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다른 시간, 다른 배열’을 말한다단문이 올망졸망 흘러가 잘 읽히지만,자꾸 다르려고 하니 이해와 공감은 어렵다.
내일은 비가 오지 않는다. 내일은 오지 않는다. 내일은 나뭇가지를 자른다. 나무는 아무도 손대지 않아 무성해진다. - P39
빗소리가 들렸다.들린 것 같았다.차가웠다. 차가운 것 같았다. - P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