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산보
다니구치 지로 만화, 쿠스미 마사유키 원작 / 미우(대원씨아이)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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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읽고 싶었다.
거실 지로 칸에서 여러 권 빼 가서 읽고는 제자리에 돌려놓지 않은 딸에게
아무리
아버지 내 놔
를 외쳐도 건성건성 <아버지> 빼고 나머지만 건넨다.
뭐 그럴 수도 있지
‘우연한 산보’를 함께한다.
좋다.
선선한 바람 맞으며
아무 생각 없이
지향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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