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 전 세계가 열광한 빅히트 아이디어의 비밀
앨런 가넷 지음, 이경남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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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작가 : 앨런 가넷

번역 : 이경남

출판사 : 알에이치 코리아

읽은날 : 2019/02/16 - 2019/02/20

분류 : 일반


창의력에 대한 책..

그냥 창의력이 아니라 실제로 돈이 될 수 있는 창의력을 말한다. 

창의력이라는게 어느날 갑자기 펑 하고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이야기한다.

책을 다 읽고 다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재유전자로 창의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이 있는것 같다. 

대신 창의력이라고 부르지만 돈이 될수 있는 혁신적 사고는 연습을 하면 어느정도까지는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고 그 연습은 소비법칙, 모방법칙, 창작 공동체 법칙, 반복법칙이다.

언제나 꾸준함과 관찰이 돈을 버는 길인것 같다.


P23 번개 같이 번뜩인 영감의 결과물로 알려진 아이콘 팝은 사실 2년에 가까운 오디세이 여정을 겪었다 

P30 특별한 분석으로 나는  다른 놀라운 패턴을 찾아냈다바로마케터들이 대부분 실패하고 있다는 패턴이다 

P38 스위트 스폿이란 선호도와 친숙성안전함과 놀라움유사성과 차이점이 최적의 긴장을 유지하는 지점을 말한다 

P38  창작가들이 창의적 재능을 터득하기 위해 배운 방법을 나는 크리에이티브 커브의 법칙이라고 부르겠다책에서 이들 법칙의 개요와 세부적 내용을  가지로 설명할 것이다소비법칙모방법칙창작 공동체 법칙반복 법칙이 그것이다 

P47 학자들은 천재가 탁월한 유형의 인간이라는 생각에 유독 집착하는  같다 

P82  법칙에는 기술 습득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느냐가 아닌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는 사실이 무시되고 있다 

P85 어떤 기술을 터득하기 위해서는 목적이 있는 연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구체적인 시간의 양은 때에 따라 달라진다 

P102 천재는 객관적 지표에 근거에 부여받는 라벨이 아니다천재 크리에이터로 여겨지려면대중이 그들의 혁신을 받아들여야 한다 

P118 친숙해질수록  좋아하게 되는 것이다 

P126 도파민은 어떤 것을 소비하는 쾌락과 관련된 물질이 아닙니다중요한 것은 어떤 것을 얻으려는 동기의 문제이고 그것을 알려주는 것이 도파민입니다 

P170 대중에게 친숙한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것이야말로 상업적 성공을 가져오는 창의성의 기본 토대다 

P172 깨어있는 시간의 20% 자신의 창작 분야에 속한 자료에 소비한다면직접 경험하지 않고도 어떤 아이디어가 어느 정도 친숙한지 그것이 크리에이티브 커브의 어디쯤에 해당하는 것인지를 직관적으로 전문가 입장에서 이해할  있게 된다 

P182 둘째는 더욱 중요한데이런 종류의 방법이 갑작스러운 천재의 번뜩임처럼 느껴질 때도 그것을 떠올린 이유가 있다는 사실이다 

P188 정보를 논리적으로 처리하는 좌뇌가 답을 내지 못하면 좌뇌의 활동량이 시들해지는데이렇게 좌뇌의 활동이 우뇌의 활동량 아래로 떨어지면우뇌에 저장되어 있던 답이 마법처럼 튀어나온다. '아하!' 

P195  구절은 반복해서 언급할 가치가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결코 통찰력을 가질  없다" 

P201 젠킨스는 친숙하지만(역사 로맨스 소설), 색다른(흑인들이 등장하는작품을 만들었다 

P209 연구팀은 단일  분해에 의한 매트릭스 분해응집에 의한 관리된 학습자기 조직적인 지도에 의한 관리받지 않은 학습  알다가도 모를 이름을 가진 일련의 분석 툴을 통해 이들 책의 본문 전체를 스캐닝했다 

P213 창작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과 인터뷰하면서나는 그들이 이런 제약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P216 아마도 익숙하지만 상투적이지는 않은  사이에 자리한 스위트 스폿을 건드렸던  같아요 

