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 (예담Friend) - 두려움과 불안을 자신감과 행복으로 바꿔주는 아들 교육법
창랑.위안샤오메이 지음, 박주은 옮김 / 예담Friend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제목 : 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

저자 : 창랑, 위안샤오메이

옮긴이 :  박주은

출판사 : 예담friend

읽은날 : 2015/04/06 - 2015/05/17


중국사람이 써서 그런가? 자녀가 소황제라고 불린다고 들었다.

이런 부모가 정말 있기는 한가보다. 그러니 우리나라에서도 캥거루 맘, 헬리콥터 맘이라는 말들이 나오겠지.

그러나 사실 공감이 가지는 않는다. 내가 그렇지 않으니까.

책의 전반적인 흐름은 이런 것이다.

엄마가 아들을 너무 감싸서 키운다는 것.

아들은 그렇게 키우면 안된다는 것. 경쟁심도 있고, 잘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데 엄마가 다 해주다 보니 그런 욕구가 좌절되어 아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가 없다는 것.

따라서 엄마는 아들이 할 일에 너무 간섭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가끔 기사에서 그런 내용을 볼 때가 있긴 하다.

회사다니는 아들대신 엄마가 전화를 해서 무언가를 부탁한다는 기사..

우리집이 그렇게 키우질 않아서 사실 믿기지는 않는다. 그리고, 주변에 그런 사람을 본 적도 없고...

그러나 내가 못봤다고 그런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니까...

어쨋든 이렇게 키우는 사람들이 많은가보다 정도가 이 책을 읽어서 얻은 교훈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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