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부작용만큼이나 강력한 새로운 가는,
우 가능성들이 다는 부사용이 떠오를되새겨보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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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땐 뇌 과학 - 최신 뇌과학과 신경생물학은 우울증을 어떻게 해결하는가
앨릭스 코브 지음, 정지인 옮김 / 심심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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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우울할 땐 뇌과학

작가 : 앨릭스 코브

번역 : 정지인

출판사 : 심심

읽은날 : 2019/09/10 - 2019/09/17

분류 : 일반


재미있는 책을 읽었다.

우울증과 뇌과학을 엮은 책.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행동들이 여러가지 나오는데 왜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 뇌과학의 결과물들로 설명하고 있다.

저자 자신이 우울증을 앓았기에 더욱 실감나게 설명을 한다.

생각보다 우울증으로 인한 하강곡선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나 역시 그럴 수 있는데 어떻게 빠져나와야 할지 잘 배웠다.

좋은 책이다..


p13 우울증은 아주 안정적인 상태다 다시 말해 뇌는 계속해서 우울한 상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p30 대부분의 질병은 원인에 따라 규명되지만, 우울장애는 일련의 증상에 따라 규정된다 

p33 뇌는 전기 신호를 내보내고 그 신호를 의사소통용 화학 신호로 바꾸어 전달하는 수십억 개의 뉴런 집합체라고 말할 수 있다 

p43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행복했던 때를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 슬픈 사건은 아무런 문제 없이 떠올릴 수 있다 

p44 우울증에 걸린 해마는 비정상적으로 활동할 뿐 아니라 크기도 더 작아진다. 해마가 작아지는 이유는 뉴런을 손상시키거나 죽일 수 있는 만성 스트레스의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 

p50 전전두피질이 제대로 기능하ㅕ면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이 많이 필요하고, 선조체는 주로 도파민에 의지한다 

p54 전전두피질은 충분히 발달하기까지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아주 오랜 시간을 스트레스에 민감한 상태로 보낸다고 할 수 있다 

p63 걱정과 불안은 우울증의 두 가지 큰 증상이자 원인이기도 하다. 걱정은 주로 전전두피질과 전방대상피질의 몇몇 부분이 연결되어 매개한다. 이에 비해 불안은 변연계 내의 회로들이 매개한다 

p64 걱정이 많은 사람이라면 선택의 폭을 좁히고 가능한 한 빨리 결정을 내려라 

p68 걱정은 잠재적 문제에 관해 생각하는 것이고 불안은 잠재적 문제를 느끼는 것이다 

p72 다행이 뇌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면 걱정과 불안을 이겨내게 해주는 마음챙김과 받아들임을 향해 성큼 다가설 수 있다 

p76 감정을 의식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그 감저이 야기하는 효과를 떨어뜨렸던 것이다 

p78 아무리 진부하고 감상적으로 들릴지라도 감정을 언어로 옮기는 일은 실제로 뇌 회로를 재배선하고 기부을 나아지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p84 뇌에는 무엇에 주의를 기울이고 무엇을 무시할지 판단하도록 도와주는 회로가 있다. 이 주의 회로는 감정 회로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우리 뇌는 감정적인 사건에 더 주의를 기울이게끔 되어있다 

p88 행복하게 일상을 살아가려면 부정성에 대한 긍정성의 비율이 그만큼 높아야 한다는 것이다.  

p94 상황이 기대한 대로 풀리지 않을 때도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단지 그 상황을 풀리지 않을때도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단지 그 상황을 알아차리기만 하는 것이다 

p96 미지의 것 너머에 있을지 모를 기막힌 보상을 놓치지 않으려면 뇌가 모르는 것을 부정적인 것으로 왜곡할 수 있음을 늘 감안해야 한다 

p109 대부분의 행위는 충동이나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일로서 특정한 생각에 따른 것이 아니라 자동으로 나오는 반응이다 

p114 배측 선조체에 새겨지는 패턴에 관해 이해해야 할 중요한 점은 일단 생격난 패턴을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p118 모든 중독이 다 이렇다. 습관에 따라 행동하지 않으면 불안해지고, 불안해지면 더 습관대로 행동하고 싶어진다 

p132 먼저 운동 얘기부터 해보자. 내가 쓰는 운동이라는 말은 그냥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는 것을 의미한다. 

