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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 ㅣ 세계사 시인선 143
김영승 지음 / 세계사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점잖기만 한 사람들만 있으면 세상이 건조하지요.
58년 개띠신데 짐짓 멀쩡한 체하는 법이 없습니다.
”아무도 없는 곳이 없으니
지옥이다.“
“이 세상에서의 삶은 지옥훈련
지옥훈련을 마치고 지옥에 가는 거다”
요즘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슬퍼라. 내 人生아, 나의 ‘오른쪽이 또 마비됐다. 또……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을, 불러도 보았다. 그 씨팔년은 왜 멀쩡한 사나이(♀) 가슴에 불을 질러놓았는지, 왜
잔잔한 가슴에 波文이 질 때 어쩌구 술 마시게 했는지 그
씨팔년은・・・・・・
언제나 나를 버리고 가시기만 하는 님은 그 씨팔년 때문에 씹을 하거나 그 씨팔년 하고 술을 마신 건 아니다 그
씨팔년은,
술에는, 꼿, 좆, 씹 다 피고 지네
結論 : 辱좀 하지 말자.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삽분히즈려밟고 꺼지오소서
영승아, 이 씨팔년아, 이제는 제발 나를 버리고 좀 떠나지 좀 말아라 좀. - P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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