P231 마스터 티처상충하는 협업자모던 뮤즈유명 프로모터가 그것이다 

P234 노련한 스승에게 배우고 그들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것은 창작 기술을 개발하고 연마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단계다 

P240 제대로  미팅은 내가 대화의 30%정도만 말하는 겁니다 

P255 이들이 바로 내가 말하는 모던 뮤즈의 실례다 실질적인 동기뿐 아니라 창작가가 활용할 재료를 제공하는 사람들인 것이다 

P263 저커먼은 이렇게 썼다. "저명한 마스터들은 젊은 동료에게 공동 저술가의 이름을 밝히도록 허락하여 후배의 인용문헌을 늘렸을 뿐만 아니라작성자 목록에도 후배의 이름을 앞세워 그들의 이름이 눈에   띄도록 배려함으로써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 

P286 확실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려면그럴듯하지만 너무 광범위한 아이디어를 솎아내어 소비자와 고객의 반응을 수치로 분명하게 보여주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한 것만 추려내야 한다 

P290 버몬튼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아주 진지해 보이는 묘비석이 눈에 띄는 그곳에는 숱한 세월 속에서 왔다가 가버린 모든 메뉴가 생생한 유언장처럼  있었다(블루베리 라벤더 스윌여기에 편히 잠들다) 

P301 다른 창작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영화 산업도 관객이 원하는 것에 맞추기 위해 반복 작업과 데이터에 의지해 작품을 다듬는 한편동시에 그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정도의 색다름을 제공한다. 

P307 트레드웨이는   가지를 알아냈다 번째는 새로운 성인소설 18세에서 30 사이( 이상이 아니라) 등장인물에 초점을 맞춘 책이 좋은 반응을 얻는다는  번째는  가지 이유로 록스타들이 당시에 인기 주인공으로 등장했다는 점이었다 

P314 중요한 것은 가능한  많이 읽는 것입니다나처럼 말이죠그러면 어떤 것이 좋은 글인지   있게 되고 어휘 실력도 늡니다 

P323 세계적으로 유명한 창작가들은 크리에이티브 커브의 스위트 스폿을 때리는 영화나 소설음악음식그림장비회사를 창조하는 일정한 행동 패턴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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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로버트 해그스트롬 지음, 박성진 옮김 / 부크온(부크홀릭)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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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작가 : 로버트 해그스트롬

번역 : 박성진

출판사 : 부크 온

읽은날 : 2019/02/11 - 2019/02/16

분류 : 일반


워런 버핏의 파트너로서 너무나 유명한 찰리 멍거의 생각은 올바른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한쪽만 발달된 뇌가 아니라 골고루 발달된 뇌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사상에 입각해 심리학, 경제학, 철학, 수학등 다양한 학문의 기본적인 구조와 논리를 챕터별로 정리해서 전달해주는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르네상스인을 만들려고 하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내용의 깊이를 떠나서 이렇게 다양하게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는 사람이 투자자가 될 수 있다는 그 사상이 참 독특하다.

정말일까? 벤자민 그레이엄이나 워런 버핏이 정말로 가치투자로 그만큼 성공한 것인지, 아니면 떼돈을 벌고나서 자신의 성공전략을 만든 것인지 헷갈린다.

투자만 하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나로서는 부러울 따름이다.

이런 책을 읽는다고 투자를 잘하지는 못하겠지만 교양이나 내 삶의 생각은 깊어지는 것 같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잘 벌어야 하는데 점점 자본주의와 상관없는 사람으로 뒤쳐지고 있어서 참 걱정이다.

월급쟁이라도 잘하자..


P53 케플러로부터 뉴턴이 배운 교훈은 인류 역사에서 여러번 반복되었던 것인데, 인간 존재의 가장 본질적인 면에 대한 질문일지라도 그 질문에 답하는 우리의 능력은 그 당시에 활용할 수 있는 측정도구와 측정된 데이터에 엄밀한 수학적 추론을 적용할 수 있는 과학자들의 능력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P55 케플러가 세 가지 행성 운동법칙을 정의하고, 갈릴레오가 떨어지는 물체는 일정률로 가속한다고 확신했는데, 뉴턴은 천재적인 솜씨로 케플러의 법칙과 갈릴레오의 관찰을 결합시킨 것이다.  