p141 다음번에는 뭔가에 대한 보상으로 그 일을 하자. 그 전에 먼저 운동을 하라 

p154 그렇게 절박한 상황에서는 맞는 길을 확실히 안다는 것이 불가능하고 아는 것이라고는 가만히 앉아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그걸로 망한다는 사실뿐이기 때문이다 

p158 사람은 뇌의 10퍼센트만 사용한다는 말을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 얼토당토않은 거짓말이다. 누구나 자신의 뇌를 전부 다 사용한다 

p159 하향 통제는 하위 피질이 무의미한 정보에 반응하는 것을 억제하고, 중요한 정보에 반응하도록 활성화의 속도와 양 모두를 증강한다 

p161 우리는 좋은 일이 일어날 때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우리가 가장 큰 행복을 느낄 때는 특정한 목표를 추구하기로 결심하고 그 목표를 달성했을 때다 

p166 전전두피질이 슴관과 충동을 조절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면 우리는 자신의 삶을 더욱 잘 통제해 과거의 경험이나 현재의 환경에 좌지우지되지 않을 수 있다 

p201 우리가 어떤 활동을 하고 싶어하는지 하기 싫어하는지에 상관없이 그 활동을 반복할 때마다 배측 선조체에 더 깊이 새겨진다 

P203 두 연구는 자신의 긍정적인 특징에 대해 생각하면 습관을 바꾸기가 더 쉬워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210 운동은 세로토닌의 생성과 분비를 모두 증가시킨다. 특히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이 세로토닌으로 끌어올리는 데 가장 좋다 

p228 자신만만한 자세를 취한 참가자들은 좋은 내용이든 나쁜 내용이든 관계없이 자신이 쓴 글에 더욱 강력한 믿음을 피력했다.  

p246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 게 아니라 좋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믿는것.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나는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낙천성이다 

p249 감사는 자신이 가진 것들의 가치를 실제로 음미하는 데서 오는 감정이다.  

P275 성호르몬은 임신 후나 청소년기에 급격히 변하기 때문에 성호르몬 변화에 민감한 옥시토신의 변화가 산후 우울증과 10대들의 우울증에 원인을 제공할  있는 것이다 

P301 사람들과 어울릴 기분이 아닌가그러면 나가서 달리기를 하라일을 하고 싶지 않은가밖으로 나가보라잠이 오지 않는가감사할 일을 생각하자걱정이 너무 많은가스트레칭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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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로망, 로마 여행자를 위한 인문학
김상근 지음, 김도근 사진 / 시공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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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의 로망, 로마

작가 : 김상근

번역 : 

출판사 : 시공사

읽은날 : 2019/08/24 - 2019/09/10

분류 : 일반


르네상스를 전공한 분답게 로마에 대해 정말 재미있게 쓰셨다.

다른 책에 비해서 쉽게 넘어간다.

로마 여행 가이드북 겸 해설서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로마 원데이 투어 하듯이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그곳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알려주기 때문에 로마 여행할 때 가지고 가면 정말 좋을 듯 하다. 

재미있게도 꼭 봐야할 10가지처럼 그 장소에서 꼭 봐야할 것들을 짚어준다.

바티칸 박물관처럼 볼게 너무 많은 곳에 가면 도움이 될 듯하다. 

왜 이 작품이 의미가 있는지도 설명을 있어서 나중에 아는체 하기에도 좋다. 

요즘 이런 여행기가 인기인가 보다.

나도 좀 써보고 싶다.  



P9 위에 열거된 로마의 고전들은  2,000 전부터 집필되었습니다그러나 지금도 서점에서   있고, 2,000 동안 세계 각국의 다양한 독자들을 만나온 책들입니다. 2,000 동안 고전이 살아남을  있었던 이유는 수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어낼  있었기 때문입니다 

P10 흔히 르네상스를 문예부흥이라고 번역하곤 하는데주의해야  점은 고대 그리스의 부흥이 아니라 고대 로마의 부흥이었다는 것입니다 

P28 마키아벨리의 대표적인 책은 군주론으로 잘못 알려져 왔지만 사실이 군주론은 로마사 논고의 요약본에 불과하며그의 전체 사상이 담겨 있는 로마사 논고와 함께 읽지 않으면 왜곡의 위험에 빠지게 된다 

