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도킨스의 진화론 강의 - 생명의 역사, 그 모든 의문에 답하다, 개정판
리처드 도킨스 지음, 김정은 옮김 / 옥당(북커스베르겐)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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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쳐드 도킨스의 진화론 강의

 : 김정은

 : 옥당

읽은기간 : 2023/03/11 -2023/03/17


TV방송에서 대중을 향한 강연이면 재미있거나 쉬울줄 알았는데 재미가 없었다.

꾹 참고 읽었지만 흥미롭지가 않았다.

내가 진화론을 잘 몰라서 그런가? 흥미롭지가 않았다.

아직 이쪽분야는 초보라서 그런거 같다.

나에게 맞는 다른 책을 읽어야겠다. 



p35 나침반흰개미라는 이름은 항상 남북으로 길게 집을 지어 길 잃은 여행자에게 나침반이 되어준다는 뜻에서 불여졌다.

p76 거미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자신보다 작은 것이 움직이면 무조건 잡아먹는 습성이 있다.

p169 동물은 크기가 작을수록 허파나 아가미, 또는 혈관이 덜 필요하다. 체내의 세포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다른 도움 없이 물질교환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몸의 표면이 충분히 넓기 때문이다.

p188 달리다가 뛰어올라 방향을 전환하면서 날갯짓이 시작됐다는 이륙설과 나무에서 뛰어내리면서 비행이 시작되었다는 활강설을 비교하면, 비행이 정반대 순서로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191 새가 동일한 형태에서 점점 덩치가 커질 때, 몸무게는 길이의 세제곱에 비례해 증가하지만 날개 면적은 길이의 제곱에 비례해 증가한다. 따라서 덩치가 큰 새가 공중에 떠 있기 위해서는 비정상적으로 큰 날개가 필요하고,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날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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