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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의 뇌과학 - 하버드대 의사가 알려주는 5가지 회복탄력성 리셋 버튼 ㅣ 쓸모 많은 뇌과학 10
아디티 네루카 지음, 박미경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5월
평점 :
제목 : 회복탄력성의 뇌과학
작가 : 아디티 네루카
출판사 : 현대지성
읽은기간 : 2026/01/18 -2026/01/24
미국의 뇌과학자가 쓴 스트레스 관리법
회복탄력성을 사람들이 오해해서 스트레스를 잘 견디는 것으로 생각한다.
저자는 그게 아니라고 한다. 스트레스를 잘 견디는 것은 결국 그 사람을 빨리 번아웃되게 만든다
필요한 것은 스트레스가 올 때 적절하게 바람을 빼주고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편도체의 반응을 줄이는 것이다.
저자는 회복탄력성의 2가지 방법을 쓰라고 권한다. 2가지는 아주 쉽게 본인이 해낼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가장 많이 나온 방법은 20분 걷기다. 이걸로 뭐가 바뀔까 생각되지만 저자의 글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이 회복되었다고 한다. 심지어 건강도 좋아졌다고 한다.
의사가 논문을 썼을테니 거짓말은 아닐 것 같고, 나도 한번 해보려고 한다.
1년간 노력해보고 이 책이 좋은지 나쁜지는 판단하겠다.
그래도 뭔가 해보고 싶게 만드는 책은 좋은 책이다.
p34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뇌는 즉각적으로 자기 보호에 도움이 되지 않는 불편한 측면을 분리하는 식으로 그 순간에 맞서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
p72 치료가 모두 끝나고 종양학 의사가 좋은 소식을 알려주자 심리적으로 안정되면서 진정한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나게 되었다고 내가 설명하자, 라켈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치료 중에 감정을 억누르는 일은 의식적이거나 의도적인 선택이 아니었다. 그저 인간의 뇌가 극심한 위협에 그렇게 반응하도록 살계되었기 때문이다.
p82 작가이자 팟캐스트 진행자인 그레첸 루빈은 건전한 스트레스와 해로운 스트레스의 차이를 이렇게 말한다. “당신이 매일 하는 일은 가끔 하는 일보다 더 중요하다”
p95 내가 좋아하는 명상 지도자 존 카밧진은 이런 말을 자주 한다. “살아 숨 쉬는 한 당신에게는 잘못된 것보다 옳은 것이 더 많다”
p115 더 나아가기 위한 변화는 단순히 기분 좋은 더 행복하게 해주니까 하는 것인데, 왜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처럼 느껴질까?
p116 헤도닉 행복은 본래 점점 더 많이 원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러한 현상을 쾌락의 첫바퀴라는 뜻의 해도닉 트레드밀이라고 부른다.
p119 유다이모닉 행복은 해도닉 행복처럼 쾌락과 기쁨에 집중하지 않고 의미와 목적에 집중한다. 인간은 의미를 찾고 목적을 지향하는 존재다.
p170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의 뇌 스캔 결과, 감정적으로 부정적 이미지를 보여주었을 때 푹 쉰 사람들의 뇌와 비교해 편도체의 반응성이 60퍼센트 더 높게 나타났다.
p206 멈추고 호흡하고 머무르는 기법은 5초 정도밖에 안 걸리지만, 심신 연결을 활용해 회복탄력성을 리셋하는 데 놀라울 정도로 효과적일 수 있다.
p223 연구에 따르면, 운동의 가장 큰 장점은 사실 체중 감량이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향상이다. 체중에 아무런 변화가 없더라도 일단 운동을 시작한 성인은 혈압, 콜레스테롤, 당뇨병이 악화될 위험을 개선할 수 있다.
p292 발이 머무는 곳에 집중하면 불안으로 인한 정신적 방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불안은 미래에 집중하는 감정이라는 점을 기억하라.
p318 카르멘은 그때로 돌아가서 다른 선택을 할 수 없었다. 우리 중 누구도 그럴 수 없다. 하지만 그녀는 차선책을 선택할 수 있었다. 그일에 대해 글을 쓸 수 있었다.
p319 하루 동안 평생을 산다고 하는 것이 단순히 24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접근 방식을 뜻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허슬 문화의 해독제로서 속도를 늦추는 것을 뜻한다. 가령 어린시절, 일, 휴가, 공동체, 고독, 은퇴 등 길고 의미 있는 삶의 궤적을 구성하는 여섯 가지 요소를 통합해 ‘단 하루 동안’에 담아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