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험한 세상 어떻게 살까 - 다르게 사는 사람들 신 옥한흠 다락방 64
옥한흠 지음 /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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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 험한 세상을 어떻게 살까

저자 : 옥한음
옮긴이 : 
출판사 : 두란노
읽은날 : 2016/03/02 - 2016/03/26

옥한음 목사님의 설교집

사랑의 교회라는 선교와 구제에 열심인 교회를 만드시고 운영하셨던 분.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지탄이 되는 교회이지만 한때 이 교회는 우리나라 복음적인 교회의 롤모델이었다

예수를 믿는다고 부자가 되거나 평안하게만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전체 설교집의 골자.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어려움이 닥치지만 그 안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찾아가야 한다는 가장 기독교적인 메시지로 이루어져있다.

종교는 민중의 아편이라고 주장했던 마르크스도 있었지만 자칫 잘못하면 이원론으로 빠지기 쉽고 기득권의 논리를 옹호하는 듯이 보일 수 있다.

그러기에 우리 보수적인 개신교인들은 언제나 그런 부분에 주의해야 한다.

예수님도 사실 그 당시 기준으로 보면 엄청나게 급진적이고 문제아였을 테니까...

험한 세상을 어떻게 살까?

항상 기도거리이자 걱정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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