P74 물리학을 살펴보며 균형이라는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었듯이, 여기서는 생물학 분야의 핵심 아이디어인 진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P114 자연선택이 사회적 불평등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암시로부터는 거리를 두려고 노력하고 있다 

P125 존슨이 옳다면, 거래자와 투기자, 똑똑한 사람과 바보같은 사람을 포함해 모든 다양한 투자자들의 참여가 시장을 훨씬 굳건하게 만들 수 있다 

P150 카너먼과 트버스키는 사람들이 정확히 같은 크기의 손실과 이들에 대해, 이득을 얻었을 때의 기쁨보다 손실을 보았을 때 느끼는 고통이 두 배에서 두 배 반 이상 더 크다는 것을 수학적으로 증명했다.  

P167 우리는 패턴을 찾는 동물이기 때문에, 설명할 수 없는 것조차 설명을 필요로 하고 여전히 미신적 사고에 굴복하고 만다. 우리는 혼돈과 무질서를 싫어해서, 합리적 사고의 결과가 아닌 미신적 사고의 결과물일지라도 답을 요구한다.  

P185 존재론적 한계는 사물의 본질에서 연유하고, 인식론적 한계는 이해의 부족에 기인한다 

P199 올바른 설명을 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기술이 핵심이라는 것이다 

P204 신이 존재하는지 아닌지 입증하는 것은, 질문 자체가 타당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낭비다. 우리는 신을 믿는 것과 믿지 않는 것이 우리 삶에 어떤 차이를 만들어내는지 물을 수 있을 뿐이다. 

P220 그들 모두는 대학에서 배웠던 최고의 가르침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트레이더나 투자은행가, 자산관리전문가, 애널리스트가 될 수 있는가에 관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더 잘 생각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가에 관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더 잘 생각하는 사람이 됨으로써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P240 투자에 어떤 새로운 통찰을 더하지 않는다면, 왜 소중한 시간을 써가며 그런 것을 읽어야 할까? 나의 대답은 간단하다. 우리는 경험을 통해 배우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경험이 꼭 자신의 경험일 필요는 없다.  

P263 베이즈 정리라는  이론은 놀랍도록 단순하다새로운 정보를 가지고 초기 믿음을 수정한다면새롭고 개선된 믿음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P275 우리 문화에는 변이를 등한시하거나 무시하는 강한 편향이 존재한다대신 우리는 중심값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결과 우리는 여러 현실 문제에서 끔찍한 실수를 저지른다 

P284 자연은 사건의 반복에서 생겨나는 패턴을 확립해왔다자연은 되풀이하면서 일정한 패턴을 드러낸다그러나 그것은 단지 대체로   그러하다 

P296 카너먼은 직관이 올바른 때가 있는데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말한다하나는 예측이 가능할 만큼 충분히 규칙적인 환경이어야 하고 하나는 오랜 시간 연습을 통해 이런 규칙성을 배울  있는 기회가 있어야 한다 

P301 고슴도치들은 거창한 생각 하나로 시작해 끝까지 밀고 나간다그로부터 예상되는 논리적 결과에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반면여우들은 여러 생각들을 함께 모아 엮는다생각들 간의 유사점을 알아보고 이해한 다음통합된 가설을 만들어낸다여우는 격자틀 정신모형 투자자의 완벽한 상징이라   있다 

P318 모든 사람이 천체역학을 라플라스만큼  알도록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해당 분야의 핵심원리인  아이디어를 배우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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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뇌 - 인간의 뇌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프랜시스 젠슨.에이미 엘리스 넛 지음, 김성훈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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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0대의 뇌

작가 : 프랜시스 젠슨

번역 : 김성훈

출판사 : 웅진 지식하우스

읽은날 : 2019/02/08 - 2019/02/24

분류 : 육아


올해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올해의 책으로 뽑아도 손색없을 책이다.

원래 책에 색칠하며 읽는 거 좋아하는데 이 책은 거의 매 페이지마다 색칠할만한 내용으로 꽉 차있다.

