어라. Forget Everything About Reality ) 그리고 저자는 마지막에서 한가지 조언을 더 한다. 본업을 그만두거나,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이지 말라는 것. 나에게 본업은 나만의 기술이자 능력이고, 황금알은 안정적인 수입원이자 지속적인 경제력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반드시 극적일 필요는 없다는 말도 이 책에서 말하는 조언들과 균형감있게 새겨두어야 겠다.
3. 헨리 소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 번의 발걸음으로 이 세상의 길을 만들 수 없듯, 한 가지 생각으로는 정신적 길을 만들 수 없다. 확실한 세상의 길을 만들려면 걷고 또 걸어야 한다. 확실한 정신적 길을 만들려면 우리 삶을 지배하기를 바라는 생각을 떠올리고 또 떠올려야 한다...." 고 말이다. 저자의 말처럼 경이로운 길이다. 그리고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처럼 두려움과 기대감을 동시에 가져다 주는 길이다. 어떤 보이그룹은 길을 두고 자신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를 고민했으니 그들의 인생의 길이다.(그리고 멋지게 재결합까지 했으니)
얼마전에 본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는 "길"은 우연을 가장한 인생 최고의 경험을 선사해주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다시 평범한 하루로 돌아왔지만, 분명 달라진 무언가를 느낄 수 있었다. 저자가 바라는 건 바로 그러한 길을 찾고, 걷고 또 끝까지 나아가는 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