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 - 태조.정종실록, 개정판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 :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2

저자 : 박시백
옮긴이 : 
출판사 : 휴머니스트
읽은날 : 2016/05/20 - 2016/05/23


조선의 시작인 태조와 정종의 이야기.

왕의 눈물을 비롯하여 사극에서도 많이 봤고, 책으로도 많이 봤던 내용

보면 볼수록 정도전이라는 사람은 대단한 사람이다.

하늘은 왜 정도전을 내고 또 이방원을 냈을까?

정도전의 죽음으로 조선은 왕중심의 나라가 된다. 

명나라 만큼은 아닐 것이다. 

중간중간 재상들이 힘을 쓰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왕의 권한이 강한 나라가 된다.

우리의 운명을 핏줄에 맞긴다라는 팡세의 말처럼 왕이라는 중대한 자리를 핏줄에다 맡기는 세상이 된 것이다.


지금도 비슷하지 않나?

단지 그 집안 사람이라는 이유로 엄청나게 큰 기업들이 세습을 하고 있으니.

북한도 세습, 남한도 세습...

아직도 우리는 왕정국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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