P28  천하의 리비우스가 로마 탄생의 비밀을 공공연하게 밝히고 있으니로마는 비천하고 무지한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도시이고 다양한 범죄자들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장소였다는 것이다 

P38 그는 처음으로 로망의 인구조사를 실시했고 로마 사회를 다섯 개의 계급으로 나누었으며로마 성벽을 쌓아 외국의 침공을 막으려 했다 

P41 로마의 왕정이 무너진 것은 외국의 공격이 아니라 내부의 분열 때문이었으며오만한 왕의 폭정이  몰락의 시발점이었다 

P50 스페인과 프랑스그리고 영국까지  광장에 끼어들었으니 독이라고 가만히 있을  없다 

P59 원론원들은 그를 고소해  번이나 로마 법정에 세웠다그것도 공금을 횡령했다는 치졸한 죄목을 뒤집어씌웠다전형적인 창피 주기였으니 명예를 소중하게 여기는 장군을 흔들어놓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었다 

P59 다만 그가 남긴 유언은 위대한 영웅이 어떻게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했는지를  보여준다비정한 조국이여그대는  뼈를 가지지 못할 것이다 

P63 폴리비우스는  나라가  시대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인물이 영웅의 면모를 보이며 특정 시대를 바꾸고어떤 조직이 세계인의 시선을 주목하게 만드는 혁신을 이루게 되는 것은 필연이 아니라 오직 우연의 산물 행운의 여신 티케의 역할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P75 우선 입장권을 구매한 팔라티노 언덕 위에서 포로 로마노의 전체 모습을 한눈에 조망해봄으로써 여행을 시작하라고 권하고 싶다숲으로 들어가면 나무만 보이기 때문에우선 포로 로마노라는 역사의  전체를 살펴보고 방향을 가늠해보는 것이 좋다 

P79 황제 하드리아누스는 학문과 건축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당대의 건축가들과 함께 건축미의 본질에 대해서 학문적인 토론이 가능했던 인물이었다 

P112 카밀루스 장군은 "나라를 구하는 것은 금이 아니라 철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고로물루스의 뒤를 잇는 로마의  번째 창건자라는 칭송을 받게 된다 

P134 로마 공화정 말기의 철학자 루크레티우스는 철저한 유물론적 입장에 서서 이런 환원주의적 사고를 일축했으니로마인들이 받았을 충격은 지금 우리가 받는 것보다 절대로 덜하지 않았을 것이다 

P148 제국에 대한  야심을 가졌던 강심장들이나 다른 나라를 침탈하는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이 주로 카이사르를 좋아했는데 대표적인 인물이 나폴레옹이다 

P161 4 21정확하게 정오가 되면 거대한  한가운데 있는 오쿨루스를 통해 태양빛이 사선으로 내려와 판테온의 출입구와 일치하게 된다 

P183 역사가 리비우스문학가 베르길리우스와 오비디우스시인 호라티우스와 티불루스가 아우구스투스 시대의 황금기를 구가한 대표적인 문학가들이다 

P201 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는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69년의 대혼란을 종식시키고 플라비아누스 가문의 통치를 시작하게 되는 과정을 상세한 기록으로 남겼다 

P204 모든 인간은 각자 자신의 이익을 찾아 움직인다명분은 언제나 구실 좋은 허울일 로마 제국의 시민들은 언제나 자신의 이익과 손실을 먼저 따지면서 황제의 이름을 연호할지아니면 그에게 돌을 던질지를 결정했다 

P220 이곳에 갇힌 가장 유명한 죄수는 이단 혐의를 뒤집어쓰고 사형을 당했던 조르다노 브루노다그는 산탄첼로 감옥에 6년간 갇혀 있다가 지동설을 포함한 이단적인 견해를 펼쳤다는 이유로 목숨을 잃었다 

P226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고려하느라고 너의 삶을 낭비하지 말라 

P228  계획을 세운 자가 자기 뜻대로 하는 것이다네가  운명을 바꿀  없다그러니 지금의 무대에 만족하고 기쁜 마음으로 떠나라너를 무대에서 떠나게  자는 예의 바르고 친절한 자이다 

