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가방 1 세미콜론 코믹스
다니구치 지로 글.그림, 오주원 옮김, 가와카미 히로미 원작 / 세미콜론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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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우니까
만나는 겁니다
젖어들거나 다시 혼자지요
1편은 앞 이야기인데, 결말이 궁금합니다.

혼자였다.

혼자 버스를 타고
혼자 거리를 걷고
혼자 장을 보고
혼자 술을 마셨다.

선생님과 함께 있을 때에도
예전에 혼자서
여기저기를 다니던 때와
마음가짐은 다르지 않다. -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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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기르다 청년사 작가주의 1
다니구치 지로 지음, 박숙경 옮김 / 청년사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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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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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간, 다른 배열 문학과지성 시인선 551
이성미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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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다른 시간, 다른 배열’을 말한다
단문이 올망졸망 흘러가 잘 읽히지만,
자꾸 다르려고 하니 이해와 공감은 어렵다.

내일은 비가 오지 않는다. 내일은 오지 않는다. 내일은 나뭇가지를 자른다. 나무는 아무도 손대지 않아 무성해진다. - P39

빗소리가 들렸다.
들린 것 같았다.

차가웠다. 차가운 것 같았다. -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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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왕 세미콜론 그래픽노블
앙투앙 오자남 지음, 박경은 그림, 김지현 옮김 / 세미콜론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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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받고 싶고
이해받고 싶어
자기만의 왕국을 만든다

이 드라마는 다행히 해피엔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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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 세계사 시인선 143
김영승 지음 / 세계사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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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기만 한 사람들만 있으면 세상이 건조하지요.
58년 개띠신데 짐짓 멀쩡한 체하는 법이 없습니다.

”아무도 없는 곳이 없으니
지옥이다.“

“이 세상에서의 삶은 지옥훈련
지옥훈련을 마치고 지옥에 가는 거다”

요즘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슬퍼라. 내 人生아, 나의 ‘오른쪽이 또 마비됐다. 또……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을, 불러도 보았다. 그 씨팔년은 왜
멀쩡한 사나이(♀) 가슴에
불을 질러놓았는지, 왜

잔잔한 가슴에
波文이 질 때 어쩌구
술 마시게 했는지 그

씨팔년은・・・・・・

언제나 나를 버리고 가시기만 하는 님은
그 씨팔년 때문에
씹을 하거나 그 씨팔년 하고
술을 마신 건 아니다 그

씨팔년은,

술에는, 꼿, 좆, 씹 다
피고 지네

結論 : 辱좀 하지 말자.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삽분히즈려밟고
꺼지오소서

영승아, 이 씨팔년아, 이제는 제발
나를 버리고 좀 떠나지 좀 말아라 좀. - P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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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2-12-19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이 인간. 여전하구먼요. 30년 전에는 괜찮아서 저도 가끔 인용했던 싯구를 쓴 시인인데 참 나, 아직도 그러면 우짜겠습니까? ㅋㅋㅋㅋㅋ 명륜동 뚱보집 새하얗게 얼어서 나오던 쐬주 깨나 깨버린 시인데 여직 주둥이만 살았습니다. (저하고는 동문 아닙니다. ^^;;)
오른쪽이 마비됐다? ㅎㅎㅎ 이 인간은 그렇다고 왼쪽도 아닌데.....

dalgial 2022-12-19 21:51   좋아요 0 | URL
그래도 박남철보다는 낫지 싶네요. 이 시집도 2008년에 나왔고, 그 뒤에 한 권 더 냈더군요. 그게 9년 전이니 그의 해거름이 궁금합니다. 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