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I 챔피언 블루 과정을 마쳤다. 처음이라 긴장되고 또 개념도 부족했던 그린 평가 때와는 달리 시험 방법이나 작성 툴도 어느 정도 눈에 익어서 그런지 블루 평가가 마음은 더 편안했던 것 같다. 다만 파이썬, 주피터 노트북을 통해 재점검하고 AI tool 별로 오류가 있어 검증하느라 2시간이나 되는 시험 시간을 거의 꽉 채웠던 것 같다. 뭐, AI를 활용해서 각 문제별 답안 체크까지는 완료했으니 3주 뒤 발표만 기다려 봐야겠다.
2. 리뷰 작성이 좀 늦었다. 지난주와 이번 주 일이 좀 있어서 바로 작성을 하지 못했다. 도서명은 <절세 미녀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부자 세팅법>. 저자인 김희연 님은 2011년도에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종 합격한 뒤 삼일회계법인에서 감사 업무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한영 회계법인 조세 분야에서도 일하다가 지금은 디자인 택스 세무회계사무소를 열어 세무 업무와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3. 제목만 봐도 알겠지만 주 내용은 상속과 증여와 같은 부의 이전과 관련된 세무 정보 가이드다. 따라서 대부분 사람들은 크게 관련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나 역시 관련 분야 도서라서 한번 읽어보자 정도로 신청한 책이었고.
4. 자산이 10억 원만 되어도 국세청의 감시(?) 하에 들어온다고 한다. 물론 10억 원도 큰돈이라 대다수 직장인들에게는 꿈같은 숫자 일수 있다. 하지만 부동산으로 시야를 옮겨가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서울이나 경기도, 부산 지역에 좋은 아파트를 갖고 있다면 - 본인의 생활 체감은 아니라 하더라도 - 여기에 해당될 수 있다. 나중에 퇴직하고 나서 자녀나 손주에게 무언가를 물려줄 때 복잡한 세무 이슈에 엮일 수도 있다는 것.
5. 자세한 내용은 책으로 확인하도록 하고 몇 가지 중요사항을 언급하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상속과 증여는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것. 건강할 때, 합산 기간 밖에서 시작해라는 조언을 기억해 두자. 또 출생신고하자마자 계좌를 만들어 증여를 시작하면 성인이 될 때까지 9천만 원까지는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가업이 있는 사람이라면 패밀리 오피스 등을 활용해서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미리 증여와 상속도 준비할 수 있다. 끝으로 예상되는 세금에 대한 납부 재원도 미리 어느 정도 준비해 둬야 하고.
6. 청호나이스, 락앤락, 한샘, 쓰리세븐과 같은 유명한 기업들도 갑작스러운 상속세 이슈 앞에서 가업 승계를 포기하고 경영권을 넘겼다고 한다. 여러 시각에서 다뤄봐야 할 일이지만 좋은 회사를 세금을 내기 위해 사모 펀드 등에 매각할 수밖에 없는 현실은 한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7. 이 외에도 창업 자금 특례와 같은 부가 상당한 가족을 위한 조언들도 등장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끝으로 더 필요한 정보는 유튜브 등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