P242 로마인들은 외면적으로는 쾌락을 추구했지만내면적으로는 스토아적으로 살았다쾌락을 추구하면서도 금욕과 절제의 삶이  가치있는 것이라 여겼던 것이다 

P256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은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그가 황제로 취임한  10년이 되는 해인 315년에 완공되었다 

P256  개선문 장식에 사용된 많은 부조와 조각 작품들은 다른 황제의 개선문이나 유적지에서 가져온 것으로독창성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260 콘스탄티누스의 개선문은 단순히 포로 로마노로 들어가는 입구가 아니다그것은 새로운 시대 중세 그리스도교 사회를 향해 입을 벌린 거대한 역사의 문이었다 

P284 상갈로와 미켈란젤로의 차이는 건축과 조각의 차이에 있다건축가였던 상갈로가  베드로 대성당을 하나의 거대한 건물로 생각했다면 조각가인 미켈란젤로는  베드로 대성당을 하나의 거대한 조각 작품으로 이해했다 

P294 출구 벽면에는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는 박물관 표지가 보인다 

P302 전망 좋은 이란 단어 자체가 건물의 이름이 되었으니 벨베데레라 부른다 

P303 매사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며 사물을 지극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관조의 미학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P319  번째 작품이 조토라는 것은 바티칸 피나코테카 소장품의 역사가 르네상스 시대부터 시작한다는 뜻이다 

P326 1482년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은다빈치의 다른 많은 작품들처럼 미완성 상태로 남아있다 

P333 이탈리아 최초로 북유럽에서 개발된 유화 기법을 수용하고 다양한 채색의 기술을 발전시켜온 베네치아 화가들은 색을 혼합하는 기법을 통해서 이탈리아 르네상스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었다 

P336 교황의 부름을 받고 로마에 도착한 라파엘로는 1508년부터 거장 미켈란젤로와의  말리는 경쟁을 시작한다그해부터 미켈란젤로는 시스티나 성당에서그리고 라파엘로는 서명의 방에서 아테네 학당을 그릭 위한 기초 작업을 시작했다 

P339 서명의 방으로 돌아온 그는 갑자기 아테네 학당의  계단에 철학자 헤라클리토스의 모습을 그려 넣는다철학자의 얼굴은 영락없이 미켈란젤로의 얼굴이었고 장화를 신고 있는 모습은 프레스코 작업을 하면서 장화를 신고 일하던 미켈란젤로를 그대로 묘사한 것이다 

P352 율리우스 2세는 평소 습관대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미켈란젤로를 윽박질렀고미켈란젤로는 내가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린다는 조건을 내걸면서 천장화 작업을 억지로 떠맡게 된다 

P361 카톨릭 교회에 대한 반감에 가득  독일 용병들은 시스티나 성당을 마구간으로 사용할 정도였다 

P366 천사가 최후의 순간을 알리는 나팔을  제일 먼저  소리를 듣고자 하는 자신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천사들을 향해 고개를 돌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 넣었다 

P377 로마의 보르게세 미술관은 순전히 시피오네 보르게세라는  사람의 취향만을 드러내는 사적인 소장품에서 출발한 미술관이다그러니까 예술을 사랑하는 개인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장르에 상관없이 모으는 근대적인 예술 소비 형태가 처음 드러난 곳이 바로 보르게세 미술관인 것이다 

P382 바로크 시대의 작품들은 역동성을 강조하기 때문에작품 주위를  바퀴 돌면서 감상하는 것이 좋다 

P400 하지만  모든 일에  실용적 가치가 있어야 한단 말인가 

P402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파우스트로 독일 문학을 단숨에 세계적 반열에 올려놓았고바이마르 공화국의 최고 공직자였던 괴테 역시 인생에는 오직 의무밖에 없단 말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로마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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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 - 김대식의 로마 제국 특강
김대식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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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

작가 : 김대식

번역 : 

출판사 : 21세기북스

읽은날 : 2019/09/03 - 2019/09/09

분류 : 일반


뜬금없는 로마이야기라니..

로마의 역사이야기에 현대이야기가 버무려진 책...

재미있게 읽었다.. 


