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거짓말을 한다 - 구글 트렌트로 밝혀낸 충격적인 인간의 욕망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지음, 이영래 옮김 / 더퀘스트 / 201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 : 모두 거짓말을 한다

작가 :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번역 : 이영래

출판사 : 더퀘스트

읽은날 : 2018/09/18 - 2018/09/25

분류 : 일반


재미있는 책을 읽었다. 구글 트렌드를 이용하여 사람들의 성향을 파악하는 새로운 기법.

구글트렌드의 장점은 빅데이터라기보다는 솔직한 마음을 표현한다는데 있다는데 동감한다.

사실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설문조사에 알려주는 게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전 개표에 오류가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또 하나 배워야 할 점은 데이터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사전정보와 데이터에서 이야기하는 정보를 균형감있게 이용해야 한다. 

자칫 자신의 생각에 데이터를 구겨넣는 오류를 범하기 쉽다.

데이터 해석이라는게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인 경우도 많고, 단순히 스케일을 변경하여 그래프로 그렸을 뿐인데 전혀 다른 해석이 되는 경우도 많다. 

책에 나오는 수많은 예시는 이 시대를 사는 평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보면서 끄덕거릴 것 같다. 

읽을 때 즐겁고 재미있는 책은 내 삶을 풍성하게 한다. 며칠 그랬다..


P35 구글 검색이 그토록 귀중한 가장  이유는 데이터가 많기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이 솔직한 생각을 내놓기 때문이다 

P50 좋은 데이터 과학의 방법론은 직관적이지만 결과는 직관에 반할 때가 많다 

P81 구글이 검색분야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오를  있었던 이유가 단순히 경쟁자들보다 많은 데이터를 수집했기 때문이 아니라는 점이다그들은  나은 유형의 데이터를 찾음으로써 검색분야의 지배자가 됐다 

P116  경제학자는  개의 신문이 동성결혼을 다른 방식으로 묘사한 것을 보고 언어를 사용해서 정치적 편향성을 알아낼  있을지 의문을 가졌다 

P156 인터넷 데이터는 오바마와 우리 모두가 생각하듯 그의 연설이 성난 민심을 달래기보다는 오히려 격앙시켰다고 말한다이처럼 효과있을 것이라 생각한 것이 역효과를   있다 

P166 스톰프론트 회원 상당수가 뉴욕타임스닷컴에서 뉴스를 본다면백인 민족주의에 대해서 우리가 갖는 통념은 틀린 것일까? 

P172 내 추측은 이렇다감소한 것은 아동학대 신고지아동학대 자체가 아니다 

P178 인터넷 콘텐츠 대부분은 포르노와 거리가 멀다예를 들어 방문자가 가장 많은 10 사이트 중에 포르토 사이트는  군데도 없다포르노의 인기가 엄청나기는 하지만 이를 과대평가해서는 안된다 

P178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 사상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디오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다유행을 좋는 한국인을 풍자하는 특이한 대중 뮤직비디오다 

P183 사람들은 타인의 사생활에 대한 존중책임진지함에 관해 목소리를 높이면서도다른 사람 외모를 평가하는  관심이 크다는 점이다 

P188 당신의 구글 검색을 타인의 소셜미디어 포스팅과 비교하지 말라 

P252 스크린 뒤편에는 당신의 자기관리능력을 허물어 뜨리려는 전문가 1000명이 있다 

P267 인간의 삶은    뿐이다우리가 내린 결정  어떤 것이 좋고 어떤 것이 나쁜지 결정할  없는 이유는 주어진 상황에서  가지 결정밖에   없기 때문이다우리에게는 여러가지 결정을 비교할  있는  번째 번째 번째 삶이 없다 

P270 연구자들은 스타이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보다 인생들에서  많은 성과를 올리는 이유는 좋은 학생이 스타이버선트에 입학하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P286  과학자들은 IQ 예견하게는 유전적 변이를 발견했다고 발표한다이후 과학자들은 새로운 데이터를 얻고 처음의 주장을 틀렸음을 발견한다 

P290 숫자는 유혹적이다점차 수에 집착하면서  중요한 고려사항을 놓칠  있다 

P301 빅데이터를 통해 기업은 고객이 기꺼이 지불하는 금액에 관해 훨씬     있고따라서 특정집단에 바가지를 씌울  있다 

P307 자살 예방 광고와 누군가를 강제로 정신병원에 집어넣는  사이에는  윤리적 격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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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타운 베어타운 3부작 1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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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베어타운

작가 : 프레드릭 배크만

번역 : 이은선

출판사 : 다산책방

읽은날 : 2018/09/14 - 2018/09/19

분류 : 일반


작가의 필력에 이끌려 이 책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프레드릭 배크만.. 오베라는 남자를 쓴 작가다. 

