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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디지털 혁명 4.0 - 꼭 알아야 할 디지털 변혁 이슈 16가지를
조원경 지음 / 로크미디어 / 2018년 2월
평점 :
품절
제목 : 한권으로 읽는 디지털 혁명 4.0
작가 : 조원경
번역 :
출판사 : 로크미디어
읽은날 : 2018/04/18 - 2018/05/15
분류 : 일반
저자가 공무원이고 관련된 일을 해서인지 현실에 근거한 이야기가 많다.
읽기가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는 있는데 내용은 평범한 편이다. 디지털 혁명이라 불리우는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아서인지 난 처음 듣는 이야기도 참 많았다.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이름은 들어봤지만 내 생활에 어떻게 접목이 될지 아직은 감이 안잡히는 내용들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사람의 생활이 편안해질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감시받고 추적당하게 되는 사회를 내가 좋아할까? 어느덧 빅브라더는 우리 옆에 와있는것 같다.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인해 많은 일자리들이 대체되고 나면 인간은 무엇을 하면 될까? 저출산으로 인해 노동인구가 감소할텐데 로봇이 그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을 환영하면 되는 걸까?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서 이리저리 생각해보게 한다.
p27 인공지능은 인간의 '정신적인 능력'에 관한 것이고, 로봇은 '인간의 신체적인 능력'에 관한 것이다
p32 인공지능이 동성애자와 이성애자도 구분하기 시작했지만, 딥러닝은 아직 일종의 블랙박스다. 인공지능이 왜 그런 결정을 내렸을까 하는 과정은 인간에게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p45 알파고가 물리적인 컴퓨터가 아니라 구름인 클라우드에 자리잡은 이유는 간단하다. 엄청난 컴퓨팅 파워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구름위에 자리잡은 알파고는 필요하면 더 많은 자원을 이용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p48 요즘인 인공지능 전용 반도체에 대한 연구도 활발해지는 추세다. 이는 순차연산에 특화된 중앙처리장치와 달리, 사람 뇌구조를 모방해 병렬적인 데이터연산을 더 빨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p51 소비재 산업의 서비스화를 선도하는 미래혁신에 클라우드가 자리잡고 있다
p59 그렇다면 걱정할 것은 없을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발전하여 이를 제공하는 플랫폼 업체들이 점점 독과점화되고 국가를 능가하는 권한을 가질지도 모른다는 우려다. 그래서 플랫폼 기업의 민주적 지배구조가 중요하다
p73 농업혁명에서도 승자는 따로 있었고 일반인들은 과실을 제대로 향유할 수 없었다. 다만 기술이 발전해 원료, 자본, 노동같은 투입양을 더 줄이면서 산출량을 더 늘릴 수 있었다
p76 인간의 어리석음은 이성에 의해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단순히 돈이 많다고 해서 빈곤이 근절됐다고 볼 수 없다
p85 미국이 외치는 제조업의 첨단화, 중국의 중국제조 2025, 일본의 로봇신전략,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전략에 담긴 공통적인 핵심은 모두 인공지능, 로봇에 촛점이 맞춰져 있고, 그로 인해 일자리가 위협받을지도 모른다
p94 케인즈는 기술발전에 의한 실업은 인간이 노동의 새로운 용도를 찾아내는 것보다 노동을 절약하는 방법을 더 빨리 찾아내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았다
p102 기계가 대체하는 경우 직업이 아니라 업무입니다. 우리 업무를 기계가 대체할 수 있다면 직업은 사라집니다. 당신이 하는 업무를 기계가 도와준다고 생각하세요. 더 효율적으로 일하게 될 것입니다.