실제 10대의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으로서 아이를 잘 키워보고자 연구했던 그 노력들이 책에 듬뿍 담겨있다.

아이의 뇌는 모차르트 이펙트로, 노인의 뇌는 치매때문에 연구가 많이 되었지만 청소년의 뇌는 사실 그리 연구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최근들어 그 연구성과들이 쏟아지고 있고, 호르몬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던 많은 행동들이 사실 뇌의 변화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여러번 읽어보면서 이제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생각해야겠다.

육아책 중에 요즘 좋은 거 별로 안나오던데 간만에 읽을만한 책을 읽었다. 

재미있는 건 난 이책을 육아책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정작 분류는 과학교양에 있다는 것...


P19 청소년의 뇌는 기능, 배선, 능력, 모든 면에서 성인의 뇌와 다르다 

P22 홀은 '상상력이 탄생하는 시기'라며 청소년기를 긍정적으로 바라보았지만 이 활기찬 시기가 충동성, 무모한 위험감수, 감정 기복, 통찰력 부족, 빈약한 판단력 등을 비롯한 위험을 안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P26 아이가 반항하고 더욱 심각한 문제로 빠져들게 하기보다는 이렇게 해로울 것 없는 일들로 실험해볼 수 있게 놔두는 것이 좋다 

P41 양쪽 호르몬 모두 기분을 조절하는 뇌 속의 화학물질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행복하게 깔깔거리며 웃던 14세 소녀가 짧은 시간 갑자기 감정이 무너져 내려 방문을 닫아걸 수도 있다 

P43 10대가 젊은 성인에 비해 호르몬 수치가 높지 않다는 점이다. 청소년은 호르몬에 그저 다르게 반응할 뿐이다 

P50 정말로 중요한 것은 무게나 크기가 아니라 뉴런들이 서로 얼마나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는가이다 

P55 뇌 가소성이란 뇌가 경험에 의해 변화될 수 있으며, 플라스틱처럼 성형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P58 뇌는 뒤쪽에서 앞쪽 방향으로 성숙이 진행되기 때문에 10대 동안에는 다른 엽들과 비교해 이마엽이 가장 덜 성숙한 상태고, 연결도 제일 덜 되어 있다는 점이다 

P61 우리가 지성과 교양을 갖춘 어른이 될 수 있는 것은 모두 이마겉질과 앞이마겉질 덕분이다 

P64 아이들에게 전체적인 이야기와 그로 인해 일어난 실제 결과를 단단히 일러준 다음 여러 번 되풀이해서 강조해야 한다 

P66 집중은 주로 마루엽에서 일어난다. 마루엽은 관련이 없는 활동을 억제해서 뇌가 한 번에 한 가지 과제에만 집중할 수 있게 기능한다 

P68 10대 자녀에게 나와 비슷한 주장을 하고 싶다면 그림 5에 나오는 자료를 이용하기 바란다 

P74 당신이 무언가를 배우고 있다면 당신의 뉴런은 약 15분 후면 변해서 더욱 많은 시냅스와 수용체를 만들어낼 것이다 

P81 도파민은 무척 특별한 신경전달물질이다. 흥분성으로도, 억제성으로도 작용하기 때문이다 

P82 아동과 청소년은 정확도 면에서는 비슷하지만, 만 8세와 20세 사이의 실험 참가자에서 성공적으로 반응을 억제하는 속도는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현저하게 느려진다는 것이 밝혀졌다. 청소년들은 무언가를 언제 하지 말아야 하는지 판단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는 뜻이다 

P89 10대들의 편도체는 위험 신호를 보냈지만 이마엽이 거기에 반응하지 않았다는 소리다. 대신에 10대들은 허겁지겁 순간적인 대응을 하기에 바빴다 

P97 이 어린이들은 실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지냈고, 이런 축복받은 환경의 효과가 결국 드러났다. 장애와 다소 심각한 병을 진단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활기가 넘치고, 호기심 많고, 적극적이었다 

