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해지지 마라, 행복이 멀어진다 - 어른이 되면서 놓치고 있는 것들
김이율 지음 / 지식너머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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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주전부터 매일 자기전에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다. 일단은 기본 3셋트로 시작해서 셋트와 셋트당 횟수를 조금씩 늘려 나가고 있는데, 끝나고 샤워하고 누우면, 잠도 잘오고 더위도 덜한 느낌이다. 아직 시작한지 한달도 되지 않았지만, 최소 1년간은 꾸준히 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옷 입을 때 라인도 좀 살고, 어깨도 넓어지기를 기대하면서 말이다. :)

 

인터넷을 찾아 보니 이렇게 팔굽혀펴기를 하고 나서, 플랭크로 마무리를 해주면 더욱 좋다고 한다. 전신을 다 자극해 주면서 복근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오늘부터 이것도 추가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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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번에 읽은 책은 삶에 있어서 설레임을 가져다 주는 "변화"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익숙해지지 마라, 행복이 멀어진다>라는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고른 책이기도 한데, 사랑, 일, 사람들과의 관계, 그리고 하루 하루에 있어서 익숙함에 무뎌지는 우리들의 모습이 잘 담겨 있다. 그리고 그 익숙함을 극복할 때, 우리는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긍정의 힘도 담고 있고.

 

아이에게 독서를 강조하기 위해 처음에는 윽박지르고, 또 혼을 내다가도, 결국에는 거실을 서재로 바꾸면서 아이의 독서 습관을 잡아준 이야기나, 우울증과 외로움으로 힘들어하는 아내의 짜증을 사랑과 관심으로 채워준 이야기도 담겨 있다. 또 특별해야 한다는 컴플렉스에서 벗어나 꾸준한 평범함으로 특별함을 보여준 모 화가의 이야기와 행복하고 유쾌해지고 싶다면 긍정적이고 웃음많은 사람과 함께하고 친해져라는 조언도 공감되는 문구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변화시키는 조언들도 많이 담겨 있는데, 마음에 탁 트인 여유와 평탄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군자탄탕탕하고 소인장척척이니라"와 그 순간 누릴 수 있는 행복을 최대한 누리라는 법구경 속의 조언이 바로 그것이다.

 

사실 책에 소개된 많은 에피소드와 저자의 생각들은 대부분의 독자들이 한번쯤 생각했고, 또 들어봤을 이야기들이다. 익숙함에 익숙해지면, 결국 도태된다라는 뻔한 이야기들 말이다. 하지만, 이 뻔한 일들을 생활 속에서 꾸준하게 실천하지 못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떠올려 본다면, 쉬운 일만은 아님을 깨닫게 된다. 찰나의 반복된 기도가, 매일 되뇌는 좋은 문구가, 자기 전에 생각하는 좋은 하루의 기억들이 결국 우리 스스로를 바꿀 수 있기에.

 

3.  최근에 시작한 나의 조그마한 변화가 1~2년 뒤에는 또다른 익숙함으로 다가오기를 바라면서, 또 그때에는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기를 기대하면서 리뷰를 마칠까 한다.

 

 

익숙해지지 마라 행복이 멀어진다

작가
김이율
출판
지식너머
발매
20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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