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권장도서로 인문고전 100선 읽기 1 - 『일리아스』에서 『당시선』까지 서울대 권장도서로 인문고전 100선 읽기 1
최효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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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인문고전 100선 읽기 1

저자 : 최효찬
옮긴이 : 
출판사 : 위즈덤 하우스
읽은날 : 2016/12/12 - 2016/12/21


안그런척 하지만 난 지적 허영감이 좀 있다.

그래서 괜히 어려운 책을 읽으면서 잘 이해한척 해보고 싶고 그 안에 통찰력을 발견한 척 해보고 싶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가진게 나만 있는게 아닌가 싶다.

나같은 지적 허영감을 채워주기 딱 알맞은 책이 있다.

이른바 서울대 권장도서로 인문고전 100선읽기이다.

인문 고전을 읽고 아는체 하는 것도 대단한 지적 허영심인데, 거기다가 서울대 권장도서라니...

누구앞에서든 한자랑하며 교양인인척 할 수 있지 않을까?

실제로 이 책에서 소개한 책뜰은 어마어마한 책들이다. 일리아드 오디세이아를 비롯하여, 주역, 논어, 국가론, 장자, 사기, 한국 고전시가까지 이름만 들어도 무게감있는 책들이 총출동한다.

먼저 간단한 줄거리로 그 책의 얼개를 설명하고, 그리고 그 책에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포인트들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우리말로 번역된 원전을 소개한다.

이 책을 읽어가면 대략 고전의 내용들이 그려진다. 마치 중,고등학교때 국어교과서의 참고서를 읽는듯한 느낌이다. 책 한권을 다이제스트하고 중요한 부분 밑줄 좍.. 그리고 문제풀이...


덕분에 아직 읽어보지 못한 책들이 대부분인데도 대략적인 내용들을 알 수가 있었다.

여기서 멈춘다면 정말 지적 허영심만 채우는 꼴이다.

이제 원전을 읽어야지. 원전을 읽으면서 실제 그 안에 담겨진 의미를 내 스스로 생각하고 깨달아보는 시간을 가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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