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4 -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 정수 미생 4
윤태호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 : 미생 4

저자 : 윤태호

옮긴이 :

출판사 : 위즈덤 하우스

읽은날 : 2015/01/05 - 2015/01/12


시리즈로 읽고 있는 책...

이번 화에서는 내부 횡령이 주요 주제였다..

아무리 노력해도 월급장이에게 떨어지는 것이 없자 결국 횡령을 하고 만다는 에피소드.

어찌보면 맞을 수도 있지만 그런걸 원한다면 실적 영업을 해야지..

보험영업은 실적 영업이라서 자신이 한만큼 받아가는데, 무역상사는 그렇지 않은가보다..

자신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해냈다고 착각하는 어리석은 직장인의 모습이 그려져있다.

회사는 혼자만의 힘으로 할 수 있는건 별로 없다. 결국 서로 도우며 일을 해서 성과를 이루어내는 것...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구조조정을 마구 휘두르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마음의 과일나무 IVP 그림책 시리즈 5
엘리사 모건 지음, 김유리 옮김, 최정인 그림 / IVP / 200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 : 내 마음의 과일나무

저자 : 엘리사 모건

옮긴이 : 최정인

출판사 : IVP

읽은날 : 2015/01/07 - 2015/01/11


원래 소책자로 나온 책을 그림을 부쳐서 중간 책자로 다시 낸 책.

내용은 너무나 간단하다.

나의 삶을 집안에 있는 정원으로 표시하고, 과수원지기인 예수님을 모시라는 뜻.

전도용 책자로서 참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

사실 전도용이라기보다는 초신자들에게 더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정도의 내용을 읽고 전도가 될만한 사람이라면 이미 그는 제자가 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일테니까...


그리스도인이 되는 첫번째가 사실 자신의 무기력함을 느끼고 전적으로 신에게 의탁하는 것이니까..

스스로 무엇인가를 하다 실패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그래서 자신만만하고 성공적인 사람이 그리스도인이 되는게 그렇게 어려운가보다..

그렇다고 패배자의 종교는 아니다. 결국 그 삶을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것은 자신의 몫이니까..

오랜만에 재미있게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성장경험 4가지
워커 무어 지음, 강봉재 옮김 / IVP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제목 :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성장경험 4가지

저자 : 워커무어

옮긴이 : 강봉재

출판사 : IVP

읽은날 : 2015/01/01 - 2015/01/07


매일매일 읽어야 할 책으로 육아서적을 골랐다.

육아라는 것이 책을 읽어서 잘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책도 안 읽으면서 육아를 잘할 수는 없는 일.

자꾸 자극이라도 받아야 육아를 잘 하려는 시늉이라도 할 거 같아서 집에 있는 육아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첫번째 책을 잘못 잡은것 같다. 제목이 맘에 들어 잡아서 읽었는데 유아를 위한 책이 아니라 청소년기에 있는 아이를 위한 책이었다.

우리 애가 청소년이 되려면 아직 10년은 더 있어야 하는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성장경험 4가지는 통과의례, 의미있는 과제, 결과 책임지기, 은혜 예치금이다.

아이가 어른이 될 수 있도록 통과의례를 거쳐야 하는데 우리 문화는 그 나이에 걸맞는 대접을 하지 않고 계속해서 아이로 대접한다.

이는 아이들에게 선택하는 자유를 박탈하고 모든 것을 부모가 해주는 헬리콥터 맘을 양산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도 대학생들이 자기 스스로 결정을 하지 못해서 부모가 교수에게 전화를 하는 웃지못할 일도 벌어진다고 한다.

아이에게 걸맞은 대접을 해야 한다고 이 책은 이야기한다.

또한 아이들에게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대해서 결과를 책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경우에는 그에 합당한 불이익을 받아야 한다.

물론, 그런 행동의 최종적인 모습은 아이에게 은혜가 넘쳐있어야 한다는 기본 가정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아이에게 분노를 일으키기만 할테니까...


우리 아이에게 나는 어떤 아빠일까? 주로 혼내고 벌을 주는 무서운 아빠의 모습일 것이다.

아이의 마음에 은혜예치금을 많이 심는 아빠가 되어야 할텐데, 율법의 무서운 아빠로만 남을까 걱정이다.

잘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떻게 예언서를 읽을 것인가? 어떻게 읽을 것인가? (IVP) 1
죠엘 그린 / IVP / 198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 : 어떻게 예언서를 읽을 것인가

저자 : 죠엘 그린

옮긴이 : 한화룡

출판사 : IVP

읽은날 : 2015/01/01 - 2015/01/06


2014년에 종교서적을 너무 안 읽은거 같아서 2015년에는 종교서적도 꾸준히 읽기로 했다.

어떤 책부터 읽을까 고민하다 성경입문서부터 읽는게 좋겠다 싶어 붙잡은 책이 바로 이책..

그런데 너무 옛날 책인가보다..

글씨도 작고, 번역도 약간은 옛날틱하다.

그렇다고 해도 내용까지 구식은 아니다. 성경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예언서를 대하는 방식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어릴때만 하더라도 1988년에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던가, 1992년에 다시 오신다던가 하는 류의 예언이 정말 많았다.

결국은 다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런 식의 예언은 기독교의 근본진리중 하나인 심판에 대한 관심을 떨어뜨리게 된다.

예언은 그런식으로 풀면 안된다고 이 책은 이야기한다.

예언과 묵시가 다르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알게된 유익한 점이다.

언젠가 재림이 있을 것이고 예언이 완성되는 날이 오겠지만 날짜 맞추기에 몰입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런 책은 꼭 읽어야 한다.

아쉬운 것은 이제는 절판이라는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5년 독서계획 1. 올해는 저자별로 골라서 읽도록 하겠다. 2. 업무와 관련된 경제/경영 서적외에 소설책도 좀 읽겠다 3. 아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들도 많이 보겠다. 4. 영어공부를 위해 원서읽기를 열심히 하겠다 5. 독서토론회에 꼭 참석하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