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있는 생각에는 틀이 있다 - 감각을 논리로 직감을 성과로 바꾸는 인사이트
사토 마키.아사미 아야카 지음, 조사연 옮김 / 알레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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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노 AI란 앱이 있는데 이게 노래도 만들어 준다고 한다. 공부할 때나 책을 읽을 때 듣기 좋은 조용한 음악이라고 지시하면 그럴싸한 배경 음악이 나온다고 한다. 여기에다가 몇 가지 지시사항만 더 넣으면 충분히 활용 가능한 콘텐츠도 나오겠다 싶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분명 이런 앱과 AI 툴을 꾸준히 사용하는 사람들이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데 - 누군가의 말처럼 - 이제 양극화와 함께 모든 분야에서의 격차는 필연적일 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 주말에 카페에서 <센스 있는 생각에는 틀이 있다>라는 책을 읽었다. 일본의 유명한 마케팅 회사인 덴츠의 임직원들이 주가 되어 펴낸 책인데 센스를 단순한 감각이 아니라 꾸준히 훈련된 사고 시스템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회사에서도 같은 보고서를 읽었음에도 누구는 엉뚱한 이야기를 하고 또 누구는 정확히 핵심을 짚어내거나 예상하지 못한 무언가를 발견해 내기도 하는데 바로 이러한 차이가 '생각의 틀'에 달려있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3. 잘 풀리지 않거나 많은 사람들이 이 업무는 어렵고 하기 싫어하는 일이라고 말하는 것들이 있다. 회사를 다니다 보면 이런 상황에 한 번 이상은 부딪히게 된다. 물론 이런저런 핑계로 이런 업무를 계속 피해 가는 사람도 있지만 말이다. 이럴 때 프레임을 재정의하는 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이면에 가려진 진짜 문제를 읽을 수 있다면 의외로 상황은 쉽게 풀리거나 반전될 수 있다는 말. 특히 그냥 단순한 아이디어의 남발보다는 여러 상황과 정보 그리고 경험을 종합하여 문제를 풀어내는 인사이트의 중요성을 이 책에서는 강조하고 있다.

4. 여기서 중요한 게 바로 반복적인 훈련과 구조화된 틀을 설계하려는 노력이다. 관찰과 구조화 그리고 이를 계속해서 학습하는 과정 속에서 인사이트가 개발되고 프레임을 재설계할 수 있다는 말. 많은 노력과 다양한 경험이 바로 창의성과 연결될 수 있다고 저자들은 말하고 있다. 센스는 빠른 판단력보다 좋은 프레임을 설계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는 저자의 말을 직장인들이라면 한번 되새길 필요가 있겠다. 그리고 참고로 분명 여기에 AI 툴이 많은 기여를 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리뷰를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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