P101 조기 교육은 발달 중인 뇌의 구조에 가소성 변화를 일으킨다. 간단히 말해서 어린 뇌는 경험의 영향을 받는다는 소리다 

P102 아동기 초기의 몇 년 동안에는 학습이 신속하고 쉽게 일어나느 가소성의 결정적 시기가 있다 

P110 이 모든 과학적 사실 중에서 진짜 중요한 뉴스는 10대의 뇌가 학습능력이 대단하다는 점이다. 이 사실을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된다 

P113 10대들은 다중과제에 능숙한 듯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점을 명심하라. 그냥 잠시 하던 것을 멈추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이고 언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만 생각하도록 격려해주어도 다중과제에 관여하는 뇌 영역으로 혈류를 증가시키고, 그 영역을 서서히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P115 너희가 비이성적이고, 충동적이고, 지나치게 민감하다고 말해도 너희는 믿지 않지만, 그것이 왜 너희의 뇌가 저지르는 잘못인지 내가 보여줄 수 있어 

P116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쉽고 분명하게 지적해주는 편이 낫다. 나도 그렇게 했더니 아이들이 내게 똑소리 대장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P118 청소년은 성인보다 부정적인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위험한 일에 뛰어드는 성향이 크고, 거기에 뒤따르는 실수나 사고로부터 교훈을 배우는 능력도 떨어진다 

P119 뇌 가소성에 대한 반가운 소식을 하나 전하자면 그것이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정점을 찍는 것은 사실이지만 절대로 멈추는 법이 없다는 점이다. 적어도 우리가 멈추기 전에는 멈추지 않는다. 무언가를 많이 배울수록 그다음 것을 배우기는 그만큼 더 쉬워진다 

P122 청소년들은 뇌에서 엄청나게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엄청나게 많은 것을 막대한 속도로 배우고 있기 때문에 부모나 어린 형제들보다 잠을 많이 자야 한다 

P128 10대들을 대상으로 강연하면서 잠들기 전 시간이 뇌에게는 새로운 것을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고, 특히나 학습한 내용을 머릿속에 담고 잠을 자면 그 효과가 더 뛰어나다고 설명해주면 이렇게 말하는 학생이 꼭 있다 

P129 잠들기 전 시간은 그저 복습하기에 좋은 시간일 뿐이에요 

P143 청소년이 성인과 비슷한 점수를 받기는 했지만 성인들은 훨씬 적은 뇌 영역을 이용하면서도 이마엽을 가동시킬 수 있었고, 덕분에 유혹을 더 잘 참아낼 수 있었다. 반면 청소년들은 금지된 일의 유혹을 참는 데 훨씬 더 많은 노력을 들여야 했다 

P150 10대와 젊은 성인은 성적으로 활발한 인구 중 ¼ 정도를 차지하고 있을 뿐인데 새로 발생한 모든 성병 사례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P152 이들은 학습 준비가 너무나 잘되어 있기 때문에 잘못된 것을 학습할 위험에도 대단히 취약하다 

P157 사람이 뇌 이미지 영상 연구에서 한결같이 나오고 있는 결과는 10대가 흡연을 많이 할수록 앞이마겉질의 활동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P162 이렇게 반복하다 보면 결국 그 내용은 자녀들의 머릿속에 새겨질 것이다. 청소년들은 귀로 듣는 것을 어느 하나도 놓치는 법이 없다 

P165 기분 전환용 약물이 작은 공구라면, 알코올은 대형 해머에 해당한다 

P172 스크립스 연구소의 마이클 타페는 영장류를 이용하여 청소년기의 폭음이 해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고, 그 결과 알코올이 해마에 들어있는 뉴런들을 죽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뉴런을 생산하는 능력에도 장애를 일으킨다는 것을 밝혀냈다 

P180 그 아이들 중에는 죽은 친구를 기리며 분홍색 팔찌를 차고 있는 아이가 많았다. 그런 아이들이 술때문에 죽은 친구를 기린다고 다시 모여 술을 마시고 있었던 것이다 

P182 인간의 감정은 편도체의 작용과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다. 공포, 분노, 증오, 공황, 비탄 등 우리의 가장 원초적인 느낌과 반응은 편도체에서 나온다 