p112 자동차산업이 저탄소, 전동화, 지능화 방향으로 발전한다면 자동차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대형 이동 스마트 단말기로 바뀔 것이다
p115 사물 인터넷에 의존하는 삶을 사는 순간 어쩌면 정보통신기기가 내 삶을 지배할 수 있다느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
p120 우리는 미래가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장담하기 어렵다. 한계비용 제로 사회가 꿈꾸는 공유경제로 갈지, 소수의 플랫폼 서비스 없체가 국가권력보다 더 힘이 센 세상으로 갈지 말이다
p127 도시가 팽창하는 이유는 도시가 커질수록 도시 국내총생산, 임금, 일자리, 생산성과 같은 긍정적인 지표들이 개선되기 때문이지요
p129 과거에는 사람과 컴퓨터의 연결이 주목적이었으나 스마트 시티에서는 사물간 연결이 핵심이 된다
p134 디자이너의 인생은 추한 것과의 전쟁이다. 디자인은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디자인의 궁극적 목표는 우리 주위의 모든 것을 좀더 나은 질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p146 이런 공개가 블록체인에서 중요하죠. 나중에 셋 중 하나가 변심해도 계약서 변조는 어렵습니다.
p154 정보의 분산과 함께 권력도 모두에게 공평하게 분산되면 새로운 이데올로기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p163 기업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대부분 프라이빗 블록체인이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퍼블릭 블록체인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가진다. 가장 큰 장점은 지연시간을 대폭 출일 수 있다는 것이다
p179 블록체인은 이런 신뢰를 불러오는 핵심기술이기에 여기에서 형성된 가상화폐는 생성과정이 느리다는 단점은 있지만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에 대해 장미빛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p182 가상화폐 거래소가 해킹을 당하고 있는 점에 특별히 유의하여야 한다
P189 가상화폐에 대한 관리감독이 없다는 것은 피해발생시에 손해를 보상하는 시스템이 없다는 것이다
p199 미래에는 AI와 VR을 통해 콘텐츠 마케팅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P200 소비자들에게 마이크로 모멘트의 상황이 생겼을 때 기업은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하고, 마케터는 이러한 미래에 맞는 마케팅을 준비해야 한다.
p207 훌륭한 커피경험과 스타벅스 매장에서의 공간경험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유대감이 느껴지는 서비스 경험이 어우러져야 완벽한 스타벅스 경험을 체험한다는 말이다
p208 마켓4.0시대에는 브랜드에 충성하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p215 요즘 중국을 보면 '배우자 빼고 공유할 수 있는 건 죄다 공유하자'는 식이다
p221 경제 전체의 '대격변'을 논하기에는 시기상조이지만 우버화는 비임금노동자의 세계를 벗어나 모든 경제 부문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다시 해당 부문의 구조조정으로 이어진다
p224 우버화된 비즈니스의 가장 큰 특징은 한시적 수요에 대한 한시적 공급이다
p228 공유경제가 성공하려면 좋은 브랜드 이미지 구축,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는 신뢰있는 네트워크, 가치를 느끼는 경험 3가지가 필요하다.
p241 필요한 정보는 즉시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알아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외울 필요가 없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내고 실현하는 사람이 진정한 '지식인'으로 인정받을 것임을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어야 할 것이다
p252 빅데이터 전략은 많은 돈을 들여 대규모로 진행하기 보다는 기업의 비즈니스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데이터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p275 어쨋든 기업은 생태계의 변화를 먼저 인식해야 한다
p283 현재 무인 자동차는 다른 차가 정상적인 주행을 할 것을 전제로 하여 만들어지는데, '반칙운전'에 대비한 인공지능을 만드는 게 기술적, 법적으로 허용될 수 있는지 논란이 될 수 있다
p297 기술에는 항상 빛과 그림자가 있다. 혹자는 3D 프린팅 기술로 권총을 만드는 것에 대한 대책으로 인터넷을 통한 총기셜계도 게시를 규제해야 한다고 말한다
p326 디지털 생태계란 무엇일까? 지금까지 진행된 여러 사례로 볼 때 정보를 만들어내는 생산자와 이를 유통하는 사업자, 소비자가 함께 번영하고 공존하는 상생의 질서를 일컫는다.
p334 아프리카에서도 은행이 없거나 은행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곳이 많아서 모바일 뱅킹이 더 인기있다는 것은 개발경제학을 공부하다 보면 알게되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