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 선 채로 천년을 살면 무엇이 보일까
손묵광.이달균 지음 / 마음서재 / 2019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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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가 흑백 사진을 찍고
시인이 한 편의 시, 감상과 소개를 묶은 글을 써
구성했다.

교술과 서정의 만남은 극히 어렵다는 것을 절감한다.
사진은 다채로운 구도, 특히 구름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장면이 많았다.

책이 크지 않고, 두 쪽을 채운 사진을 온전한 사진으로 보기 어려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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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23-09-05 19: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 제목이 너무 멋진데요.
미륵사지 석탑 복원 중일때 가본 적 있는데 지금은 이 자리에 박물관도 생겼어요.

dalgial 2023-09-05 19:36   좋아요 0 | URL
네, 멋진 사진이 많습니다. 미륵사지도 멋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