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둑 애지시선 4
신현정 지음 / 애지 / 2005년 9월
평점 :
절판


멀리 가지 않는다
가까이에서.
폼 잡는 일 없고
도리어 어설픈 듯이
관조라고 말하면, 머리를 긁적이며 배시시 웃으며
좀 머뭇거리다 툭 내뱉는 것이다

성선설性善說

우리 아기 잇몸에 이 돋는 과정을

찬찬히 들여다본 사람은

아마 절대로 죄짓지 않을 거야. -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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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2-12-23 19: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좀 오래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