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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이코노미스트의 스마트한 경제 공부
홍춘욱 지음 / 원더박스 / 2016년 5월
평점 :
제목
: 유쾌한 이코노미스트의 스마트한 경제공부
저자
: 홍춘옥
옮긴이
:
출판사
: 원더박스
읽은날
: 2016/05/24 - 2016/06/01
내가
책을 고르는 기준중의 첫번째가 저자이다.
난
저자를 보면서 책을 많이 고른다.
이
책은 순전히 저자때문에 고른 책이다.
특별히
이 책은 도서 길라잡이이다. 저자가 어떤 책을 읽었으며 각 분야에서 어떤 책이 좋다는 저자의 주관이 담긴 도서목록이다.
모두
64권의 책이 소개되어 있다.
이코노미스트답게
경제와 관련된 책이 많다. 그중에는 자기책도 있다.
나도
나중에 내 책을 소개할 날이 있을까? ^.^
그동안
저자가 읽어왔던 수많은 책들 가운데 뽑혀온 책들이니 믿어볼만하다.
저자가
프롤로그에서 말했듯이 독서는 관점취하기의 기술이다.
책을
통해서 감정이입을 하고 저자의 관점을 공유함으로써 함께 공감하는 것이 독서이다.
따라서
책을 읽을 때는 저자이 감정선을 따라 읽어야 한다.
그러다보면
불편해서 비판할 수도 있고, 너무나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독서는 사실 위험한 취미이다. ^.^
언제나처럼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 홍춘옥 박사님.
좋은
책을 읽고 내 책장에 꽂을 수 있어서 좋다.
이
책은 따로 내용을 옮기지 않겠다.
이런
책은 읽으면서 내가 무슨 책을 읽고 싶은지 느껴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