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문학과지성 시인선 494
서효인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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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과 이야기들이
누비어 있다.
시가 운문일 까닭이 없다는 사람이나
모자이크를 좋아하는 이라면
좋아할 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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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25
김언희 지음 / 현대문학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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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이라는건온도와습도에따라변하는거야고환처럼 - 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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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첫 문장을 기다렸다
문태준 지음 / 마음의숲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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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좋은 시는 나오는 순간 움직인다. 자족하는 시는 움직이지 않는다. 관계를 경험하고 관계를 사유하는 좋은 시는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사람을 움직이게 하고 세계를 움직이게 한다. -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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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의 집은 아늑하다 문학동네 시집 3
이정록 지음 / 문학동네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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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집이라 그런가
‘마을’이 낯설고 거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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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사진으로 읽다 - 세계문화유산
박명순 지음, 박근재 사진 / 한생각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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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정말 좋습니다.
빛이 가득한 마애불 사진들은 참 아름답습니다.
글이 굉장히 감상적입니다. 남산이 소재에 머물고 필자의 사변이 주인공입니다. 미려한 수사를 좋아하신다면 흡족하실 듯합니다. 그런데, 문화재 각각의 형식미에 대한 조예는 ‘읽’을 수준이 못 됩니다. 그래서, 각 꼭지 끝에 문화재청 안내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남산 사진집으로는 또 보고 싶습니다.
남산 수필은 굳이 다시 보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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