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을 위한 일기 쓰기 - 내면 세계를 가꾸는 거룩한 습관
헬렌 세페 지음, 김성녀 옮김 / IVP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제목 : 내 영혼을 위한 일기쓰기

저자 : 헬렌 세페로
옮긴이 : 김성녀
출판사 : IVP
읽은날 : 2016/01/19 - 2016/01/31


일기는 쓰려고 노력은 하는데 잘 안되는 것중의 하나.

어렸을 때부터 일기를 잘 쓰려고 노력했지만 잘 되지 않는다.

커서 생각해보면 어렸을때 일기를 쓰지 못한게 참 아쉽다. 난 어렸을때의 역사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일기쓰기에 대한 책이다.

특히 성령과의 대화를 통한 일기쓰기에 대한 내용이다. 

글쓰기는 결국 자신을 만나는 일이다. 자신을 만나기를 두려워해서는 일기를 잘 쓸 수가 없다.

글쓰기를 방해하는 가장 첫번째 두려움은 곧 드러나게 될 진실에 대한 두려움이다(74p)


나도 그래서 일기를 쓰기를 싫어했던 것일까? 이제부터라도 내 마음을 표현하며 써보고 싶다.

규칙적으로 반복하다 보면 일기든, 경건의 시간이든 좀더 깊은 차원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일기쓰기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칸텐츠들이 나온다.

자신을 들여다 보고, 의미를 찾고, 소리없는 말에 귀를 기울기고,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와 현재를 찾아보는 등, 일기를 통해서 써내려갈 다양한 내용들이 나온다. 유익하다. 

결국 이런 일기를 통해 나의 미래를 좀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고, 생각해 볼 수 있게 된다.

우리는 모두 자기가 꾸린 짐을 들고 미래로 여행을 하고 있다.(99p)

 

이제 나에겐 개인노트와 일기장을 주어져 있다. 올해는 이 노트에 내 삶이 다양하게 씌여질 것이다.

내 역사가 만들어지는 것을 즐거워하며 일기를 써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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