재미있는 건 이 저자는 책들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후속작에 계속 연결된다는 거다. 브릿마리에 이어 케빈까지...

꽤 무거운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리고 섬세하게 그려냈다.

처음 시작은 케빈이라는 친구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하키를 통해 마을을 일으켜보려는 사람들과 그에 걸맞는 재주를 가진 케빈의 이야기가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킨다. 

그리고 보란듯이 그들은 준결승에서 승리한다. 

준결승에서 승리한 이들에게 뜻밖의 사건이 터져나온다. 

케빈의 마야 성폭행사건..

이후에는 이 사건을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야기를 복잡하게 만드는 건 케빈이 너무 잘났고, 마야는 케빈을 좋아했다는 것.

사람은 누구나 보고싶은 것만 본다고 했었나?

여러가지 정황과 증거는 마야에게 불리하게 돌아간다.

이 사건은 모두에게 상처를 남기고 마을에 여러 생채기를 내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또 살아간다. The show must go on.


하키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나라에서 공부로 치환해서 읽으면 너무나 딱 맞는 내용이고, 후반부를 이끄는 성폭행 이야기는 우리나라의 여성과 약자에 대한 이야기와 너무 겹친다.

외국도 우리와 그리 다르지는 않은가보다.

어디에서나 사람사는 모습은 비슷하다. 단지 그 정도의 차이가 얼마냐일 뿐...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아. 사회에서 허용하는대로 하지"

이 책에서 읽은 글... 슬프지만 사실이다.


이 어려움을 강하게 이긴 마야..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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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N 빨강머리N
최현정 지음 / 마음의숲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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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제목 : 빨강머리 N

작가 : 최현정

번역 : 

출판사 : 마음의 숲

읽은날 : 2018/09/10 - 2018/09/15

분류 : 일반


이런 에세이는 나랑 잘 안맞는 것 같다.

빨강 머리 앤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읽었는데도 적응이 안된다.

그냥 젊은 싱글 여성의 넋두리를 읽는 느낌... 그나마도 잘 공감안가는 넋두리를...

아마 감성이 메말라서일 것이다.

이런 책이 인기가 많은 거 봐서는 다른 사람들은 이런 류의 책에 많이 공감하나보다.

흔히 말하는 남의 일기장 읽는 느낌이다. 

일기장은 흔히 자기가 쓰고 싶은 말을 마음대로 쓰다보니 기분도 우왕좌왕, 생각나는대로 써대는 장소다. 나역시 마음대로 쓰는 곳이 일기장이다 보니 일기장에는 온갖 감정이 뒤섞여있다.

그런 일기장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나 역시 일기장에 기록된 내용은 아무도 보여주지 않는다.

그런데 용감하게 그 일기장 같은 글을 보여준다. 난 이런 용기가 없다.

그래서인지 낯설다. 

역시 난 나이가 들었고 꼰대인가보다. 

이런 글이 편안하지 않은걸 보니...

누군가에게는 감동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책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아무런 느낌도 없는 것.. 그런게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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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의 글쓰기 - 남과 다른 글은 어떻게 쓰는가
강원국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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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강원국의 글쓰기

작가 : 강원국

번역 : 

출판사 : 메디치미디어

읽은날 : 2018/09/03 - 2018/09/13

분류 : 일반


최순실덕에 인생역전하신 분...

최순실씨가 전국민에게 허탈감과 분노를 주긴 했지만 이 분에게는 정말 은인같은 존재일 것이다.

아무도 이해하지 못한 외계어를 쓰는 박근혜 대통령과 누가 들어도 가슴뛰고 명확한 말을 하시는 노무현 대통령..

그리고 그 연설 뒤에는 이런 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자기는 글도 못쓰고 생각도 없다고 하지만, 그런 양반이 어떻게 대기업 회장님의 전담 연설문 작성자에 두분의 거목같은 대통령의 연설문 비서관을 할 수 있었을까?

이 책을 보면 누구나 조금만 노력하면 쉽게 강원국씨 만큼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지만, 글을 써본 사람은 안다. 이게 얼마나 어렵고 고되고 힘든 일인지...

