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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안식할 날 - 안식을 통해 거룩한 삶의 리듬을 회복하라!
린 M. 밥 지음, 윤인숙 옮김 / IVP / 2006년 1월
평점 :
제목 : 즐겁게 안식할 날
작가 : 린 바압
번역 : 윤인숙
출판사 : IVP
읽은날 : 2020/02/12 - 2020/02/22
분류 : 종교
재미있게 읽었다.
아무래도 내게 휴식이 필요한가보다.
이런 책들이 좋은걸 보니...
안식일의 의미를 어떻게 보아야 할지 본인의 경험을 통해 이야기한다.
우리를 위해 안식일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이렇게 살기 쉽지 않겠지만 그 정신을 잘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
좋다
P25 우리 자신의 과중한 업무와 분주한 속도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의 타인이 되고 만다
P36 이 역설의 나머지 부분에서는 우리가 하는 일이 귀중하고 꼭 필요한 것이라 해도 또 하나님이 우주를 관리하는 일의 동역자로 우리를 지으셨다고 해도 하나님은 우리 없이도 충분히 그분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분이라고 단언하고 있다
P43 칼은 이제 안식일 명령이 구약 성경의 율법이 아니라 창조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믿는다
P49 기본적으로 요리에 사용되는 불을 지피는 것을 금한 안식일 명령은 여인, 종, 노예가 남자들과 함께 쉽의 날을 누리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주어졌다
P55 안식일은 선물이 되어야지, 우리가 노예와 같이 따라야 하는 무엇이 되어서는 안 된다
P65 미르바 던은 "안식일은 일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 완전히 삼가는 날이다"라고 간단히 정의한다
P67 안식일에 나는 구두로든 글로든 말을 생성하는 일로부터 벗어날 필요가 있다
P75 장구한 역사의 기독교 전통은 안식일에 경쟁을 피할 것을 요구한다
P78 염려와 밈ㄹ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너무도 쉽게 튀어나오는 부정적인 혼잣말이 있다
P87 날이 가고 해가 바뀌고 우리는 눈먼 채 기적 사이를 걷는다
P99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다음 주를 준비해 두면, 안식일이 훨씬 평안할 수 있다. 더 충분히 쉴 수 있는 것이다
P105 하나님은 때로 우리가 비능률적이 되어 그분의 선물을 더 충만히 받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P108 시간의 리듬을 상실하면 인간성이 말살된다. 일과 휴식이 반복되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를 지으시고 구속하신 하나님의 행복한 자녀이기보다는 생산용 기계가 되고 만다
P120 점차 조용함을 좋아하게 되는 성향은 내향적인 사람이나 외향적인 사람이나 할 것 없이 40대 즈음에 이르면 최고조에 달하는 것 같다
P124 또한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축복받는 것을 좋아한다. 이것은 기독교 가정도 도입한 유대교 전통이다. 대개 "주님이 너의 오늘과 매일의 삶을 축복해 주시기를 바란다"와 같이 간단한 축복의 말을 한다
P138 휴식, 재충전, 받아들임, 해방, 재집중이다