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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 흔적 - 돌과 바람의 조형, 이타미 준
이타미 준 지음, 유이화 엮음 / 미세움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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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건축에서 기능을 배제하고 싶지 않을 뿐더러, ‘디지털’과 ‘컴퓨터 그래픽에 의존해서 공간을 구성하는 가상의 건축상을 따를 생각도 전혀 없다. 어디까지나 손의 흔적과 신체성을 고집하며 나만의 독자적인 모더니즘, 또는 나만의 장르로 단정 지을 수 있는 세계를 구축하여 밀고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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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 가면 그 여자가 있다
김현아 지음, 유순미 사진 / 호미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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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눈은 세상의 모든 아침을 맞고 세상의 모든 저녁을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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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무 이름 사전
박상진 지음 / 눌와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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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관해서 박상진 선생만큼 해박한 분이 또 있을까요? 무령왕 관이 일본 특산 금송으로 만든 것이라든가, 해인사 팔만대장판 재료 등 목재를 치밀하게 분석하고 친절하게 알려 주는 글을 많이 써 왔습니다. 궁궐, 천연기념물에 관해서도요. 나무 이름의 유래를 알려주는 이 책도 유익하고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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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 정몽주 시선 한국의 한시 43
정몽주 지음, 허경진 옮김 / 평민사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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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원이 ˝이런들 어떠하리˝ 하니
˝뼈가 흙이 되어도 너한테는 안 가˝ 했던 강직한 분인지라 삶도 경직된 줄 알았는데,
시를 보니 호방하여 낭만낭만 합니다.
너그럽고, 여유롭고, 술 좋아하고.
봄에 내리는 꽃비에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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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속 나물 도감 생태탐사의 길잡이 9
이영득 지음 / 황소걸음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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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름이 궁금해지고
알아가는 재미가 생긴 뒤에도
새 잎 나면 그저 꽃 필 때까지 기다려야지 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그 조그마한 때의 이름과 나물로 먹는 방법, 혹은 먹지 못할 ‘나물‘까지
차근히 알려 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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