P185 스트레스에 반응해서 코르티솔이 쏟아져 나오면 기억이 방해를 받는다 

P195 첫째, 행동의 변화가 무리지어 나타나거나 다른 증상과 동반되어 나타난다면 그저 까다로운 10대 청소년이 정상적인 성장 단계를 거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그 이상의 무언가가 일어나고 있을지 모른다고 의심해봐야 한다. 둘째, 나중에 후회하느니 미리 조심하는 편이 낫다 

P216 평범한 10대의 고민에 빠진 10대와 진짜 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10대의 차이는 내용이 아니라 정도의 차이다 

P221 미국심리학회와 미국 정신의학회는 인터넷 중독을 정신장애로 공식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2013년에 발표된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편람 제5판 부록에 인터넷 게임 장애를 덧붙이고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P228 실제로 인터넷 중독은 약물중독과 공통점이 많다는 증거들이 점점 쌓이고 있다 

P231 우리의 젊은이들이 게임 할 때 말고는 딱히 쓸 데가 없는 기술에 전문가가 되어 가고 있다는 말이다. 만 시간이면 대학 학사 학위를 따는 데 들어가는 시간보다도 많은 시간이라고 한다 

P243 10대들이 부주의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저지르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이제는 디지털 도구들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바람에 그런 행동에 따르는 결과와 위험이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되고 말았다 

P249 청소년기에는 남자와 여자 간에 뇌 기능 차이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도 논란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여자 청소녀의 경우 뇌들보가 더 크다. 이는 뇌의 두 반구 사이에서 소통이 더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이다 

P255 영국을 포함해 다른 많은 국가에서 아동이 사춘기에 도달하기도 전에 고등교육을 받을 만큼 지적으로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 시험을 통해 판단을 내리고 있는데 이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P266 뇌진탕이란 머리나 두개골에 상처가 전혀, 혹은 거의 없이 뇌에 손상이 온 것을 말한다 

P273 의사와 연구자들이 최근에 깨달은 것처럼 어린 뇌는 뇌진탕을 야기하는 수준 이하의 타격을 머리에 받아도 뇌진탕 수준의 손상을 쉽게 입을 수 있다 

P280 당신의 범죄행위 패턴이 더욱 심각해진 것을 고려할 때 당신은 이미 이런 식으로 평생을 살아가겠다고 결심했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당신의 행동으로부터 사회를 보호하는 것밖에 없음이 분명해 보입니다 

P296 청소년 범법자가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렀을 때는 국가는 그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자유의 일부를 박탈할 수 있다. 하지만 국가가 그의 생명을 앗아가거나 자신의 인간성에 대해 성숙한 이해에 도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앗아갈 수는 없다 

P322 제아무리 똑똑하고, 말 잘 듣고, 온순한 아이라고 해도 청소년기를 졸업하기 전에 무언가 어리석은 일을 저지르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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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는 한국사 -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우리 역사의 불편한 진실
최성락 지음 / 페이퍼로드 / 201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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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말하지 않는 한국사

작가 : 최성락

번역 : 

출판사 : 페이퍼 로드

읽은날 : 2019/02/11 - 2019/02/19

분류 : 일반


거의 제목에 낚였다.

제목만 봐서는 뭔가 불편하고 내가 알지 못하고 있는 숨겨져 있는 한국사의 내용이 들어있을 줄 알았다.

불편하고 부끄러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실제로 읽어보니 저자의 상상이거나 아니면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이었다.


먼저 몰랐는데 알게 된 부분들...

울릉도 옆에 죽도라는 섬이 있다는 것. 거리도 약 2k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과거 지도에 나타난 독도라고 주장하는 섬이 실제로 독도가 아니라 죽도일 수도 있다는 것. 그런데 그렇다면 일본이 다께시마라고 주장하는 섬도 여기가 아닐까? 내가 알기로는 다께시마가 죽도라는 뜻으로 알고 있는데...

또하나 알게 된 사실은 우리나라가 최초라고 자랑하는 금속활자에 대해서 외국에서는 별 관심없다는 것. 그 이유는 싸이월드가 세계최초의 sns일 수 있지만 페이스북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것과 같다는 것. 


