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5 - 단종.세조실록, 개정판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5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 : 조선왕조실록5

저자 : 박시백
옮긴이 : 
출판사 : 휴머니스트
읽은날 : 2016/06/07 - 2016/06/10


권력은 비정하다고 했던가?

자신의 조카를 죽이고 왕위를 찬탈한 세조의 이야기

똑똑했던 문종이 너무 빨리 세상을 뜨는 바람에 단종은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게 된다.

왕좌를 노리는 수양대군관 안평대군.

정말 안평대군이 왕위를 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양대군은 안평대군을 제거하고 단종까지 제거하게 된다.

권력은 그렇게 비정하고 무서운것 같다.

세조는 왕권을 강화하고 정치를 안정시키는 좋은 일을 하지만 그렇다고 쿠데타와 왕권찬탈이 용서되지는 않는다.

단종은 지혜롭게 크고 있었기 때문에 세조보다 더 좋은 왕이 되었을 수도 있다.

세조는 왕을 죽이고 찬탈한 역적이면서 왕권강화를 통하여 조선을 안정시킨 왕이다.

그러나, 친족까지 죽이면서 왕이 된 그의 죄는 결코 용서되지 못하고 역사에 남게 되었다.

역사가 무서운 이유이다.

지금도 역사는 이렇게 기록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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