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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이전의 자존감이 평생 행복을 결정한다
토니 험프리스 지음, 윤영삼 옮김 / 팝콘북스(다산북스) / 2006년 9월
평점 :
품절
제목 : 8살 이전의 자존감이 평생 행복을 결정한다
저자 : 토니 험프리스
옮긴이 : 윤영삼
출판사 : 다산에듀
읽은날 : 2015/06/08 - 2015/07/16
아이의 어린 경험이 평생동안 아이에게 남는 것이 상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물론 아들러 심리학처럼 과거의 경험을 중요시하지 않는 심리학도 있지만 내가 생각해도 어렸을때 좋은 경험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제목만으로도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이책은 사실 내용은 별게 없다.
읽어보면 너무나 당연한 말들이 계속 써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서 깨닫는 가장 중요한 것은 양 극단은 안좋다는 것이다.
아이에게 너무 맞춰주는 것도, 너무 무시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이야기한다. 그런데 이것은 굳이 책을 읽지 않아도 알고 있는 내용 아닐까? 중요한 것은 '너무'가 언제부터인가 하는 것인데 이에 대해서는 이 책은 침묵한다.
이것이 이 책에 대한 평가를 박하게 하는 이유이다. 책을 끝까지 읽었지만 나에게 필요한 정보는 결국 나오지 않았다.
제목에 비해서 내용이 너무 부실하다.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책이다.
각 장의 제목
자존감이 아이의 미래를 지배한다
행복한 부부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부모의 올바른 행동이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부모 스스로의 자존감이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아이의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워 주어라
아이의 문제행동에 숨은 이유를 찾아라
공부 잘하는 아이를 만드는 부모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