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샘 -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며 벗이다
황운연 지음 / 흔들의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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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들꽃 따라 인문 기행’이라 씌어 있는데,
인문은 거의 없다. 식생 중심이다.

저자가 2년간 480km 걸으며 만나고 기록한 375종의 식물을 담았다. 제주도, 울릉도, 곰배령 등의 야생이나 도시 속 풀꽃도 아울러 담았다.
잔잔히 따라 읽는 즐거움이 있다.

옥에 티
아래 이미지에 있는 꽃은 나팔꽃이 아니다. 둥근잎미국나팔꽃이거나 둥근잎나팔꽃이다. 꽃 빛깔과 잎과 꽃의 크기를 보면 전자일 가능성이 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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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23-08-30 18: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나팔꽃이라고 알고 있는 꽃들 종류가 정말 많더라고요.
찾아보기 전엔 잘 모르겠어요.
이책은 저도 탐 나는걸요.

dalgial 2023-08-30 19:14   좋아요 0 | URL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함 훑어 보셔요~~
나팔꽃은 우선 잎을 유심히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