그리고 이분은 재능을 타고 난 것이다. 중간중간 나오는 학창시절의 글쓰기 실력을 보면 재능없이 이정도 글을 쓰지는 못한다. 

물론 노력이 더 많았다고 이야기하겠지만 말이다.

글을 좀 논리적으로 상대가 알아듣기 쉽게 쓰기 위해 고민하건만 감정이입이 안되서 그런지 여전히 글쓰기 할때마다 빨간펜의 공습을 받는 나...

연습과 노력, 그리고 생각으로 극복하기에는 높고 험난하긴 하지만 그나마라도 안하면 지금만큼도 안나온다는 것을 알고 오늘도 노력해본다.

책은 재미있고 밑줄그을 곳도 많다. 좋은 책이다.


p24 글쓰기에서는 욕심과 실력이 함수관계를 이룬다. 채우기 아니면 비우기다. 실력을 높이거나 욕심을 줄이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p26 주제 혹은 노지와 관련없는 내용은 가차없이 버린다. 그러면 단순해진다. 하나의 생각에서 출발하여 그것과 관련있는 내용만 덧붙이는 방법도 있다 

p32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자신이 잘 쓴다고 생각하고, 글쓰기를 즐기며, 글을 쓸 수 있다고 믿는다 

p34 허심탄회한 피드백도 좋지만, 기왕이면 내게 호의적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게 낫다 

p35 나의 인생삼락은 술마시는 것, 또 술마시는 것 그리고 칭찬받는 것이다 

p39 책 집필처럼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글은 접근동기로 써야한다. 독자에게 호평받는 상황을 그리면서 쓰는 것이다. 급하게 써야 하는 글은 회피동기로 써야한다. 쓰지 못했을 때 감수해야 할 상황을 겁내면서 쓰는 것이다 

p43 일정한 장소, 시간에 반복적으로 글쓰기를 시도해야 하고, 시도하기 전에 의식을 치러야 한다. 직업적으로 글쓰는 작가 대부분이 그렇게 한다고 들었 

p51 글 쓸 때도 마찬가지다. 고비가 왔을 때 의기소침하지 말고 의연하게 맞서야 한다.  

p53 돈오는 햇빛이 비치는 것처럼 번득 일어나는 깨달음이다. 점수는 거울을 닦아 서서히 밝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불현듯 찾아오는 깨달음, 즉 '돈오'에 이르기까지는 '점수'의 과정이 있어야 한다.  

p60 이연현상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있어야 한다. 답을 찾고자 하는 분명한 주제가 있어야 한다.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있어야 한다. 들인 시간이 있어야 한다.  

p65 학자는 낯선 것을 익숙하에 해주고, 예술가는 인숙한 것을 낯설게 해준다. 글 쓸 때는 어른의 익숙함과 학자의 노력, 그리고 아이의 낯섦과 예술가의 시선을 겸비해야 한다.  

p75 기본은 저 안에 글감이 있다고 확신하며 보는 것이다. 사랑스럽게 애지중지하며 봐야한다. 

p83 써야할 때 쓰는게 글쓰기다? 아니다. 평소에 써뒀다가 필요할 때 써먹는게 더 나은 글쓰기다 

P85 질문하는 공부가 아니라 정답맞히는 공부를 했다. 이래서는 자기 생각을 갖기도, 글을 쓰는 것도 쉽지 않다 

p90 이른 아침 산책의 기대로 마음이 설레어 잠에서 떨쳐 일어나지 않는다면, 첫 파랑새의 지저귐이 전율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눈치채라. 당신의 봄과 아침은 이미 지나가 버렸음을. 

p93 영국 철학자 데이비드 흄은 "이성은 열정의 노예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감정으로 판단하고 이성으로 정당화한다. 

p96 다른 사람에게는 특별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지 않는데, 유독 나에게만 필이 꽂히는 그런 느낌이 푼크툼이다바르트는 푼크툼이 없는 예술은 이미 생명력을 잃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한다. 

p106 웃을 일 없는 세상에서 사람들이 내 글로 웃을 수 있다면 그게 어딘가 

p108 대학을 서열화하는게 왜 옳지 않은지, 옳지 않다면 대학은 무엇으로 경쟁해야 하는지까지 써야 그것이 내 생각이라는 것이다. 그렇다. '서열화가 옳지 못하다'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이고, 나는 거기에 편승했을 뿐이다. 

