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후 대한민국 - 대한민국을 뒤흔들 신기술
서양원 외 지음, 매일경제 산업부 엮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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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 3년후 대한민국 / 매일경제 산업부 / 매일경제신문사 東文書林 2.0

2014/09/12 21:40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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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에 주식 거래를 시작했다. 크게는 아니고 조금만. 사실, 대학생 시절부터 틈틈이 공부도 하고 또 관련 분야 책도 읽으면서 접해왔지만 직접 투자한 적은 없었다. 하지만 내가 공부했던 것들과 또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직접 해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고, 또 나와 같이 커가는 무언가가 있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 그래서 이번에 조금 여유가 생겨서 그동안 봐두었던 몇몇 종목 중에서 매수했다. (솔직히 말하면 갖고 싶은 주식이 더 있었지만, 여윳돈이 부족했는지라 그런 종목은 아예 제외했다.) 뭐 지금 당장 오를것을 기대한 건 아니고, 길게 보기로 하고 말이다.

 

선정 기준은 몇년 뒤 장기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가져가거나, 시장 자체가 커질 종목들, 또는 오너쉽을 가진 주식 (예전에 주식 책에서 봤던 걸 떠올리면서 ^^;)을 선택하기로 했는데, 워낙 기본적인 기준이라 특별할 것도 없다. 물론 해석상의 주관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2. 이런 나에게 최근에 읽은 <3년 후 대한민국>이라는 도서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매일경제신문 기자들이 지은 책인데, 향후 한국의 먹거리 산업들에 대해서 기술한 책이다. 정부관계자들에게는 향후 국가전략적 차원에서, 또 기업입장에서는 신규 사업 개발에, 그리고 취직자나 투자자에게는 좋은 안내 지침서가 되리라 생각되는데,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 동향도 같이 소개하고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태양광이나 빅데이터, 그리고 탄소섬유 등은 이미 우리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는 분야이다. 심지어, 태양광 부분은 이미 한차례의 바람이 불고 진정기에 접어들었고. 그리고 셋다 주식에는 대부분 반영된 이슈라는 점. 반면, 웨어레블 기기나 전기자동차, 그리고 IOT 분야는 현재 국내에서도 관심이 많은 분야이다. 물론 주 선도자는 외국 기업들이지만, 국내 기업들도 소재 분야나, 소비 부분에서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었다.

 

3. 하지만 이처럼 수많은 기술들이 상용화되려면 아직은 기다려야 할 때인듯 하다. 가격 측면에서의 적정성, 해당 기술이 적용된 물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시장의 성숙 정도, 그리고 이러한 변화를 자연스레 받아들일수 있는 소비 사장의 여건까지. 기술 개발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부분까지 고려해서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변수까지 고려해서 투자 기업 선정 및 매수 시기 조절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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