P30 괴베클리 테페와 같은 최근 연구 결과들은 지금까지의 가설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인류는 도시가 생기기 전에 종교 활동을 먼저 했고, 그전에 이미 예술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p38 4600년 전 메소포티마인 우트나피쉬팀은 말한다 : 길가메시야, 너무 슬퍼하지 말고 다시 집에 돌아가 원하는 일하며 아름다운 여자를 사랑하거라. 그리고 좋은 친구들과 종종 만나 맛있는 것 먹고 술 마시며 대화를 나누거라 

p47 기원전 15세기가 역사적으로 중요한 또 하나의 이유는 문명의 중심이 이동하기 때문이다. 5만 년 전 아프리카에서 유라시아로 진출한 호모 사피엔스는 1만 년 전 레반트에서 첫 문명을 이룩한 후 드디어 기원전 2000년경 청동기시대의 알라시아인 키프로스와 크레타로 진출한다 

p65 0차 세계대전은 기원전 1200-900년경, 300여 년 동안 당시 세계화된 문명 모두가 싸운 전쟁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p74 그리스 문명을 나눌 때 페르시아 전쟁전의 아르카익, 페르시아 전쟁 후의 클래식 그리스, 그리고 알렉산드로스 황제 때의 헬레니즘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누는데, 이때의 조각들은 바로크 양식이라고 부를 정도로 과장되고 드라마틱한 표현이 특징이다 

p80 박트리아는 그리스와 아시아 문명의 연결점인 동시에 많은 유산을 통해 이를 뒷받침해주기에 역사적으로 상당히 유의미한 장소라 할 수 있다 

p88 로마는 카르타고를 점령하며 그들의 발전된 문명을 글이나 책 하나까지 남김없이 파쾨해버린다 

p94 로마의 승리 비결은 뛰어난 전술에 있었다. 무기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상황에 맞춰서 바꿀 줄 알았던 것이다 

p96 로마는 전 세계를 정복한 후 그들 자신의 승리 비결을 용맹함과 전투력에 있었다고 착각하지만 로마의 진정한 승리 비결은 시스템, 무기, 전술 이 세 가지에 있었다 

P120 전쟁에서 돌아온 이들에게 남은 것은 가족들이 모두 노예가 되어 있는 현실뿐이다. 나라를 위해 열심히 싸우고 돌아왔는데 세상이 바뀐 것이다. 이렇게 로마 공화정의 핵심이었던 주산층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빚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다. 

p145 베스파시아누스는 재정을 꼼꼼하게 관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에 의해 화장실 사용료가 처음으로 징수된다. 그리고 이러한 전통은 지금까지 이어져, 여전히 유럽에서는 화장실 사용료를 받는다 

p189 철학의 위안은 보에티우스와 여신의 모습을 한 철학이 대화를 나누는 형식을 통해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스토아 철학, 신플라톤주의를 바탕으로 선악, 행복과 불행, 자유의지의 진정한 의미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p207 오늘날 이슬람 양식으로 알려져 있는 건축물은 본래 유스티니아누스 1세에 의해 새로이 정립된 동로마의 건축 양식인 것이다.  

p223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그리스 로마 관련 책들은 그리스어에서 아랍어로 번역된 다음 다시 라틴어로 번역되어 오늘날 프랑스어나 독일어로 번역된 것이다 

p242 오늘날까자의 모든 서계사에서 지식의 급격한 증가, 새로운 시장의 창출, 지식 전파 기술의 발명이라는 세 가지가 각각이 아닌 동시에 이루어진 것은 전무후무하다. 

p318 자유민주주의에서 보장되는 사회적인 권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확장되는 모양새를 띤다 

P329 세계화는 사회 전체의 평균값은 향상시키지만 현실을 보여주는 중간값은 높이지 못한다. 

P331 다시 말해서 세계화는 기회가 많아지는 사람들에게는 축복이지만 경쟁이 많아지는 사람들에게는 재앙과 다를 바 없다 

P335 그들은 과거 자유민주주의는 무력을 통한 쿠데타 등으로 위기를 맞이했으나, 이제는 삼권분립을 붕괴시키고, 미디어를 장악하거나 세금을 조사하는 방법으로 아주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 결국 남는 것은 껍질만 있는 자유민주주의뿐이다. 

P340 대한민국이 이 정도로 잘 살게 된 것은 사실 우리의 부모님 세대들이 노력한 결과임에도 현재 우리는 나 또한 함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나의 특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민족주의적인 사상이 강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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