p114 텍스트로 표현돼 있는 것 뒤에 큰 공간이 있다. 저자가 그렇게 말하는 배경, 의도, 목적, 원리 같은 것이다. 바로 이 공간이 영감을 주고 내 생각을 만들어준다 

p120 나이 들어 정서적 공감능력이 떨어지면 '사이코패스'가 되고, 이성적 공감 즉 역지사지 하지 못하면 '꼰대'소리를 듣는다 

p131 피카소의 명언대로 남의 것을 흉내내는 유능한 글을 뛰어넘어 남의 것을 훔치는 위대한 글을 쓰자 

p148 캐릭터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 분명한가, 희미한가만 있을 뿐이다 

p153 단어가 신속하게 생각나면 글을 빨리 쓰고, 단어가 다양하게 떠오르면 글이 유려하며, 정확한 단어를 찾아낼 수 있으면 명료한 글이 된다 

p159 더블스피크란 사실을 호도하기 위해 쓰는 모호한 표현을 일컫는다. 예를 들어 '해고'를 '전직기회체공'이나, '비자발적 고용계약 해제', '인력구조혁신' 등으로 쓰는 것이다 

p167 글에는 내재돼있는 운율이 있고, 이것은 소리내어 읽었을 때 비로소 알 수 있다.  

P223 자신을 설명하지 말고 묘사해야 한다 

p224 읽으면서 생각한다. 생각은 이미지 형태로 그려진다. 소설이나 희곡은 물론 여타 글도 그런 그림이 그려져야 좋은 글이다 

p233 우리 뇌는 패턴완성 기능이 있다. 몇자라도 써두면 그것을 완성하려고 한다 

p236 나는 글에 꼭 들어갔으면 하는 문장이나 단어를 두서없이 채집한다. 그것을 가지고 이리저리 맞춰본다. 그러다보면 자동차도 만들어지고 집도 지어진다 

p243 소수가 누리던 것을 다수가 누리는 게 역사의 진보네 

p243 누군가와 말해보면 깨닫게 된다. 쓰다 막히면 누군가를 찾아가 대화를 나눠보라. 회사안에서 중요한 문서를 작성할 일이 생기면 모여서 토론해보라 

p244 생각은 말과 글로 표현된다. 생각이 났다는 것은 머릿속에서 말과 글로 표현이 이루어진 것이다. 

p252 위대한 개츠비를 쓴 F스콧 피츠제럴드의 말대로 남과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남과는 다른 말로 이야기하면 된다 

p254 쓰면서 고치는 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머릿속에 있는 걸 쥐어짜 꺼내기도 바쁜데, 그것을 고치기까지 하다니. 일단은 쓰고나서 고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자. 찾아볼 것도 많고 확인할 것도 많다. 여기에 공을 들이자 

p269 나의 타깃은 글쓰기 전문가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너무 이기적이어서 좀 더 거창한 목적을 표방하기도 한다. 개방, 공유, 참여가 바로 그것이다. 

p276 노무현 대통령은 제목 앞에 <단순참고>,<의사 결정 요망>,<긴급> 등의 설명을 붙이게 했다. 대통령이 봐야 하는 보고 메일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p286 1단계에선 자기 생각을 가감없이 관종이 되어서 쓴다. 다시 말해 자기 생각을 드러낸다. 2단계로 독자의 눈치를 보며 독자에 빙의해서 독자의 눈으로 고친다 

p300 처음엔 주로 공통점을 썼다. 무미건조하고 뻔하다. 재미없고 판에 박힌 얘기다. 차이점을 포착해서 쓰면 색다르다. 독자들은 그런 글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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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1
백세희 지음 / 흔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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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

작가 : 백세희

번역 : 

출판사 : 흔

읽은날 : 2018/08/30 - 2018/09/02

분류 : 일반


베스트셀러이지만 그리 손이 가지 않았던 책..
회사 도서관에 꽂혀 있다보니 그냥 읽게되었다. 말그대로 강제읽기.
내용은 그리 어렵지 않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젊은 여성이 정신과 상담을 받았고, 그 상담내용을 책으로 펴낸 것이다.
이런 책이 인기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이 되었다는 뜻일 것이다. 이런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단 말인가?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정상적인 사회는 아닌 것 같다. 이렇게 아픈 사람이 많다니...
하루하루 오늘만 보고 사는 나는 과거에 대해서 집착도 하지 않고, 미래에 대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 오늘만 열심히 살자가 내 모토니까...
그렇지만 이렇게 아픔을 간직하고 사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고 다른 사람에게도 공감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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