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의 작사법 - 우리의 감정을 사로잡는 일상의 언어들
김이나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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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김이나의 작사법

저자 : 김이나

옮긴이 :  

출판사 : 문학동네

읽은날 : 2015/08/09 - 2015/08/19

 

작사가는 다 시인이라고 생각했다.

도대체 이런 가사는 어떻게 쓰는걸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많이 궁금했었는데 그 작사가가 직접 글을 썼다.

에전에 메이비도 느낀 거였는데 작사가 가운데 예쁜 친구들이 많다.

얼굴도 예쁜데 작사도 잘하고 이렇게 글도 예쁘게 쓰다니...

가끔 신은 특별한 복을 한사람에게 몰아주나보다..

 

작사가라는 직업은 어떤 일을 하고, 음악관련 종사업무에서 작사가의 위치는 어디인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준다.

자신이 지은 노랫말을 중심으로 가사를 만들때 참고하는 내용과 에피소드들이 듬뿍 담겨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다시는 책을 안쓸 사람처럼 정말 많은 내용을 담아놓았다.

D-day가 정해져서 오는 드라마 OST를 지을때의 경험을 통해서 얼마나 피를 말리는 작업인지, 수많은 거절과 수정요구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대한 내용은 작사가라는 직업이 결코 꿈의 직업은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해준다.

사실 멋있어 보이지만 작업의뢰가 들어오지 않으면 백수나 다름없는 직업이니까...

 

난 이런 즐거운 책이 좋다.

예쁜 사람이 쓴 책이라고 편견을 가질 이유가 전혀 없다.

예쁘고 좋은 가사를 많이 알게 되었다..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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