이런 몇가지를 제외하면 사실 저자의 용감한 상상이 대부분이다. 생각은 자유라서 별 할말은 없지만 몇가지 내 생각을 붙여본다.

임진왜란 당시 우리나라는 정규군이 없었고 이이의 십만 양병설도 실현 불가능했었다는 것. 사실 이말은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 

조선의 군사제도 자체가 백성들을 끌어다가 훈련시켜 병사로 싸우게 하는 제도였으니 정규군이 없었다는 건 맞을 것이다. 그런데 그렇다면 똑같이 정규군이 없던 수군은 어떻게 그렇게 잘 싸웠을까? 백병전 안하고 화포로 싸워서?

조선 전기에 4군 6진 점령하고 여진족이랑 싸우던 병사들은 백성아니었나?

또하나는 일본 강점기에 근대화가 이루어졌다는 이야기.. 도로놓고 철도 놓은 부분이 근대화가 이루어진건가? 그냥 수탈을 위한 인프라 구축 아니었나? 당연히 생산량은 증가했겠지. 수탈을 위한 식량창고와 병참기지였으니까... 이런걸 근대화라고 표현하는건 올바른 표현은 아닌것 같다. 

그리고 이토 히로부미와 원새개는 비교할 대상이 아닌것 같다. 광주 민주항쟁운동 당시 공수부대 중대장들이 한쪽은 민간인을 덜 죽였으니 더 신사적인걸까? 그냥 둘다 침략자일 뿐이다. 더 나쁜 쪽은 있어도 더 나은 쪽은 없다...

원균과 이순신의 비교도 마찬가지. 임진왜란을 잘 막은 건 내가 잘해서라고 이야기하는 선조가 내린 1동공신록에다 무슨 의미를 부여하고 이야기를 전개할 수 있을까?


하지만 이런 책은 많이 나와야 한다. 역사의 어두운 면, 보고 싶지 않은 면을 함께 가르치지 않으면 역사에서 올바로 배울 수 없으니까. 좋은 면만 배웠던 사람들은 히틀러를 국가지도자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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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누피는 마냥 즐거울까? - 좀 더 괜찮아지고 싶은 나를 위한 심리학
에이브러햄 J. 트워스키.찰스 M. 슐츠 지음, 공보경 옮김 / 더좋은책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제목 : 왜 스누피는 마냥 즐거울까

작가 : 에이브러험 트워스키

번역 : 공보경

출판사 : 더 좋은 책

읽은날 : 2019/02/07 - 2019/02/10

분류 : 일반


한때 우리회사의 마스코트가 스누피였다. 

책의 제목이 재미있어서 샀다. 

스누피는 왜 즐거울까? 그런데 끝까지 읽었지만 스누피가 왜 즐거운지 모르겠다..^.^

이 책은 피너츠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을 심리적으로 분석하여 우리의 삶과 연결시킨 책이다. 

피너츠 만화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사실 조금씩 약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더 사실적일지 모르겠다. 물론 실제 사람들보다 더 과장되게 표현되어 있어 그 성격을 더 잘 알게 된 것일수도 있다. 

항상 안좋은 것만 생각하는 찰리 브라운 옆에 자기밖에 모르는 루시가 있어 둘의 약점은 더욱 두드러진다. 

항상 핑계를 대고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패티옆에는 똑똑하고 성실한 마시가 있어 역시 둘의 약점이 더 대비된다.

인간적이어서 더 좋은 피너츠 만화.. 이런식으로 보게 되니 새롭다. 


p21 패티는 본인이 싫어하는 것을 안 할 수만 있다면 그 원인에 대해 논리적인 설명이든 비논리적인 설명이든 받아들일 수 있다.  

P44 신경증 환자는 하늘에 성을 짓는 사람이고 정신병 환자는  성에 살고 있는 사람이다 

P51 원고는  좋아여보다만 당신이 사람들을 겪으면서   경험이 쌓일 때까지 기다리는  좋을  같아 

P58 우리 중에도 스누피만큼 빠른 판단력을 갖추면 전보다 행복해질 사람들이  많다 

P67 휴가를 마치면 어짜피 현실로 돌아가야 한다그러니 오늘휴가 기간동안만이라도 웃고 춤추고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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